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온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1라운드 홈 개막전을 갖는다. 2년 만에 대전과 강원이 K리그1에서 다시 만난다.지난 2021년 대전은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강원에 역전패를 당하며 아쉽게 승격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그러나 절치부심의 각오로 맞이한 2022년, 2위로 시즌을 마감한 대전은 승강플레이오프에서 김천상무를 제압하며 1부 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K리그1에서 재회한 강원을
대전 서구체육회가 체육회장 출마 후보들의 소송으로 향후 회복하기 쉽지 않은 내분에 빠졌다.가장 먼저 소송이 시작된 건 체육회장 후보로 나섰던 김경시 전 대전시의원의 기자회견이다.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서철모 서구청장이 두 차례에 불출마를 제안했다며 폭로 기자회견을 한 뒤 대전 선관위에 신고했다.선관위는 김 전 의원과 서철모 청장을 차례로 조사한 뒤 같은 달 19일 '서구체육회장 선거에서 특정인을 당선시킬 목적으로 후보자가 되려는 자에게 불출마를 요구하며 시체육회 부회장직 제공 의사를 표시하고 이를 권유한 혐의가 있다'며
○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시와 대표 뿐만 아니라 대표와 직원 간, 대표와 노조까지 얽히고 설켜서 싸움을 이어가고 있어 '복마전'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대전시는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를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지난 달 직위해제했으나 재심 결과가 나올때까지 공백기간이 있다는 이유로 심 대표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최근 복직.심 대표는 복직하자마자 정년이 몇 달 남지않은 본부장을 직위해제 하고 이에 1노조와 2노조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이를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성명을 내놔 지역 사회에서 혀를 차기도.
10여 명이 넘는 대전지역 언론인이 청탁금지법으로 처벌받을 위기에 처했다.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는 16일, 지난 1월부터 대전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내역을 확인해 '지방자치단체 회계 관리에 관한 훈령' 의심 내역 61건을 확인했다며 오는 20일 오전 10시 대덕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발표했다.이 단체는 지난 15일 발표한 자료에서도 "방만한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청탁금지법' 위반 의심 내역도 있어 대전 동구의회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감사와 고발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
대전 산내 골령골 민간인집단학살사건에 대한 진실찾기 여정을 정리한 진실규명사가 한 권 책으로 나왔다 .(사 )대전산내사건희생자유족회는 최근 ( 도서출판 문화의 힘, 607쪽)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골령골 ’(대전 동구 낭월동) 역사는 지명 변천사와 궤를 같이한다. 골령골의 원래 이름은 곤룡재였다. 산의 형국이 마치 용의 모습을 닮아 붙은 이름이다.1950년 6.25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골령골에 수많은 사람이 끌려와 묻혔다. 북한군에 협조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대전형무소와 충청남북도 지
○ 고졸학력이 취소 돼 석사까지 박탈당한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주경야독 끝에 고교를 졸업해 화제.김인식 원장은 지난 21년 3월, 대전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야간 과정에 입학해 오는 17일 감격의 고교 졸업장을 받는다는 것.그는 고교 졸업뿐만 아니라 건양대학교 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에 합격해 앞으로 3년간 늦깎이 대학생으로 다시 학문에 정진할 예정이라고.
▲전수봉(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외협력위원장)씨 모친상= 하동매씨 14일 오후 9시 23분 별세빈소 : 새금산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279) 발인: 16일 오전 10시, 장지: 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 선영 연락처 : 새금산병원장례식장(041-754-4474)
○ 충청권에서 수년째 언급되고 있는 대전보령고속도로 건설에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자 관련 전문가들조차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최초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보령고속도로에 대해 국회의원 시절부터 이를 찬성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최근 '한국판 아우토반'이라는 다소 황당한 제안까지 한 상태.이를 두고 지역개발 및 교통 전문가들은 "지금도 대전 보령 간 교통이 원활한데 3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시간을 단축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직선 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파괴 및 빨대 효과, 소지역 소멸도 고려해야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홈 개막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시즌권인 '원큐패스' 구매자는 16일, 일반 예매자는 17일 오후 1시부터 ‘하나원큐’앱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경기 입장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대전은 2023시즌부터 사전 예매율을 높이고 관람객의 입장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바일 티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의 모바일 티켓은 하나은행 스마트뱅킹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티켓 예매부터 입장까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모든 과정이 하나원큐 앱 하나로 가능하다.이용 방법은 하나원큐
