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성현) 소속 청소년 85명이 지난달 10일 시행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4월 진행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도 응시한 청소년 86명이 전원합격했으며, 이로써 2023년 총 합격률 100%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좋은 결과를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성구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6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1,788명, 9개 학원 시험장에서 2,107명 등 총 13,895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 인원이 352명 감소했다.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시행되는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응시 인원, 시험 출제 범위, 문제 유형 등이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으로 수험생의 실전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수험생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을 개발해 대전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은 대전지역 28명의 고등학교 수학 교사들이 연구를 통해 문항을 직접 제작했으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수학 개념을 정립하고,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킴으로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고, 교실 수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했다.자료집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창의적인 수학 문제로 매회 수능 과목 6문항으로 개발됐으며, 각각 17회분의 미니 모의평가 형태로
대전시교육청이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시킨 모 특수학교 A 행정실장을 직위해제했다.A 행정실장은 교육부 소속이던 지난해 11월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담임을 아동학대로 신고, 담임이 직위해제됐다. 담임은 최근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전국초등학교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A 행정실장은 담임에게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담임을 바꿀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A 행정실장은 자녀의 담임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자녀가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선아)가 ‘2023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실시되고 있는 고사장(대전 삼천중)을 찾아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날 대전 갑천중, 삼천중, 탄방중에서 시험을 치른 75여명의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시험용 필기구와 함께 간식을 준비하였다.또한, 대전 서구청에서 수탁 받아 운영 하고 있는 (사)한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송영동)에서도 검정고시 응시생들에게
대전 동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가칭) 천동중 설립건이 가시화되자 각계에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교육부 중앙투자심사는 지난 28일, 특수학급 1학급이 포함된 22학급 약 588명 규모로 (가칭) 천동중학교 설립안을 통과시켰다. 개교 목표는 오는 27년이다.먼저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중학교 부재로 먼 지역의 학교로 통학해야 했던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과밀학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교까지 진행 상황을 챙길 것"이라고 약속했다.윤창현 의원은 대전시교육청ㆍ동구청ㆍ천동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 등 관계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과 선화초, 옥계초 학부모가 국회 법사위 소속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보령서천)을 만나 학교급식실을 국가 공익 필수사업장으로 지정해 달라고 법 개정을 건의했다.지난 5월 15일 시작된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이 두 달 넘게 지속하는 가운데 선화초와 옥계초 급식실 조리원도 파업에 동참해 급식이 전면 중단돼 현재는 시중에서 파는 도시락으로 대체 중이다.옥계초와 선화초 일부 학부모들은 '노조 파업 사유에 대해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어린이들 급식을 볼모로 투쟁하는 것은 안 된다'는 강경한 입장이며 지난 21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8일 대덕중학교에서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1부 : 연극 ‘동철이와 똥철이’ △2부 : 다양한 직업인과 소통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오창석 대덕중학교장은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1부와 2부 사이를 연결했으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향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
대전시 교육청의 문건 유출 사건이 결국 수사기관에 의해 밝혀질 전망이다.교육청 감사관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주말 "컴퓨터를 통해 자료를 본 사람은 나오는데 자료를 다운 받거나 이메일로 보낸 사람은 확인이 안 돼 다음주 초에 경찰에 수사의뢰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교육청 관계자는 최초 문제를 제기한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에게 지난 주 '내부 보고 절차를 거친 후 다음주 초에 수사의뢰 후 경과를 보고하겠다'고 알렸다.교육청과 별도로 수사기관 수사의뢰를 수차례 강조했던 정명국 의원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수사의뢰하겠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의 행위주체성’을 지향하는 미래교육 및 미래형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전문직, 교육활동가,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한국-덴마크 미래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포럼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학생들을 길러내고,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미래교육을 도모하고자,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건신대학원대학교 및 삶을 위한 교사대학이 공동주관한 중부권 최초의 전국 단위 행사이다.이병곤(제천간디학교장), 이제인(대전반석고 교사)의 강연
