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이주민공동대책위(상임대표 김규복)는 24일 오전10시30분 대전고용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주노동자 사업장 선택권 박탈은 현대판 한국형 노예제도라며 즉각 철회하고 담당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4일 ‘외국인근로자 사업장변경 개선 및 브로커 개입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의 대책은 &ldquo
△ 한종구 TV조선기자 조모상△ 23일 오전 6시△ 대천장례식장 1호△ 발인 : 25일 오전 8시△ 장지 : 부여 내산면 선영△ 연락처 : (041) 932-4004, 010-8410-5938
충남경찰은 18일 충남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 건설 붐에 편승하여 청약통장 매매, 전매 제한 기간(1년)중 분양권 전매, 불법 전매를 알선한 중개업자 등 세종시 부동산 투기사범 21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지난 2월중순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일제단속을 시작으로 세종시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한 집중적 인 단속을 실시하
○ 굿모닝충청이 다음달 1일 창간호 발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 위클리디트에서 나온 기자들이 주축이 된 굿모닝충청은 18일부터 서대전네거리 시청앞 유성네거리의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창간 소식을 알린다는 것. 이에 앞서 굿모닝충청은 www.goodmorningcc.com 도메인을 통해 빠르면 다음주부터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할 계획.
수화언어 권리확보를 위한 대전지역공동대책위(아래 수화공대위)는 17일 대전시청 앞에서 출범기자회견을 갖고 ‘농아인에게 수화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것을 법으로 정해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안하순 수화공대위 집행위원장은 “저희자녀들이 청각장애인으로 학교나 사회생활을 하는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다”며 &ld
대전일보가 악성 루머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관계자는 최근 알선수재 혐의로 3명의 브로커를 구속시키는 과정에서 대전일보 A 전 사장이 언급돼 조만간 소환, 관련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A 전 사장은 현재 피의자로 분류된 상태다. 구속된 브로커들은 대전일보로 입금돼야 할 광고비를 중간에서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금액은
"그런 조그만 이익도 내려 놓지 못하면서 무슨 기자라고 그럽니까? 그러면서 시정은 왜 비판합니까?" 대전시정의 홍보와 건전한 비판을 통해 대전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공되는 대전시청 기자실. 대전시청 기자실이 특정 언론사만으로 구성된 기자협회의 사적이익을 위한 장소로 전락, 기자실을 제공하는 대전시와 기자협회를 향한 비판이 비등
○ MBC 파업이 이번주에 마무리되는걸로 알려진 가운데 대전MBC 노조 간부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져 노조원들이 반발. 소식통에 의하면 MBC 사측은 대전MBC노조 최영규 지부장에게 '정직 4개월'을 부지부장과 사무국장에게는 각각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이 같은 징계는 타 지역 MBC보다 상당히 강한 수준으로 그만큼 대전MBC의 파업 참여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한라공조 대전/평택지회, 대전지역의 제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등은 11일 오후2시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라공조에 대한 비스티온의 공개매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국민연금공단은 공개매수 불참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지역의 대표적 제조업체인 한라공조의 지분을 69.99% 보유한 비스티온이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에서 중도일보 인터넷방송의 기자 해직 사태와 관련 중도일보 사장이 물러나야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민언련은 10일 오전 성명을 통해 "중도일보 인터넷방송 경영실패의 책임은 중도일보에 있따"며 "부당해고를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중도일보가 인터넷방송을 폐지하면서 소속 기자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권성환)와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는 9일 비정규직노동자 자녀와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 자녀 13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전교조대전지부에서 작년 학교별성과급 반납투쟁을 통해 조성한 사회적 기금을 조합원 211명이 1인당 5만원씩 성금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장기투쟁사업장과 비정규사업장 조합원 자녀
중도일보가 인터넷방송 제이디티브이(주)를 경영상 이유로 사업장 폐쇄를 하며 소속 피디와 기자를 해고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07년 설립해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중도일보 인터넷방송은 지난 5일 김현수 대표이사 명의로 피디 1명과 기자 2명에게 해고예고통보서를 전달했다. 인터넷방송 소속 기자와 피디에 대한 해고 소속이 전해지자 중도일보내에서도 사내 게시판
육군 제505여단 중구대대는 6일, 6ㆍ25참전 무공수훈자 3명을 부대로 초청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누란에서 구하기 위해 신명을 다하여 용맹하게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그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거행되었다. 카투사 1기로 미 육군 7사단에 배치되어 인천상륙작전, 서울 수복작전, 장진호 전투, 흥남철
"철거하는 법이 있으면 살려주는 법도 있지 않겠습니까" "박원순 서울시장은 철거도 막아주는데 염홍철 대전시장은 만나주지도 않고 있습니다" 잠깐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 뜨거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상복을 입은 박수영 씨는 한 달 넘게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수영 씨는 대전
대전일보 편집국장 출신으로 소속 기자들과 '디트위클리'라는 새로운 매체의 실험을 했던 송광석 대표가 '굿모닝충청'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송광석 대표는 복수의 투자자를 유치 8월 첫째 주 목요일(2일)부터 32면의 타블로이드 신문을 발행한다. 2일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은 굿모닝충청은 경제전문지는 아니지만 지역 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유성청년회의소 윤동원 회장과 송대윤 전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은 22일 온천문화로내 두드림 공연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 유성온천단오제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관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온 유성청년회의소 윤동원 회장과 회원들은 단오절 행사에 다문화 가정분들을 초청, 고유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서로에게 한걸음 더 다가
대전지역에서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사회복지법인 A사 소속 박아무개씨(55세) 등 관련자 79명을 적발하여 실업급여 부당수급액 325백만원을 징수하고, 73명을 고용보험법 위반으로 대전경찰청에 형사고발했다. 이번사건은 사용주와 노동자가 공모하여 거액의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사례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적발되었다. 대전고용노동청(이재윤 청장)은 최근 간병인의 부
대전지방경찰이 음주 폭력범 집중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음주 폭력범 개념을 그동안의 '공무집행방해사범'에서 시민들 상습적으로 괴롭히는 '폭력범죄'로 확대해 음주 폭력에 대한 엄정 대응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 안전과 공권력 확보 차원에서 상습적으로 음주 후 소란․손괴․폭행․협박 등 행위에 대해 구속 수사할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노동권 침해는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대전청년유니온이 10일,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토대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실태조사는 268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대전지역 주요 대학인 충남대, 한남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배재대에 재학하는 20대 초중반의 청년들이 주로 참여했다.
6월항쟁 25주년 기념 범국민대회 대전 조직위원회(공동대표 안정선, 이대식 등)는 6월9일 오후3시 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대전역서광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MB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자’고 강조했다. 이대식 민주노총대전본부장은 “25년전 6월 전국민적 항쟁으로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