대전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전년 대비 1,255억 원(3.0%) 증가한 국비 4조 2,740억 원을 확보하며 2년 연속 국비 4조 원 시대에 안착했다.이는 올해 확보한 국고보조금 2조 2천억 원에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한 예산으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주요 반영 성과로는 대전시의 우주 연구·인재개발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설계비(10억 원)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 개보수(3억 원)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사업비(20억 원) ▲북부권(대덕)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5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총선 출마를 알렸다.강 예비후보는 신간 을 윤석열정부 탄생과 관련한 자신의 비화를 들려주는 등 본인이 직접 사회를 보며 북콘서트를 이끌었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21일 통과된 예산에는 24년도 설계비 26.1억 원이 포함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될 전망이다.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지역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회 통합디지털센터(이하 디지털센터)가 대전광역시 도안 갑천지구 생태호수공원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디지털센터는 전국 최초로 ‘책 없는 디지털도서관’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자료실 ▲디지털체험/전시관 ▲시민 의정연수시설 등 시민 친화적 공간과 데이터센터가 함께 조성된다.지방 거주민들이 국회까지 오지
중구청장 재선거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 시민에게 사죄해야내년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를 위한 비용 8여억 원을 피해자인 시민이 부담하게 됐다.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김광신 중구청장이 구청장직을 상실한 가운데 중구 선관위는 중구청장 재선거를 위해 8억 4466만원을 22일까지 납부하라고 중구청에 통보했다.‘죄는 단체장이 지고 선거비용은 시민이 부담하게 됐다’. 어처구니없는 일이다.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김광신 중구청장으로 인해 행정공백 사태가 이어지면서 지역 현안은 뒷걸음치는 등 구청장 낙마의 피해는 중구와 구
이경 전)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2021년 11월경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12월 15일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이경 전) 부대변인은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고 뉘우치기는커녕, 보복운전에 대한 거짓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또한 이경 전) 부대변인은 한 유튜브에 출연해 경찰 수사, 검찰, 재판부에 대한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말했다.이에 전) 대전경찰청장을 지낸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34년간 경찰 공직에 몸담아온 사람으로서, 이경) 전 부대변인의 망언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이경 전)
○ 더민주대전혁신회의(상임대표 오광영)가 당 개혁을 요구하며 신당을 구상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를 맹비난하고 정계 은퇴까지 촉구하자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나와.이들은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아무런 정치적 명분도 근거도 없는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추진을 규탄한다'며 맹목적으로 비판.정치권에서는 '민주당에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면 선한 사람으로, 지지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으로 몰아세우는 이분법적 사고만 있다, 이게 정상적인 민주 정당이냐'는 지적마저 나와.
○ 보복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경 부대변인에 대해 민주당에서 '총선 출마 부적격' 판정을 하자 언론계에서는 '형평성' 문제를 언급하며 황운하 의원의 1심 유죄를 언급.민주당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경 부대변인에 대해 '범죄 경력을 확인해 부적격으로 의결했다'고 전격 발표.민주당 결정에 대해 지역 언론계에서는 황운하 의원은 1심 재판부에서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경찰 조직을 이용했다'며 징역 3년의 유죄를 선고했는데 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냐고 민주당을 비판.
대전 서구청이 어린이보호구역 부근 정비사업을 하며 멀쩡한 펜스를 없애고 있어 주민들이 '예산낭비'라고 지적하고 있다.서구청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차로 종합정비공사 2차' 사업으로 서구 일대 도로 펜스 교체 작업에 나섰다.총 예산은 6억 원으로 이 중 문제가 된 신계초등학교 앞 펜스 교체 작업에는 4,62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문제는 기존 펜스가 미관상 더 보기 좋고 기능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서구 주민 김 모 씨는 "교체한 펜스가 더 보기 싫고 기존 펜스가 미관상으로도 나았다"며 "멀쩡한 펜스를 왜 교체하는지 이유를
대전시가 지역화폐 예산를 편성하지 않아 국비 60억 원을 반납해야하는 상황이 되자 민주당에서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대전시가 지역화폐 국비예산 83억 원 중 60억 원을 반납할 상황"이라며 "이장우시장은 올 4월 지역화폐 명칭을 온통대전에서 대전사랑카드로 바꾸고 충전한도와 캐시백을 조정해 저소득층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대전시가 집중 지원하겠다는 저소득층 30만 명 중 대전사랑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1500명 정도에 불과하고 일반시민들은 지역화폐의 비현실적인 충전금과 낮
대전시 박연병 기획조성실장이 대전시 그랜드플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박연병 실장은 20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을 채택하기 전 설명회 및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은 대전시의 최상위 장기 계획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를 대전의 미래상으로 제안했다.한편, 대전시는 내년 초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 박병석 의원의 불출마로 예비후보가 몰리고 있는 민주당 서갑 지역구는 전략공관위(위원장 안규백)에서 1차로 심사를 본다고.민주당은 △현역 불출마 지역 △사고 당협 △당에서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역 등은 전략공관위에서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 등을 논의를 한다는 것.소식통에 따르면 전략공관위에서 논의해 전략지구로 지정이 되면 이후 후보를 단수로 압축할지 경선으로 할지 결정해 공관위로 넘긴다고.
