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속전속결로 진행됐다.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대전지방법원 316호 법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을 시작했다.당초 공판준비기일로 이장우 시장의 불출석도 예상됐지만 재판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혐의를 인정하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검찰은 이장우 시장이 혐의를 인정하는 점을 감안해 벌금 70만 원을 구형했다.이장우 시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1월 19일 같은 법정에서 이뤄진다.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5월 7
○ 국민의힘 서구 당협에서 당원명부가 유출돼 논란이 됐던 사건이 최근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고.지난 해 12월 국민의힘 당원 최 모 씨는 강노산 당시 국민의힘 소속 서구의원이 자신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개인 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한 것이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이후 최 모 씨의 고소 취하로 유야무야 되는 줄 알았던 사건이 최근 수사기관에서 다시 수사를 시작해 관련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
○ 서구체육회장 출마자 회유 논란과 관련 파상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이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민주당 대전시당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서철모 서구청장에 대한 선관위 고발은 명확한 물증이 있고 범죄사실이 매우 중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며 공세를 이어가.성명은 후보 매수 대화가 이뤄진 서구청장실과 관련자들의 컴퓨터 및 휴대폰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신속하게 확보해야한다고 강조.
지역소주 이제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기부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추진해온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이 아쉬움 속에 21일 2021년분 적립액 전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맥키스컴퍼니 김규식 사장은 21일 오후 2시,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권혁이 재단 상임이사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대전·세종·충남에서 지난해 판매된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한 장학금 2억 293만 6,900원에 대한 지역 시·군·구별 전달식이 모두 마무리됐다.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서철모 서구청장의 '입'이 연일 화제다.대전지역이 일주일 넘게 서구체육회장 선거 회유 파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KBS 보도로 촉발된 서구체육회장 불출마 회유 사건은 결국 경찰의 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게 됐으나 근본 원인은 서철모 서구청장의 신중치 못한 발언에서 시작됐다. 서철모 청장이 사건을 폭로한 김경시 전 의원의 서구체육회장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며 '거짓말'까지 동원했다는 점은 비판을 떠나 법의 처벌을 피해가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특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짓말을 '좀 과장됐다'고 해명한 부분에서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지난 19일,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오페라컨벤션 스파티움홀에서 2022년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평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라미는 사회복지사 또는 상담사 자격을 가진 유급 자원봉사자로 각 행정동의 맞춤형 복지팀에 배치돼 방문 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현재 5개 자치구 82개 동에서 85명의 보라미가 민간사례관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자치구, 각 행정동 관계자와 보라미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복지 사
대전선관위가 서철모 서구청장을 경찰에 고발했다.선관위는 19일 "구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특정인을 당선시킬 목적으로 후보자가 되려는 자에게 불출마를 요구하며 시체육회 부회장직 제공의사를 표시하고 이를 권유한 혐의가 있는 A씨를 고발했다"고 밝혔다.후보자를 되려는 자는 김경시 전 의원이고 A씨는 서철모 서구청장이다.이에 앞서 서구체육회장에 출마한 김경시 전 의원은 서철모 서구청장이 두 차례에 걸쳐 자신에게 불출마를 제안했다며 지난 16일 서 청장을 선관위에 신고했다.선관위는 "얼마 남지 않은 구체육회장선거에서 매수 및 기부행위 등 선
서구체육회장에 출마한 김경시 전 의원이 서철모 서구청장으로 부터 지난 9월에도 불출마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했다.서구체육회장에 출마한 김경시 전 의원이 서철모 서구청장으로 부터 지난 9월에도 불출마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했다.김경시 전 의원은 16일 오전 10시,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철모 서구청장을 위반 혐의로 신고하기 전에 취재진과 만나 "서철모 서구청장으로부터 불출마했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두 번 받았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서철모 청장이 누구를 위해 불출마를 하라고 하는 건지 의구심이 들었고 '새로운 자리를 줄
○ 민선 2기 대전시 체육회장에 현 이승찬 회장이 재선에 성공.15일 대전시체육회관에서 실시된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이승찬 회장은 213표를 얻어 99표에 그친 손영화 이사장을 여유있게 물리쳐.이승찬 회장은 출사표를 던지며 체육발전기금 조성, 체육 인프라 확충, 유소년 선수 발굴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5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닥터하스킨(주)(대표 하재순)이 천연화장품(폼클렌징 800개, 1,280만 원 상당)을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기탁받은 화장품은 닥터하스킨(주)에서 경남 하동의 유기농 허브 꽃수를 이용해 만든 천연화장품으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하재순 대표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돌봄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닥
