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며 해산시킨 WTA 결성을 재추진한다.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사무국 운영비 지원을 위한 출연금 3억 원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대전시는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해체 후 도시혁신에 대한 글로벌 비전 제시 및 경제과학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한 대안이 필요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성공적 설립을 위한 사무국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20년 12월 대전시가 WTA 해산을 선언하며 UCLG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지 2년 만의 태도 변화다.재추진 업무를 담당하고
베이스볼드림파크가 개방형으로 건설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베이스볼드림파크를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기존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은 대전을 중부권 야구 메카로 만드는 사업이자 시민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콤플렉스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밭종합운동장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적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단체의 병폐 중 하나인 연말 예산 밀어내기 공사가 대전시에서 여전히 벌어지고 있어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지난 8월 29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 앞의 보도용 보도블럭 설치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공사 구간은 총 2km며 예산은 설계비 포함 10억 원이 투입된다.문제는 현재 교체를 하고 있는 보도블럭이 보행에 전혀 문제가 없고 미관상으로도 교체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지역주민 장 모 씨는 "며칠 전부터 멀쩡한 보도블럭을 걷어내는 공사를 하는데 불편한 걸 떠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왜 이런 황당한 공사를 하고 있
전국 최초로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을 도입한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대덕구는 지난 8일, 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통해 LPG 판매사업자는 해당 시스템으로 안전점검을 전산화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각종 행정 서류 제출을 모바일로 할 수 있어 서류 제출 부담이 줄어든다고 밝혔다.최충규 구청장은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 최초 도입을 통해 대덕구가 가스 안전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스 안전 사업으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6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민선8기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은 금품수수 등의 부패행위를 척결하고 청렴문화 선도를 위해 민선8기 청렴 슬로건 공표, 부패척결 퍼포먼스, 청렴 판소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부 공무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전 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 “청렴한 당신, 당당한 유성!”은 청렴은 직원 한사람 한사람으로부터 시작되며, 모두 힘을 합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여 청렴한 유성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시는 2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장철민(동구), 황운하(중구), 박병석(서구갑),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이상민(유성을), 박영순(대덕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재혁 전 사장의 중도 사퇴로 공모가 진행된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에 3명이 응모했다.대전도시공사는 지난 31일 마감한 사장 공모에 총 3명의 인사가 응모해 사장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추석 전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후보를 2명으로 압축 대전시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임원추천위원회는 대전시 추천(2명), 대전시의회 추천(3명), 도시공사 이사회 추천(2명) 인사로 구성됐으며 적격자가 없으면 재공모를 실시하게 된다.대전시장이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확정됐다.국토교통부는 31일 방위사업청을 대전으로 이전하는 이전공공기관 지정을 고시했다.국토부는 고시를 통해 "방위사업청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는 대전으로 이전함으로써 유기적 연계·협업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며 방위사업청 ‘이전공공기관 지정’고시를 관보에 게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오전 9시 50분, 긴급 기자브리핑을 갖고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그동안 범시민 추진위를 구성해 시민들과 함께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특히
대전시가 발표한 '2022년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에 이 포함 돼 논란이다.대전시는 30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 8개 분야 67개 시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문제는 대전시가 발표한 종합대책에 '제설대책반'이 포함 된 것.대전시 관계자는 "보낼 때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가 원자력 관련 중·저준위 폐기물을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양을 보관하고 있지만 관련 지원금은 한 푼도 받지 못해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대전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222드럼을 25일 새벽 2시,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경주 방폐장)으로 반출했다고 밝혔다.올해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경주 방폐장으로 반출할 물량은 400드럼으로 나머지 178드럼은 오는 12월 중 반출 예정이다.현재 속도대로 대전에 있는 원자력 관련기관 3곳에 분산 보관 중인 중·저준위 폐기물을 경주 방폐장으로 이전할 경우 62년이