○ 이경 민주당 부대변인이 보복운전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자 국민의힘에서 총선 불출마를 촉구.국힘 신주호 부대변인은 18일 "보복 운전은 수많은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흉악한 범죄", "사과와 반승을 해도 모자랄 판에", "국민을 상대로 분풀이를 서슴지 않고" 등 이경 부대변인을 신랄하게 비난.사건을 접한 민주당에서는 "개인의 일"이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경 대변인은 상근부대변인직을 사퇴하며 '억울하다'고 변명.
지난 밤사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송영길)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중략)고 증거인멸의 염려도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이로써 지난 18일, 하루 사이에 지난 21년 4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벌어진 일명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핵심 인사들이 모두 법정에서 죄를 인정하거나 법원이 죄를 인정했다.먼저 돈봉투를 살포한 것으로 지목된 윤관석 의원(무소속, 전 민주당)은 18일, 서울중앙지법에
○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경 부대변인이 지난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보복운전으로 인한 특수협박죄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아.남부지방법원에 따르면 이경 부대변인은 지난 21년 11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정 모 씨 차량 앞으로 끼어들기를 했다가 상대방이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켜자 2차로와 1차로에서 각각 수차례 끼어들기를 한 뒤 급제동을 거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이경 대변인은 처음 경찰의 구두 조사 당시 '내가 운전했다'고 답변했으나 경찰 출석과 이어진 재판에서는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했다'고 주
평소 개인적으로도 호형호제하고 정치적으로도 같은 목소리를 내던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두고는 다른 의견을 내 눈길을 끌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연말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적극 추천했다.이 시장은 "이재명 대표와 완전히 대척점에 있으면서 때가 묻지 않은 한동훈 같은 사람이 비대위원장이 되는 게 최상의 구도"라고 주장했다.그는 "한동훈 장관의 메시지는 명확하게 ‘부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지금 정도로만 유지한다면, 누구보다 큰 성과를 얻을 가능성이 많다"
대전도시철도 운임이 내년 1월1일부터 일반 고객 기준 300원 인상된다고 18일 밝혔다.교통카드 일반 고객 기준 1,25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운임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동결한다.2027년까지 780억 원을 투자해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전 객실 CCTV 설치 △승강장 안전문 노후부품 교체 등 안전성강화 사업과 △태그리스・프리패스 시스템 확대 △노후 승강설비 교체 △공기정화시설 설치 △타슈 추가 확보 등 편의성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물가상승과 원가 등
연구개발 (R&D)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전국 대학생 849 인의 반대 서명이 국회에 전달됐다.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와 정부가 청년들의 미래와 진로가 달린 R&D 예산 삭감을 막아달라는 취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승래 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 은 17일 국회에서 ‘R&D 예산 삭감 반대 대학생 단체 서명 전달식’ 을 개최하고 총 849 인의 서명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천문·우주 항공 분야 유관학과 과학기술 R&D 예산 삭감 대응 공동행동’ 이 지난 9월 30일부터
김태흠 충남지사가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 쓴소리를 내놓으며 정계개편을 하자는 의미로 읽힐 수 있는 주장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김기현 대표는 물러나라'고 촉구해 이를 성사시켰던 김태흠 충남지사가 17일 페이스북과 이메일을 통해 "당 문제 수습하려고 모인 의원총회를 보니 답답하고 안타까워 한마디 한다"며 "국민의힘의 현 상황은 혁신을 넘어 혁명적 사고가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의힘 내부에서 언급되고 있는 비대위원장 후보들이 성에 차지 않는지 "다 쓰러져 가는 집 문 앞만 페인트칠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냐, 오물딱
○ 황운하 의원의 현직 보좌관인 강철승 보좌관이 중구청장 도전을 선언하는 등 민주당 소속 인사들의 중구청장 도전 선언이 많아져.강철승 보좌관은 17일 출마선언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중구 당협 사무국장과 황운하 의원 보좌관 경험을 바탕으로 당과의 협력관계에 나서겠다며 출사표를 던져.○ 당초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이영선 변호사(서구갑)를 돕겠다고 확언했던 송덕헌 전 염홍철 대전시장 비서실장이 중구청장 도전을 선언.송 전 실장은 입장 번복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고 이영선 변호사 사무실 틀은 잡았으니 상근은 안 해도 될 거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설이 나돌던 황운하 의원실 강철승 보좌관이 17일, 내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치권 입문 전 증권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했던 강철승 보좌관은 모든 지자체의 핵심 키워드는 경제 활성화라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 중구의 경제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또한 중구 당협 사무국장과 황운하 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과의 협력관계, 중앙 부처와의 공조 시스템, 정책적인 아젠다 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모든 개혁과 혁신은 뛰어난 중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