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총선 투표일을 9일 남겨두고 내분에 빠진듯한 모습을 보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격.이장우 시장은 1일 페이스북에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조해진 후보를 '등에 칼 들이대는 못된 버른 또 또'라며 비판.이 같은 이장우 시장의 반응은 총선 결과가 향후 대전시 행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국민의힘 총선 전망이 밝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내부 총질이 나오자 반격 차원에서 나왔다는 분석이 많아.
○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유성을·5선)이 전날 같은 당 조해진 의원이 주장한 대통령 사과와 내각 총사퇴 요구의 문제 의식에 동의한다고 밝혀.이상민 의원은 1일 YTN라디오에 출연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내각 총사퇴 등이 필요하다는 조해진 의원 주장에 "원칙론적인 측면에서 동의한다"고 발언.그는 조 의원이 제시한 구체적인 대응책은 동의하지 않더라도 문제 의식 일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는 면이 있다며 정치인은 국민에게 무릎을 꿇고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에서 4주 연속 긍정 평가는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가 1일 발표한 3월 3주차 윤석열 국정 수행 평가에서 긍정 평가는 지난 주 대비 2.1% 낮아진 36.5%, 부정 평가는 1.7% 상승한 60.1%가 집계됐다.대전세종충청은 긍정이 36.6% 부정은 60.5%로 전국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국정 수행 평가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2,509명 △표본오차 ±2.0%(95% 신뢰수준) △응답률은 4.2%,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지난 3
여러가지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힘 서구갑 조수연 후보가 이번에는 전세사기 주범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항간에서는 '변호사가 변호를 하는 데 무슨 문제냐,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총선 광풍에 합리적 의견은 설 자리가 없어 보인다.특히 조수연 후보는 그동안 ▲일제 강점기 옹호 ▲대전판 도가니 사건 변호 ▲대전 3·8민주의거 모욕 ▲5·18 희생자 모독 등으로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게 더불어민주당 판단이다.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31일,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전세사기 가해자를
○ 민주당 서구갑 장종태 후보가 2년 뒤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자 새로운미래에서 질책.이들은 지난 31일 논평을 통해 장종태 후보가 최근 방송토론회에서 다음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 명확히 답변하지 않은 것을 비판.새미래는 장종태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대전시장에 나가지 않겠다고 한마디 못하는 것이 서구갑 주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장 후보를 몰아 세워.
정부의 R&D 예산 삭감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실시된 유성구 갑·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55.6%로 34.5% 지지를 받은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수치는 최근에 있었던 다른 여론조사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수치로 그만큼 유성 지역의 민심이 '윤석열 정부 심판'에 맞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이번 조사에서 유성 갑 표본수는 501명(총 통화시도 6563명, 응답률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인근 선거
오늘(28일) 0시부터 4월 10일까지 앞으로 14일 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국민의힘은 대전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지난 4년을 와신상담(臥薪嘗膽)하며 보냈습니다. 오직 시민을 위하여‘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겠습니다.이번 선거는 거대 야당의 의회독재와 방탄국회를 막고, 준비된 미래를 이룰 수 있는 선거입니다.이번 선거를 통하여 우리 대한민국 동료시민은 의회권력 독점과 방탄 국회로 민생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내 삶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합니
○ 대전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때 이른 의장 선거에 열중이라고.소식통에 따르면 제9대의회 전반기 의장 임기가 몇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것.이에 일부 의원들은 '총선도 불리한 상황에서 의장 선거에 너무 열심인 거 아니냐'는 자성론이 나오기도.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국가 행사로 격상된 3·8 민주의거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 돼 논란이다.조수연 후보는 지난 2019년 12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전에서 1960. 3. 8.에 고교생 시위가 있었나본데, 이제 와서 140억 원이란 혈세를 들여 기념관을 지을 정도로 그것이 우선 순위안에 드는 일인지요"라고 적었다.이어 "운동권 세력이 정권을 잡으니 생각하는 것들이 유치해서 눈을 뜨고 보지 못하겠습니다. 혈세를 이렇게 거침없이 쓸 정도로 값어치가 있는 사업들이라면 사재를 털어서 하기 바랍니다"라고 주장했다.또한
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의 극우적 망언이 끝도 없이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가히 누르면 자동으로 막말이 튀어나오는 ‘망언자판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조수연 후보는 과거 SNS에 5.18 유공자 중 ‘가짜’가 있을 수 있으니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며 음모론을 펼쳤습니다.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유공자들을 가짜라고 욕보이는 패륜적 사상을 가지고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니 어처구니없습니다.