대전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가수원 논산 간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오후 4시 40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결과 '호남선(가수원~논산, 29.2km) 고속화 사업(이하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에서 통과돼 해당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발표했다.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05년 최초 사업 추진을 검토했으나 호남고속철도 사업 시행에 따른 중복투자 우려 등으로 예타 통과가 어려워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사업이다.이후 2015년
○ 대전시가 9월 조직개편에서 대변인실과 홍보담당관실로 이원화돼 있는 공보 업무를 통합 운영키로 결정하자 언론계와 공직 사회 등 각계에서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개진.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시는 현재 공모 중인 홍보담당관이 대변인실을 흡수 통합한 조직의 수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시청 출입기자를 포함 공직 사회에서는 '현재 시스템을 유지해 외부 인사가 홍보담당관실을 맡고 대변인은 고참 공무원이 맡아 협조하는 게 최선의 방안'이라는 의견이 많아.이 같은 의견이 많은 이유는 외부 인사가 공직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신 모
“기업이 지역의 명소를 일구고 키운 사례는 대전이 유일하다. 이제 대전시 차원에서 계족산을 휴양림으로 발전시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밀알로 만들겠다”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대전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계족산황톳길을 찾았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장동산림욕장관리소에서 출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과 함께 맨발로 숲속음악회장까지 걸었다.계족산황톳길은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맨발걷기의 효능을 직접 경험한 뒤 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2006년 자갈길을 걷어내고 산허리를 빙 두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대전 이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 이전 부지는 정부대전청사 내 '들의공원' 일대가 유력하다.이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줘 대선공약인 방사청 대전 이전을 신속하고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관련 부처에 대선공약 이행을 이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했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TF팀 300여 명을 신속히 대전으로 내려보내고 내년에 기존 예산보다 90억 원 늘어난 210억 원의 예산을 반영키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회장 도전에 나섰다.대전시와 UCLG 사무국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오는 10월 대전 총회에서 선출되는 UCLG 세계회장 후보로 등록했다.UCLG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국제기구로 현재 전 세계 140개국 24만여 개 지방정부 및 175개 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지방정부 관련 세계 최대 국제기구다.특히 국내 정치인 중에서는 지난 2008년 김범일 대구시장과 2016년 원희룡 제주지사가 UCLG 산하기구인 ASPAC(아시아태평양지부) 회장에 선출된 적 있지만 세계회장 도전은 이장우
대전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을 언급한 것과 관련 환영 입장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전남의 발사체 산업, 경남의 위성 산업 3각 체제로 구축해 NASA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해서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윤 대통령이 언급한 'NASA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은 그동안 대전지역 과학계에서 주장하던 내용과 판박이어서 대전이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해석도 나왔다.대전시도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대전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출생 초기 양육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한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지원사업을 민선 8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대전시는 저출생 심화에 따른 인구 감소 추세와 세종시로의 인구유출에 대한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출산·양육의 경제적인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양육기본수당을 지원하고 있다.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정책폐지의 필요성 제기’는 실제 내용과는 다르며, 당초 인수위의 의견과도 맞지 않고 현재 대전시의 출산 정책의 기조와도 거리가 멀다는 것이 대전시의 입장이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생활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도안크린넷을 이용하는 관저1동, 도안동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크린넷 투입구 Key(RF-Key)’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매하도록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도안크린넷이 2013년부터 운영이 되면서 관저1동, 도안동에서 크린넷을 이용하는 11,800여 세대는 전입, Key 분실 시, 도안크린넷사업소(유성구 원신흥동)를 방문해 구입해야만 했다.이에 서구에서는 주민편의를 위해 도안크린넷사업소와 협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투입구 Key(7,000원)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22년 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박희조 동구청장의 주재로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러-우전쟁 이후 격변하는 국제정세를 고려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작년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미·중관계의 변화로 인해 동아시아 정세가 혼란 속에 있는 상황”이라며 “엄중한 안보 의식 고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구민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공원 70곳에 대한 시설물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민선8기 구청장 초도순방 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 이외에도, 공원 내 시설물(운동기구, 벤치, 파고라, 화장실 등) 신규 설치와 개·보수가 필요한 곳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진행하게 됐다.중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추후 예산에 반영해 집행할 방침이다. 시설물에 대한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