○ 충남대와 한밭대가 공동으로 지원한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서 탈락한 가운데 양교 통합과 관련 한밭대가 충남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한밭대 일부 구성원들은 '통합의 근본 취지는 혁신'이라며 교육부 과제를 따기위한 성급한 통합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탈락은 예상됐다는 반응.이어 양교 통합을 진정성있게 접근하려면 현 이진숙 총장의 임기가 끝난 뒤 다음 총장이 나서도 늦지 않다는 게 내부 분위기라고.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해 충돌'과 관련 12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해 충돌 여지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정명국 의원은 지난달 대전시교육청에 자신이 하는 사업과 연관이 있는 '컴퓨터 유지보수 계약 사항 및 스마트 칠판 구매 현황' 등 자료를 요청한 바 있다.이에 사업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업체 대표들이 정명국 의원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했다며 권익위에 신고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사태를 '이해 충돌 방지'보다는 일부 업계의 담합행위 또는 교육청의 예산 낭비에 맞춰져야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5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발전과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연계 교육 및 편입학 지원 ▴학생의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학사 운영의 상호 지원 ▴ 교육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혜전대학교 졸업예정자에게 국립공주대학교 편입학 안내 및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한
○ 충남대와 한밭대 통합에 교육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무산 분위기라는 게 양측 관계자들의 전언.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앞두고 전격 추진된 양 대학 통합 논의는 한밭대 구성원들이 '동등한 화학적 통합'을 바라고 있지만 충남대 방침은 '흡수통합'에 가깝다는 것.결국 통합을 전제로 제출된 '글로컬대학30' 응모 규정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양 대학 구성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아 '글로컬대학30'도 탈락하는 거 아니냐는 전망도 나와.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와 배재대학교(총장 김욱)가 글로컬대학 공동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글로컬대학은 교육부에서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과감한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1개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배재대와 목원대는 22일 오후 2시, 배재대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30 추진 선포 및 대학 통합교육 추진을 위한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양 대학은 대학 간 벽 허물기를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수준의 대학·지역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22일 오후 3시,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520명을 대상으로 KAIST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2023년 명강연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명강연 콘서트에 참여한 교사는 “TV나 유튜브 등을 통해 즐겨 보던 정재승 교수님 강연을 직접 듣게 되어 정말 뜻깊었다"며 "학교 현장에 돌아가서 뇌과학에 기반한 교육의 시사점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명강연 콘서트가 여러 선생님들께, 과학 지식이 인생의 통찰로, 미래를 대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꿈‧끼‧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2023학년도 교육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크게 달라진 2023학년도 교육복지 사업은 ▲교육활동지원비 인상으로 마음든든 교육급여 지원 ▲대상 확대 및 지원액 인상으로 행복든든 교육비 지원 ▲취약학생 발굴 및 맞춤관리를 통한 복지공백해소로 경제적 지원부터 심리‧정서‧돌봄까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통합 지원한다.첫째, 교육활동지원비 인상으로 마음든든 교육급여 지원은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전국 공통 기준으로 중위소득 50%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12일, 각 교육지원청에서 역대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추진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2년 주요 성과와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자문받았으며,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교육발전을 위한 창의적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영숙)는 2023년도 제1회 초중고 검정고시에 응시한 84명(고졸 63명, 중졸 19명, 초졸 2명) 전원합격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정영숙 센터장은 “100% 전원합격의 결과는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실함과 그 과정을 묵묵히 지도해주신 12명의 학습 멘토단의 열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A양은 “혼자 해결하기 힘든 게 있었는데, 그때마다 함께하는 꿈드림 센터 친구들과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도움이 컸다”며 “결과가 좋게 나와서 대학입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7일부터 이틀간 경북 청송군 일원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학교장 80명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역량 강화 및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장의 학교체육 활성화 역량과 청렴 의식 함양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성 발달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운동부의 내실화와 투명을 제고로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온활동 등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과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 인권, 갑질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