최근 대전광역시 및 자치구 체육회장 선거 열기가 뜨겁다. 각 자치단체장이 당연직으로 체육회장직을 수행했던 시절과 다르게 지금은 일반 시민도 회장직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그러면서 지역 곳곳에서 복수의 후보가 지역 체육회의 수장이 되겠다고 나서고 있다.그런데 다음 주 목요일에 치러질 예정인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에서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됐다. 지역 언론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대전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경시 후보에게 “후보를 사퇴하면 대전시체육회 부회장직을 줄 수 있다.”는 부적절
민선2기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대전 체육인들의 염원을 담아 대전체육 발전과 체육인들의 소망을 공정한 선택과 지지를 통해 체육인들의 권리를 투표로 행사하는 공명 선거이다. 그 어떤 회유와 개입 의혹으로 대전체육인을 흔들어서는 안된다.2022년 12월 14일 KBS공영방송에서 단독 보도된 “사퇴하면 부회장 자리준다. 체육회장 선거 복마전?”이라는 방송내용은 대전 체육인 모두를 무시한 처사이고, 체육인의 사퇴 종용과 회유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실제로 보도된 의혹 내용에 대해 매우 충격적이며 개탄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KBS 공영방송에
서철모 서구청장이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개입했다가 고발당할 위기에 처했다.KBS는 지난 14일 단독보도를 통해 서철모 서구청장이 서구체육회장에 출마한 김경시 전 의원에게 대전시체육회 부회장직을 제안하며 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철모 서구청장은 김경시 전 의원에게 "예우에 맞게 시 체육회 부회장 하시는 걸로 000회장이 시장님한테 다 얘기해서 조율된 것"이라고 제안했다.이에 서철모 청장은 KBS 취재진에게 "대전시장이나 시 체육회장과는 이야기된 바가 없고, 좀 과장되게 말한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는 게
대전시가 지난 13일 오후 션샤인호텔에서 개최한 대전 5개 자치구 통장연합회 참석자들의 명찰 색깔이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유성구 참석자들에 따르면 서구·중구·대덕·동구 등 4개 자치구 통장 명찰은 붉은색 계열인데 유성구만 녹색이었다는 것.이에 유성구 통장 중 일부는 '구청장 소속 정당별로 명찰 색을 정한 거 아니냐'며 현장에서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행사를 담당했던 대전시 관계자는 "전혀 기획되거나 의도된 게 아니"라며 "인쇄소 측의 실수"라고 해명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대전시에서 통장 관련 조례 등을 만들어
대전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밭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표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사업이다‘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 전국 최대의 인공수목원으로 연간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다.한밭수목원은 ▲습지원, 야생화원, 감각정원 등이 있는 서원 ▲암석원·장미과원· 목련원 등이 있는 동원 ▲맹그로브원·야자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KBS대전 5시N대세남’의 김선재 시민 활동가와 ‘디트뉴스24’의 한지혜 기자, ‘대전CBS노컷뉴스’의 신석우 기자를 ‘2022년 민주언론상 및 민주언론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해 13일 오후 시상식을 열었다. 각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민언련 모니터단이 올해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언론 보도 가운데 최종 6명의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고, 민언련 민주언론상 심의위원회가 심사를 거쳐서 최종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대전KBS 5시N대세남 김선재 시민활동가’는 KBS대전 개국 79주년 라디오 특집으로 제작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이민성 감독은 2020년 12월, 대전하나시티즌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대전은 2021년 K리그2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전남, 안양을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강원FC에 패배하며 승격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절치부심의 각오로 맞이한 2022년, 대전은 K리그2 2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K리그1 11위팀인 김천상무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015년 강등 이후, 8년 만에 K리그1 승격의
○ 오는 22일 대전 5개구 체육회장 선거가 펼쳐지는 가운데 중구 박희정 후보와 대덕구 박종길 후보는 단수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된다고.지난 12일 마감된 각 구별 등록현황에 따르면 서구가 김경시 전의원, 이성준 원장, 이종응 이사장이 등록해 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여.동구는 양백용 대표와 정민규 대표가 맞대결하며 유성구는 하헌주 씨와 이상득 대표가 오는 구 체육회장 선거운동에 돌입.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대전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스포츠 복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충남대 체육진흥원(원장 정문현)과 유성구청(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체육회(회장 전문수)는 올해 4월 15일 ‘유성스포츠활성화 프로젝트’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프로젝트는 유성 관내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지역민 이용 편리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개 단체가 결의한 프로젝트다.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체육진흥원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축구교실과 요가 교실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
10·29 이태원 참사 대전지역 유가족들이 협의회를 결성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유가족들은 지난 10일 정식으로 유가족협의회를 결성했으며 시민단체도 지역 대책기구를 결성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12일 오후 2시, '10·29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촉구 대전지역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15일 오후 7시에는 타임월드 인근에서 집중 추모 행동을 예고했다.시민대책회의에서는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지 한달이 지났지만 ‘진짜 책임자’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책임자 비호에 앞장서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