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대전시를 떠들썩하게 했던 'A기업 관계자가 고스톱을 쳐주는 방법으로 공무원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수사가 해를 넘겨도 쉽지 않을 전망. 소식통에 따르면 수사의 핵심 인물들인 기업 관계자들이 아직 해외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다는 것. 경찰관계자는 참고인인 기업 관계자들이 약속했던 귀국 날짜가 지났다며 참고인 조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 방향
대전시티즌 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허정무 축국협회 부회장이 13일 오후 대전시를 방문해 염홍철 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허정무 부회장은 "시설이 이렇게 잘 돼 있는데 2부리그로 떨어져 안타깝다"며 "도울 일 있으면 돕겠다, 시장님도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설작업 건의안이 눈길. 인미동 의원을 포함한 유성구의회 의원들은 '사회적 약자 등의 주민을 위한 제설ㆍ제빙작업 개선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는데.. 건의안의 내용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중증장애인 배려존 등에는 인체에 무해한 미끄럼 방지제를 사용하고 사회적 약자가 통행하는 장소에 대
지난 12일 대전선관위에서 특정 정치인의 출판기념회에 학생들을 동원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발표한 주체는 한밭대학교로 밝혀졌다. 한밭대 성기백 총학생회장은 13일 통화에서 "이재선 전 의원은 전혀 모른다"며 "이재선 전 의원을 도우려고 한 게 아니라 대전시장 후보가 여러명인데 모두 다 만나보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성
대전과 충남, 세종 지역 164명의 개신교 목회자들이 12일 오전11시 대전기독교봉사회관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우 목사는 대표연설에서 “오늘 12.12는 18년간 박정희유신독재에 이어, 전두환 군부독재를 연장시킨 날이
전국 비정규직노조 국립문화재연구소(대전 유성구 문지동)지회에서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메인트넌스원(주) 소속 청소노동자들이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절차가 중지되어, 쟁의행위찬반투표 결과 100% 전원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조에 의하면 “메인트넌스원(주) 소속 청소노동자들은 지난 9월부터 회사와 교섭을 벌여왔으
전국철도노조와 전국민주변호사회, 국민대표 등은 11일 11시 대전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서발 KTX 운영을 담당할 주식회사에 출자’를 결정한 이사회는 무효라며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접수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선수 민변 변호사는 “한국철도공사 이사회가 철도 민영화의 중요한 계기인 ‘수서발 KTX 운영을
대전시티즌이 지난 9일 이사회를 개최해 법무법인 대표를 포함한 새로운 이사진 5명을 선임했다. 신임 이사 중 눈길을 끄는 인사는 계룡건설 이승찬 부사장과 충남대 이창섭 교수다. 그동안 계룡건설이 대전시티즌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하지 않았던 점을 비춰보면 이승찬 부사장의 영입은 대전시티즌 부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충남대 이창섭 교수의
대전충남목회자회에서 오는 12일 오전 11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위원장 김명환)는 10일 수서발 KTX 법인설립이사회는 무효라고 선언하며 철도 민영화 계획이 철회될 때 까지 무기한 총파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철도노조 대전본부는 오전10시 대전본사 앞에서 ‘수서발 KTX 법인설립이사회’ 개최 규탄대회를 갖고 철도민영화 이사회 결의는 무효이며, 국민철도를 팔아먹는 매국노라고 강도 높게
대전 CBS 신석우ㆍ김정남 기자가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관하는 BJC 올해의 방송기자상에 선정됐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은 10일 신석우ㆍ김정남 기자가 출품한 ‘충남장학사 인사비리 특종 및 연속보도’ 작품을 ‘2013년도 올해의 방송기자’ 지역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교육계 내부 인사 비리를 집중
○ 대전시티즌이 이사진 대폭 교체라는 중요한 안건을 결정하고도 보도자료 조차 내지 않아 빈축.대전시티즌 이사회는 9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 선임의 건 등을 통과시켰으나 현장을 찾은 기자들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자료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특히 이를 문의하려는 일부 기자들과 대외 홍보를 맡고 있는 직원들과 전화조차 연결되지 않아 일부에서 분통을 터트리
철도노조(위원장 김명환)가 9일 9시를 기해 일제히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지방본부(본부장 박종석)은 오후2시 2천명의 조합원이 참석한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철도민영화가 철회될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 박종석 본부장은 “철도사측은 노사교섭에서 불통과 노사상생의 원칙을 무시한 교섭해태로 일관했다”며 “우리는
○ 전의 A병원에 대한 원성이 자자.지역에서는 'A병원에 가면 무조건 수술부터 하라고 한다, 주변에 치료 후 부작용으로 장애 등급을 받은 사람도 많다'는 소문이 파다.실제로 지난 2011년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신체 일부가 마비가 온 B 언론인은 '조만간 소비자보호원에 진정과 함께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며 분을 삭이지 못하는 모습.
○ 대전시의회 A 의원이 속칭 '훌라'라는 도박을 했다가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A 의원은 최근 지인들과 도박을 하다가 적발됐으나 본인은 자리는 함께 했지만 도박은 하지 않았다고 도박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대전시티즌 감독대행에 조진호 수석코치가 선임됐다. 대전시티즌은 8일 오후 조진호 감독대행의 선임 소식과 함께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의 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조진호 감독대행은 대륜중학교와 대륜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조 감독대행은 선수 시절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1994 미국월드컵, 1996 애틀랜타올림픽 등 각종
○ 금강일보 김형중 기자가 오는 22일 결혼, 신부는 김유림씨. ○ 뉴시스 조명휘 기자가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와 오는 28일 결혼. ○ MBN 이상곤 기자가 대전시티저널 신유진 기자와 1월 11일 결혼. ○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가 민주당 권선택 전 의원의 캠프에 대변인으로 합류, 16일 부터 출근.
오는 12월 9일 대한민국의 여객과 화물운송을 담당해온 철도노동자들이 철도 민영화를 막기 위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은 지난 2일 조합원 투쟁복 착용 및 주간농성, 5일 조합원 철야농성 등이 담긴 투쟁지침을 내렸다. 또 8일부터 즉각 총파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비상상태를 유지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이와함께 민주노총
'취임식을 생략'한 대전시티즌 김세환 신임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향후 일주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드래프트가 실시되는 10일 이전에 감독 선임과 이사진 구성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김세환 사장은 5일 오후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대전시티즌을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구단으
대전시티즌 이사회가 개최된다.대전시티즌 전종구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은 4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이사회에 앞서 열리는 간담회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구단주 자격으로 이사들에게 대전시티즌의 향후 회생 방안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이미 제출된 사표를 수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