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벌어졌던 여론조사 조작 사건 때문에 선관위에서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 중앙선관위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여론조사를 왜곡하는 '전화 착신 전환'을 중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전국적으로 일제히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전국 시·도 선관위에서 54개 광역조사팀 소속 400여명을 투입해 전화 착신 전환을
이창섭 충남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내정됐다. 이창섭 교수는 스포츠 행정에 관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3월초에 실시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공모 절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재가로 오는 4일 부터 3년 임기의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륜 경정 스포츠토토 사업 등을 관장하며 1조원에 가까운 국민체육진흥기
공공비정규직 노조 한밭대지회가 31일 정오를 기해 정년축소에 항의해 한밭대 총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노조의농성에 당황한 학교측은 오후5시경 한밭대 학교측대표가 노조대표와 만나 "현재근무중인 인원에 대해서는 고용승계를 하겠으며, 정년문제는 추후 논의하겠다"고 협의해 일단 농성을 해제했다. 노조에 의하면 “한밭대학교가 청
전국화물연대(본부장 이봉주)는 3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화물연대 조합원 7천여명 집결해 비상총회 개최하고, 표준임금제 등 5대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총파업투쟁을 벌이겠다고 결정해, 또 한번의 4월 문류대란을 예고했다. 이날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비상총회에서 4월 임시국회 시기 중 하루 경고파업. 이후 총파업시기와 방법은 지도부에 위임
염홍철 대전시장이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확장저지 및 외곽이전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대표단에게 마사회 대전지사의 외곽이전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28일 대책위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약속했으며 사행사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알아보기 위한 용역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 관계자는 &quo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택시 지회(지회장 안재기)는 대전시가 전액관리제위반 택시사업주를 처벌해야함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즉각 전액관리제 위반 사업주를 처벌하라고 요구하며 두달여간 농성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청주지역은 전액관리제 위반 사업주에게 500만원씩 과태료를 처분했고, 청주지방법원에서 과태료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려 전액관리제
6ㆍ4 지방선거를 맞이해 대전시민의 권리를 적극 행사하겠다는 선언이 나왔다. '2014 지방선거 대전유권자네트워크(이하 유권자네트워크)'는 26일 오전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족 취지를 밝혔다. 유권자네트워크는 "지방자치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의 지방자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소수 기득권의 전유물로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본부장 박종석)과 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은 25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차안전을 위협하고 파업보복인사를 일삼는 철도공사는 강제전보 등 보복성인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철도노조 대전본부는 “여야 국회와 철도노조의 합의로 2013년 12월 30일 파업철회 이후 철도공사는 노사간 교섭과 합의를 통한 쟁의
대전지역 시민단체와 영세 상인들이 신세계유니온스케어 조성사업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4일 오전 대전시청사 북문 광장에 모여 "대전시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유치하고자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미 전국에 수십 개의 아울렛 몰이 입점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는 일반적 사업으로 거대공룡유통업기업의 경영전략 중 하나일 뿐"이라며 입점
지난 주 취임 100일을 맞은 대전시티즌 김세환 사장이 첫 경기를 치른다. 대전시티즌은 22일 오후 4시 수원FC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지난 해 강등 직후 대전시티즌 새 사장으로 영입된 김세환 사장은 그동안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솔선수범 차원에서 구단 프런트 규모를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는 20일 오후 4시 30분 시청을 방문하고 대전시티즌의 힘찬 도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 원을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전달했다.
한국마사회에서 마사회 대전지사 이전 계획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마사회 지사설치팀 관계자는 20일 오후 통화에서 "대전지사 이전 계획은 없다"며 "대전지사는 09년 매입해서 10년 리모델링을 한 상태다, 계약기간이 끝났거나 낙후된 지역부터 이전한다"고 강조했다. 박범계 의원실에서 나온 '도심외곽 이전 추진' 자료에 대
대전시티즌이 수원FC를 상대로 1부리그 승격을 향한 첫 번째 ‘챌린지’를 시작한다. 대전시티즌은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대전시티즌은 지난 시즌을 14위로 마무리하며 K리그 챌린지로의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조진
한국마사회는 공식적으로 향후 도심 내 장외발매소의 도심외곽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은 18일 대전시 서구 월평동 소재 마권 장외발매소 외곽 이전과 관련해 “마사회가 도심 내 장외발매소의 외곽 이전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장외발매소 축소 및 향후 운영계획과 장기적인 이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일반지부 대청자원지회(지회장 류재룡)는 19일 오전 대전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중구청이 어용노조설립허가를 내준 것은 민주노조탄압이라며 (주)대청자원노조 설립신고 수리처분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공장장이 노조원....신규사원 (주)대청자원노조 가입강요류재룡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일반지부 대청자원지회장은 “(주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지난 2011년도부터 추진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주5일 수업제 시행 후 늘어나는 학생 스포츠 · 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확장 철회 및 외곽이전을 촉구하기위한 서명운동이 실시된다.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확장저지 및 외곽이전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부터 4시 까지 엑스포과학공원 남문광장에서 서명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를 중심으로 1인시위와 서명운동을 진행했던 주민대책위는 이번 엑스포남문광
(사)목요언론인클럽(회장 송화순)은 13일 오전 11시 클럽회의실에서 2014년 1분기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신문ㆍ통신 부문에서는 디트뉴스24의 (지상현, 이지수 기자), 방송부문에서는 대전KBS (박병준,
전국학교비정규직 노조 대전과 세종충남지부는 12일 오전 대전시교육청앞에서 학교비정규직의 방학중 임금미지급 결정한 박근혜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방학중 월급미지급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4일 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방학 중 월급을 지급하지 않
지식재산권 소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특허 침해소송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일원화할 것인지에 대해 사법정책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는 특허법원에서 심결취소 소송이나 처분에 관한 소송이 이뤄지고 지식재산권에 관한 손해배상 소송은 각급 법원에서 맡고 있다. 이처럼 각급 법원에서 맡고 있기 때문에 판결이 제각각이고 법원의 전문성도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