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둘러싼 '철도 민영화' 논란을 놓고 온도차를 보이고 있지만, 정책 시행에 앞서 국회 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매일노동뉴스(대표이사 박성국)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대표이사 정우성)에 의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위원장 이성우)은 11월 20일 9시부터 한국화학연구원에서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전국공공연구노조가 주최하고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연구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과학기술정
민주당 초선의원 91명은 17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특검’과 ‘특위’ 수용 및 책임자 처벌을 밝혀라고 성명을 낭독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옷깃에 스며드는 바람이 더 차가운 것은 국정조사와 국정감사․검찰수사 등을 통해 국가기관의 선거개입과 은폐시도가 낱낱
2014년 충남교육감 출마의지를 확고히 밝히고 있는 김지철 충남교육의원(천안)이 16일 오후 3시 천안 축구센터에서 1천여 명이 정계 교육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날자 충남교육’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실상 교육감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대신하여 박정현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법원에서 전교조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자 전교조대전지부에서 환영 논평을 냈다.전교조 대전지부는 13일 입장 발표를 통해 "오늘(13일) 서울 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판사 반정우, 사건번호-2013아3353)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 10월 24일 고용노동부장관을 상대로 청구한 ‘법외노조 통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세슘 등이 검출되면서 방사능 오염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 시민단체들은 11일 오전 1 세종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YMCA세종센터, 세종YWCA, 세종교육
대전보건의료연대가 주최하고 무료진료소 희망건강센터(공동 대표: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 목사, 양영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전 지회장) 주관하는 ‘대전시립병원 설립 논의와 대전보건의료운동의 공공의료 실천 과제’에 대한 포럼이 11월 12일 오후 8시 을지대학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건강센터는 대전역 인근에서 1999년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해외에 인터넷 도박 사이트 서버를 설치하고, 9,000억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11일 기자브리핑에서 미국 아마존닷컴 사이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도박사이트 서버를 설치하고, 피라미드식 점조직 형태로 전국의 가맹점(PC방)을 모집하여, 약 9,000억원대 도
지난 5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사 청구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에 반발하는 통합진보당 대전시당은 100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11일 14시 대전역에서 천막농성돌입을 시작으로 오후 7시30분 대전역집회, 10만장의 유인물 선전전 등 부당한 진보정당 해산 시도 등 박근혜 독재정권의 탄압에 맞서 비상행동에 15일까지 진행한다.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한 뮤지컬 블랙아웃이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8시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공연 된다.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의 공연동안 전회 만석이라는 기록과 9.6점(10점 만점)이라는 높은 평점은 기후변화라는 어려운 주제를 밀도 높은 풍자와 유쾌한 코미디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관객에게 다가갔다는 것을 보여준다. 적절히
‘청년의 꿈꾸는 세종, 골고루 잘사는 세종’을 슬로건으로 하는 세종청년희망포럼(대표 이태환) 출범식이 11월 10일(일) 오후 2시, 서창리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환 세종청년희망포럼 대표,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 최교진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 김필중 이해찬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박종구 세종시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진상규명 민주수호 대전 시국회의(대전지역 60여개 단체 참여)는 6일 오전 대전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헌적인 통합진보당 해산 의결 전면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상덕 대표(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는 “유신의 시대가 부활했다. 국정원선거개입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더니, 이제 시계를 40년전으
박수현의원(민주당)은 6일 ‘박근혜정부가 이명박 정부에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을 허물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제기했다. 박의원은 크게 3가지로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입지보조금 폐지 즉각 철회해야 하고▲3차 투자활성화 대책’은 실질적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l▲지방대학 수도권 이
충남도는 11월1일에서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충남 인삼 홍보‧판매‧수출상담회를 실시, 3억원의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농산과 담당자에 의하면 “도내 인삼과 화장품(인삼 원료 사용)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고려인삼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7개 제조업체가 참여했다”고 밝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7일 관내 34개교에 대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교사들의 차량으로 인해 시험장 인근 도로가 크게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34개 시험장(응시인원 20,932)에 교통경찰(182명) 및 지역경찰(50명) 모범운전자 및 협력단체(111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 5일 오후2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장애인협회장 등 총 12개 유관기관․NGO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하여 지역사회 중심, 성폭력 범죄 등 각종 범죄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6일, 전통 발효식품인 청국장을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하는 방법을 발표하고, 기호도 평가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생활자원과 담당자는 “청국장은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혈전분해능, 항돌연변이, 항고혈압 및 항암효과를 지닌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밝혀져 있으나, 식생활 및 주거문화의 서구화와 특유의 냄새 등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형우)은 대전, 논산, 공주, 세종, 금산에 소재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장 중 건설현장과 농축산업 사업장을 선정하여 지난 11월1일 부터 근로기준법,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 등 노동관련 위반 사례 등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전고용안정센터 담당자는 “이번 점검은 고용허가 없이 외국인
순수예술기획이 창립 2주년을 기념하여 17일 오후 8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장애인청소년합창단의 운영자금으로 전달할 예정으로, 피아니스트 이범진, 김세은, 송가은과 바리톤 여진욱, 테너 최영민, 소프라노 전소담이 출연한다. 카푸스틴의 바리에이션 작품 41번과 쇼팽 발라드 1번, 오페라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박수현 의원(민주당․충남공주시)은 지금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농민시위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파기에 대한 항의시위라고 4일 주장했다. 박수현 의원은 또 “백척간두에 선 농민들의 울분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침묵은 농민과 국민에 대한 불손”이라며 “지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300만 농민에게 해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