심지어 조수연 후보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이승만 독재에 항거했던 3.8 민주의거 기념관 설립에 대해서도 “유치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를 완전하게 세종으로 이전하자고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27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을 문화·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그는 "작년 10월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이 통과돼 지금 전체 17개 상임위 중 12개와 예산정책처·입법조사처의 세종 이전이 확정됐다"며 '여의도 정치의 종식'을 강조했다.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개헌이 아닌 법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0번인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가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 등은 27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대 총선 동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49.8%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40.7% 개혁신당 정구국 후보가 2.5%로 나타났다.충청투데이는 27일자 기사에서 이 같은 여론조사 수치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이번 조사는 충청투데이,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4년 3월 23~24일 2일간 대전시 동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5명(총 통화시도 6228명,
"그렇게 인물이 없습니까?"최근 대전 중구 총선 후보를 지켜본 지역 주민의 이야기다.대전 중구는 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와 시의원과 구청장을 3번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4번째 대결이 성사됐다.이은권 후보와 박용갑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 후보가 1번, 구청장 선거에서는 박 후보가 2번 승리하며 중구의 라이벌이 됐다.양쪽 모두 22대 총선 후보가 되기 위해 당내에서 험로를 걸었지만 감동은 없었다.그만큼 지역민의 관심도 예전 선거 같지 않다.오히려 현역인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전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이자 전 세종시갑 후보였던 이영선을 ‘갭투기’ 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로 공천취소 및 제명시켰다고 밝혔다.이영선 전 후보 개인의 ‘갭투기’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 등 국민의 상식과 감정에 반하는 행위도 문제지만, 이영선을 전세피해 TF팀 공동단장에 임명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에 대한 진심에 대해서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언론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6월 5일 박정현 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와 이영선 전 후보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전세피해 TF팀을
○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케이블방송에서 주최하는 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통보해 빈축.CMB 대전방송은 오는 28일 유성을 총선 후보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준비해 각 후보에게 출연을 요청했는데 민주당 황정아 후보만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알려왔다는 것.이에 지역 언론계에서는 '개인 일정'이라기보다 기존 불참 입장으로 알려진 'KBS 토론회 준비'가 맞을 것이라며 당선도 되기 전에 못된 것만 배웠다고 일침.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이동한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비판에 나섰다.앞서 개혁신당 권중순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이동한 후보의 출마 포기를 촉구한 바 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5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사실상 무공천 약속을 파기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연출했다"며 "자신들의 귀책 사유로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은 물론 책임정치 포기로 무공천 약속을 헛구호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이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국민의힘 귀책 사유로 발생한 재·보궐선거에 후
언론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24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부를 극단적으로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하며, 조국혁신당을 극단적으로 지지해줘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조국 대표의 이런 염치없는 발언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조국 대표는 자신의 딸 조민 씨의‘입시 비리 혐의 2심’에서 징역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고, 이 날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임명된 황운하 시당위원장 역시 1심에서 징역 5년, 자격정지 1년의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모든 학생과 젊은이들을 위하여 가장 공정해야할
총선 투표일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선거구 중 유일하게 사법리스크가 논란인 선거구가 있다.바로 대전 대덕구 국힘의힘 박경호 후보다.대덕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재호)는 지난달 박경호 후보와 현직 시의원 및 전 대덕구 의원 등 4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덕경찰서에 고발했다.박경호 후보는 후보의 기호와 성명 등이 표시된 복장으로 대덕구청 20여 개 사무실을 순회하며 명함을 배부하고 새해 인사와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 방문을 할 수 없도록 규정했고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 국민의힘 지방의원이 이번 총선 관련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익명을 요구한 A 지방의원은 "주말에 후보 선거 운동을 돕기위해 여러곳을 다녀봤는데 주민들 반응이 2년 전 지방선거때와는 전혀 다르다"며 걱정.그는 주민들 얘기가 '2년 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여당을 찍어줬는데 2년동안 나아진 게 뭐냐'는 질책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4·10 총선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