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비노조 대전지부(지부장 유동균), 전회련본부 대전지부(지부장 신경희)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대식)가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대전연대회의)를 결성하고 8일 오후 5시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앞에서 교육감이 사용자임을 분명히 하고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것을 요구하며 공동투쟁을 전개했다. 이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대전대리운전노동조합 소속 대리운전노동자들은 5월7일 밤10시 대전연합콜대리운전 사무실에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에 따르면 “대전연합콜대리운전(대표이사 송철)이 지난 5월 1일 갑자기 콜수수료를 인상함에 따라 대전운전 노동자들이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며 반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노
○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효정 원장이 복희누나 종영 이후 새로운 일일드라마에 출연하자 찬반 양론이 비등. 이효정 원장은 7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별도 달도 따줄게(KBS)'에 출연하기 위해 근무시간을 32시간으로 줄이고 임금도 자진해서 20% 삭감키로 했다고. 진흥원 측에서는 '드라마 출연으로 진흥원에 좋은점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상근직인데
세계조리사대회 한식 홍보관의 디자인을 도용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지목된 회사에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무역전시관 부지에 설치된 부스는 한식재단에서 한식 세계화 홍보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한식 홍보관 부스 디자인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모, 모닝엔터컴의 제안서가 선정됐다. 한국ENI 관계자는 지난 4일 에
논산경찰 지구대소속 경찰(이희경 경사, 김효수 경장)이 부녀자를 납치 강도한 혐의로 공개 수배된 길 모 씨를 검거했다. 이에 앞서 이날 체포된 길 모 씨는 지난 4월 대전에서 3번에 걸쳐 부녀자를 상대로 납치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공개 수배된 이후 수사망이 좁혀오자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5일 새벽 12시 30분 경 논산시 취암동 논산공고 삼거리 노상에서 택시기사를 상
대전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챰여연대)가 '보릿고개를 넘게 해 달라'며 회원 및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3일 회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안타깝게도 보릿고개를 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알렸다. 이 단체는 17년 전
갑자기 받은 해고통고, 그리고 불법해고를 규탄하기 위한 1인시위... 어찌보면 흔하다고 할 수 있는 이런 일이지만, 스카웃한지 2달만에 일방적인 해고를 자행한 언론사의 일이기에 이번 사건에 대한 대전지역 언론종사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요즘 대전 대덕구 대화동 대화공단 내 유신당 인쇄소 앞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는 사람을 만
○ 염홍철 대전시장의 부인인 이종숙 덕성여대 교수가 대전여고 총동창회장에 선출됐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여고 총동문회는 지난 1일 정기총회를 열어 그동안 수석부회장을 맡아왔던 이종숙 교수를 총동창회장로 추대했다는 것. 학교 강의 말고는 대외적인 활동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이종숙 교수가 총동창회장을 맡자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추대 분위기가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대전시민대책회의와 한미 FTA 폐기 대전운동본부는 30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한 광우별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약속을 이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 미국 소가 광우병에 걸렸다. 벌써 4번째다”며 “이명박정부가
둔산 지역 대표적 교회인 새로남교회에서 2015년 초등학교 개교를 목표로 무인가 대안학교 학생 선발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새로남교회에 따르면 교회 측은 신도들을 대상으로 2013년도에 미인가 (초등)대안학교의 4개 학급(18명 1개 반, 1학급 72명, 총 288명) 학생 선발에 들어갔다. 가칭 새로남기독학교는 2013년도에 신입생을 선발해 2014년
대전시가 지난 28일 '갑천·유등천 생태하천정비사업' 준공식을 갖고 3년만에 개방에 나선 가운데 '수달 아저씨'로 알려진 황의삼 씨(중구 안영동)가 대전시청 앞에서 "수달을 살려달라"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제사회의 화두이자 인류복지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인들이 발벗고 나섰다. 글로벌 복지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주최로 29일 전 세계에서 함께 진행된 ‘201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이날 대전 지역에서는 휴일을 맞아 직장인, 대학생, 중고생, 주부, 부모님과 함께 나온 아이들까지
대표이사 사장 공모에 나선 대전시티즌이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 대상자 3인을 선발했다. 대전시티즌은 26일 오후, 외부인사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단이 모여 지원자 8명에 대한 서류를 검토해 최종 면접 대상자로 대전지역 인사 1명을 포함한 3인을 인선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서류심사 통과자 3인을 대상으로 다음주에 면접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은 26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22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금지’, ‘노동기본권쟁취’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화두를 던졌다. 대전노동시민단체와 진보정당 등 2
육군 32사단 금산대대는 25일 주둔지에서 금산군 여성 예비군 소대원 35명을 대상으로 여성예비군 훈련을 실시했다.
○ 대전일보, '위기' 대전일보의 허리 역할을 하던 차장급 기자의 퇴사가 이어지면서 위기감이 고조. 최근 정치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재필 차장이 이장우 당선자 보좌진에 합류하기 위해 사표를 낸 것을 비롯, 김형석 차장도 이미 대덕넷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몇 개월 동안 10여명이 넘는 중견 기자들이 대전일보를 떠나. 지난해 '대전일보의 위상과 자존심을 회
대전 둔산경찰서는 부녀자 납치 용의자 길병관(29세)씨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길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경 서구 노상에서 주차중인 피해자를 납치, 현금 100만 원을 강탈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귀가중인 여성을 납치 후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제보자에게는 최고 3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는 반면 피의자를 숨겨주거나 도망가게
유성청년회의소(JC) 윤동원 회장과 회원, 그리고 유성구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도안동 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안동 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성JC 윤동원 회장과 회원, 그리고 유성구의회 송대윤 부의장등 50여명이 참석해 쌀 500kg을 전달했다. 그동안 유성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매년 &lsqu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두 바퀴로 여는 한마당 향연인 ‘제4회 자전거대축전’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윤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전
경찰이 불법사금융과의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에서 연748%의 이자 및 원금을 갈취한 20대가 검거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22일 3차례에 걸쳐 4천만 원을 빌려주며 선이자 830만 원을 제한 뒤 매일 30만원씩 약 6개월동안 160회에 걸쳐 5,520만 원을 갈취한 무등록 대부업자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11년 6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