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이 대전 서구청장 후보를 전략공천하겠다는 중앙당 방침에 반발해 탈당계를 오늘 제출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민주당 전략공천에 대해 재차 비판했다.한편,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오전 11시, 김인식 의원의 탈당계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번의 전국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대전서구리틀야구단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대전서구리틀야구단(감독 고상천)이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 진출하며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국의 111개 리틀야구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서구리틀야구단은 김해 장유리틀야구단(7대0)과 수원장안구리틀야구단(9대5), 천안동남구리틀야구단(11대3), 용인처인구리틀야구단(8대1)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조원경, 전동생 예비후보가 요청한 재심을 기각했다고 밝혔다.공관위 관계자는 "중구1 선거구는 여성전략공천 지역으로 이미 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공천했다"며 "재심 신청은 기각됐다"고 말했다.한편, 조원경 전동생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29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앞에서 '단수공천 중단하고 공정하게 경선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됐던 박성효 전 시장이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박성효 전 시장은 28일 서구 둔산동 이장우 선거 캠프를 찾아 "남은 한 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이장우 후보를 돕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장우 후보는 남다른 추진력과 유능함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전을 잘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며 “훌륭한 분들이 많이 왔다, 함께 화합해 좋은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이장우 후보는 "오랜 선배이자 대전의 맏형인 박 전 시장님께서 유능한 인재들을 이끌고 직접 찾아주셔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4시 통의동 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면담하고 ‘윤석열 정부 성공 선도하는 대전’ 대전혁신 정책공약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장우 후보의 설명을 상세히 듣고 메모하면서 ‘통 큰 지원’을 약속하면서 “대전을 과학기술 기반 경제도시로 중점 육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테니 확실하게 바꾸어 보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특히 이장우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이 “방위사업청 이전 계기로 방위산업, 항공우주산
전동생 국민의힘 중구1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국민의힘 대전시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이에 앞서 같은 선거구의 조원경 예비후보도 박주화 후보의 단수공천에 반발하며 재심을 신청했다.이들은 26일 "박주화 예비후보의 단수추천이 확실한 근거 및 증거가 불명확하고 불합리하다"며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세팍타크로팀이 최근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쿼드이벤트(4인제) 1위에 오르며 세팍타크로 명가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고 25일 밝혔다.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쿼드이벤트 결승 경기에서 송원대학교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목원대 세팍타크로팀 주장 백윤성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는 “전국 대학부 최강 자리를 지켜온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발 배구’로 불리는 세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4일 경선 막바지 홍보 총력전을 펼치며 “급등하는 지지력을 바탕으로 25일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또 “민주당 필승카드인 저 장종태가 대표 선수가 되어야만 대전시장은 물론이고 6월 대전 지선에서 5개 구청장, 광역·기초의원도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장종태 선거캠프는 장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캠프 전직원과 경선전략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열리는 한화이글스파크 등을 찾아 대전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충청지역 최대 일간지라고 자랑하는 대전일보가 61 지방선거 국면에서 공정성을 상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전일보는 지난 20일 온라인, 21일 지면을 통해 이라는 기사를 선보였다.박성효 전 시장을 지지했던 표심이 21일 발표되는 국민의힘 최종 후보 결정과 민주당 후보와의 본선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 기사다.문제는 대전일보는 관련 기사에서 국민의힘 이장우 정용기 정상철 후보에 대해 지면 할애에서 너무 편향적 모습을 보였다.이장우 전 의원에 대해서는 캠프의 입장문을 인용해 한 문단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됐으며, 여행 전문 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에 선정된 계족산황톳길에서 펼쳐지는 숲속음악회가 2년 만에 전면 재개된다.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23일 오후 2시 30분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뻔뻔(funfun)한 클래식’ 2022시즌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숲속음악회는 계족산의 명물 황톳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20년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2년 연속 취소됐었다. 2020년 잠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대전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염홍철 새마을중앙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위해 대거 모였다.지난 14일 유림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전광역시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는 염홍철 회장과 회원 수백명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장에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거의 모든 대전시장 후보와 교육감 후보, 구청장 후보들까지 방문해 염홍철 회장과 회원들에게 눈도장을 찍느라 바빴다.
민주당 대전 동구지역 공천에서 탈락한 정치인들이 장철민 국회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이들은 1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장철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대전시당 기획단장의 공천개혁은 가짜, 구태정치, 불공정, 꼼수, 공천쑈"라고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서대전시민공원을 교통·문화·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대전환하는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중구민의 숙원사업이지만 대전시 반대로 추진되지 못했던 대규모 공연장이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비롯해 지하 공영주차장, 도시생태숲 조성을 통해 대전 원도심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대전경제 대전환’ 균형발전 분야 핵심 공약인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장 예비후
대전시는 오는 18일부터 2004년생 ~ 2013년생 청소년들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북카페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 없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청소년 카페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청소년증 및 학생증 등 2004년생부터 2013년생까지를 증명하는 자료를 제시하면 카페 이용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1일 1회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할인금액은 1만 원으로 제한된다.대전시는 하반기 중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일 부터 16일까지 추모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 교육청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한 시기임을 고려해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추모주간을 진행할 예정이다.추모 기간 중 기관 및 학교 누리집에 추모 배너를 탑재하며, 시교육청에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실내 로비에도 배너를 설치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학교에서는 학교 실정에 맞는 추모주간을 자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용기 예비후보 캠프에서 아침부터 많은 단체와 지지자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6일 하루에만 정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한 단체는 서구 중소상공협의회, 대전시 웃음전도회,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 한·아세안경제문교협회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 한국청소년중앙방송, 대전사이클연맹, 대전꿈나무장학회, 대전휠체어농구단 등 이며 윤진근 전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의원과 구의원들도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정용기 후보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모았다는 것.정용기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예술분야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장우 예비후보는 “허태정 시정은 민선 7기 주요 문화예술공약 대부분이 사실상 무산됐다”며 "대전 예술인 중심의 대한민국 예술 허브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장우 예비후보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2024년 단기 목표, 2016년 중기 목표의 ‘대전 예술중흥 종합계획’ 기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 실천한다는 계획 아래 대전 예술인 실태조사, 대전시민 예술정책 욕구조사, 또 대전을 향한 전국민 예술부문 수요조사 등을 정례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예술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대전시는 허 시장이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당선인에게 과학 수도 완성을 위한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청 단위 중앙정부기관 대전 집적’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조직권 강화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당선인 모두 발언 후 시도지사에게 발언시간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도지사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별 국정과제에 대해 건의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전 지역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반값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또 어린이와 만18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대중교통 요금을 전면 무료화 하겠다고 밝혔다.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5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민생복지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장 예비후보는 대전의 승용차 수송분담률(하루평균 이용 비율)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고, 대중교통 이용률이 전국 광역시 최하위인 점을 지적하며 “현재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소속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야구장 신축 문제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정기현 의원은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에 대해 매우 환영하며 한밭종합운동장 철거가 지체되거나 연기된다면 그린벨트 해제 등 중요한 행정절차를 남겨둔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도 차질을 빚을 수 있으므로 계획대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대전시장 후보들이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를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미 3년 전 공모 과정을 통해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에 신축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