대전 서구체육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이성준 당선인이 제출한 가처분이 인용됐다.대전지방법원 제21민사부(재판장 구창모)는 13일, 이성준 서구체육회장 당선인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 서구체육회에서 진행중인 재선거는 실시되지 않는다.재판부는 "채권자(이성준 당선인)가 이 사건 선거 과정에서 어떠한 중대한 법령내지 규정 위반 행위를 했음이 명백히 인정되지 않고 달리 이를 뒷받침할 자료가 없고 소명할 수 있는 기회도 일체 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다만, 법원은 본안 판결 1심 선고시까지만 그 효력의 정지를 허용해 본안 판결에 따
▲지재일 씨 별세, 지창원(자영업) 청용(NH투자증권 인프라운영부 차장) 상현(디트뉴스24 사회체육부 부국장)씨 부친, 13일 오전 8시 20분, 빈소: 새금산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279),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충남 금산군 제원면 동곡리 선영, 연락처 : 새금산병원장례식장(041-754-4474), 마음 전하실 곳 : 하나은행(지상현 628-910512-77207)
○ 2월 초 경찰청 총경 인사와 관련 경찰 내부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대전 경찰청 산하 7개 경찰서 직장협의회 대표들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행안부 경찰국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며 "경찰국이 신설되면 경찰이 바로 서지 못한다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통탄.이들은 "경찰을 통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대착오적인 시선을 거두고 경찰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현명한 정부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
지역 중견 언론사인 충청투데의의 변신이 화제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0일 '온통대전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는 논평을 발표했다.논평은 '최근 언론 보도'를 인용 "과거 민주당 대전시장이 추진했던 온통대전이 대전시 재정의 악화를 가져왔으며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전가됐다"고 비판했다.논평에서 언급한 '최근 언론 보도'는 여러 언론사를 확인할 결과 충청투데이의 [온통대전 문제와 해법] 시리즈 기사였다.기사는 "온통대전에 대한 시민 인식이 '캐시백 환급 정책'으로만 고착화 되며 정책적 다각화에 대한 고민이 요구되고 있다"고 대안을
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를 둘러싸고 지역의 진보와 보수간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관련 조례 폐지 조례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의 찬성으로 통과시켜 오는 10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교육위에서 관련 조례안이 통과되자 정의당 대전시당은 시당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 조례안' 처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이제 폐지조례안은 본회의 심의만 남겨 두고 있는데, 정의당 대전시당은 민주시민교육조례에 대한 시민적 평가와 토론 없이 일방적으로 폐지 절차를 밟고 있는 대전시의회와 국
○ 오노균 오박사 촌장이 서구체육회장 재선거 출마 의사를 밝혀.오 촌장은 최근 서구체육회장을 둘러싸고 체육계 뿐만 아니라 각계에서 우려를 표명한다며 체육인인 자신이 사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해.다만 오는 12일 또는 13일, 법원의 가처분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이성준 원장의 신청이 인용되면 재선거는 없어.
○ 서구체육회장 재선거에 오노균 오박사 촌장도 출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오노균 촌장은 최근 서구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에서 개최한 입후보자 설명회에 측근을 보내 내용을 파악했다는 것.서구체육회장 재선거는 빠르면 이번 주말에 열리는 법원의 가처분 결과에 따라 진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
대전시교육청의 00고 석면해체 공사의 불법 여부를 다투는 가처분 재판부가 대전시 교육청 행정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대전지방법원 제21민사부(재판장 구창모)는 7일 오후 3시 229호 법정에서 '임시 지위 확인 등 가처분' 심리를 열었다.신청인은 00환경산업이고 피신청인은 대전시 교육청이다.재판장은 재판 시작과 함께 "아니 말이야, (신청인이) 00고까지 가서요, 현장 다 확인하고 학교 현장까지 가서 청소까지 했다, 청소까지 했는데 그걸(계약을) 깨면"이라고 말했다.이어 "물론 공식 요청은 안 했겠죠, 공식적으로 공문으로 계
대전시의회의 '대전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등 관계자는 7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규탄 집회를 갖고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기본법으로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조례로 보완 입법한 것"이라며 "조례 폐지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14명의 조례 발의 의원 이름을 일일이 언급한 뒤 "한결같이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 불가한 무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한 뒤 "학생들을 노예로 키우고 싶은 자들에게 투쟁을 선
○ 이장우 대전시장이 연일 '낮술 금지'를 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려.소식통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지난 1월 공무원들의 낮술 금지를 당부한데 이어 2월 2일 본청과 직속기관 및 자치경찰위원회까지 하달된 공직기강 준수사항을 통해 낮술 금지를 재차 경고.이와 관련 지난 주에는 고위공무원이 음주운전에 단속됐다는 괴소문과 함께 '누가 낮술을 먹고 다닌다'는 소문까지 파다해 공직 사회가 술렁.
1부리그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이 경남 거제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하는 가운데 이민성 감독이 강원FC와의 개막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2일 "공교롭게도 승격 뒤 첫 경기를 강원FC와 한다, 하나의 경기일 뿐이지만 팬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개막전 승리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강원FC는 지난 21년 12월,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볼보이의 스포츠맨십을 벗어나는 행동과 이후 이영표 대표이사의 몰상식한 발언으로 대전 축구팬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은 뒤 사한 바 있다.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