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대전시장의 부인인 이종숙 덕성여대 교수가 대전여고 총동창회장에 선출됐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여고 총동문회는 지난 1일 정기총회를 열어 그동안 수석부회장을 맡아왔던 이종숙 교수를 총동창회장로 추대했다는 것. 학교 강의 말고는 대외적인 활동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이종숙 교수가 총동창회장을 맡자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추대 분위기가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대전시민대책회의와 한미 FTA 폐기 대전운동본부는 30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한 광우별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약속을 이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 미국 소가 광우병에 걸렸다. 벌써 4번째다”며 “이명박정부가
둔산 지역 대표적 교회인 새로남교회에서 2015년 초등학교 개교를 목표로 무인가 대안학교 학생 선발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새로남교회에 따르면 교회 측은 신도들을 대상으로 2013년도에 미인가 (초등)대안학교의 4개 학급(18명 1개 반, 1학급 72명, 총 288명) 학생 선발에 들어갔다. 가칭 새로남기독학교는 2013년도에 신입생을 선발해 2014년
대전시가 지난 28일 '갑천·유등천 생태하천정비사업' 준공식을 갖고 3년만에 개방에 나선 가운데 '수달 아저씨'로 알려진 황의삼 씨(중구 안영동)가 대전시청 앞에서 "수달을 살려달라"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제사회의 화두이자 인류복지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인들이 발벗고 나섰다. 글로벌 복지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주최로 29일 전 세계에서 함께 진행된 ‘201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이날 대전 지역에서는 휴일을 맞아 직장인, 대학생, 중고생, 주부, 부모님과 함께 나온 아이들까지
대표이사 사장 공모에 나선 대전시티즌이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 대상자 3인을 선발했다. 대전시티즌은 26일 오후, 외부인사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단이 모여 지원자 8명에 대한 서류를 검토해 최종 면접 대상자로 대전지역 인사 1명을 포함한 3인을 인선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서류심사 통과자 3인을 대상으로 다음주에 면접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은 26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22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금지’, ‘노동기본권쟁취’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화두를 던졌다. 대전노동시민단체와 진보정당 등 2
육군 32사단 금산대대는 25일 주둔지에서 금산군 여성 예비군 소대원 35명을 대상으로 여성예비군 훈련을 실시했다.
○ 대전일보, '위기' 대전일보의 허리 역할을 하던 차장급 기자의 퇴사가 이어지면서 위기감이 고조. 최근 정치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재필 차장이 이장우 당선자 보좌진에 합류하기 위해 사표를 낸 것을 비롯, 김형석 차장도 이미 대덕넷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몇 개월 동안 10여명이 넘는 중견 기자들이 대전일보를 떠나. 지난해 '대전일보의 위상과 자존심을 회
대전 둔산경찰서는 부녀자 납치 용의자 길병관(29세)씨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길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경 서구 노상에서 주차중인 피해자를 납치, 현금 100만 원을 강탈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귀가중인 여성을 납치 후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제보자에게는 최고 3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는 반면 피의자를 숨겨주거나 도망가게
유성청년회의소(JC) 윤동원 회장과 회원, 그리고 유성구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도안동 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안동 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성JC 윤동원 회장과 회원, 그리고 유성구의회 송대윤 부의장등 50여명이 참석해 쌀 500kg을 전달했다. 그동안 유성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매년 &lsqu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두 바퀴로 여는 한마당 향연인 ‘제4회 자전거대축전’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윤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전
경찰이 불법사금융과의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에서 연748%의 이자 및 원금을 갈취한 20대가 검거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22일 3차례에 걸쳐 4천만 원을 빌려주며 선이자 830만 원을 제한 뒤 매일 30만원씩 약 6개월동안 160회에 걸쳐 5,520만 원을 갈취한 무등록 대부업자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11년 6월 초
대전시생활체육회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 중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대전아쿠아월드 물고기 사료비를 직접 전달하기로 해 눈길. 중구청 경제과에서는 다음주에 대전아쿠아월드 측과 협의, 중구청 공무원들이 모금한 827만 5천원을 직접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다소 번거로울 수도 있는 직접 전달 방식을 택한 이유를 들어보니 채권 채무로 얽혀있는 대전아쿠아월드 측에 통장으로 입금해 줄 경우 채권자들이 가져갈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남매탑 인근에서 17일 발생한 산불은 약 2ha의 산림 피해를 내고 오후 5시 35분 완전히 진화됐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5시 50분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산불이 발생한 즉시 산림청은 헬기 9대와 군 헬기 1대 등 핼기 1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은 산불발생지가 등산객이 많고 주요 문
충남대 청소미화원 노사가 2012년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파업을 결의해 추이가 주목된다. 대전지역은 작년도 전국에서 극소수 중에 한곳인 무분규 지역으로 선정되었는데, 올해 임단협 교섭이 시작부터 삐거덕거리고 있다. 민주일반연맹 지역노조 소속 충남대 청소미화 조합원들은 단체협약, 임금협약 교섭 중에 있으며 관리소장의
검찰의 선가사범 처리가 이례적으로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되고 있다. 검찰은 12일 오후 늦게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현재 제19대 총선 관련 선거사범 1,096명이 입건, 그 중 39명이 구속되었고, 당선자는 79명이 입건되어, 1명 기소, 5명 불기소, 73명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 검사장)는 당선자 및 선거사무장 등
○ 그동안 기업, 특히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대해서는 관대한 기사를 써 왔던 조선일보가 친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삼성를 때리는 기사를 연일 송고해 관심. 조선은 지난달 삼성전자의 공정위 조사 방해 기사 및 사설을 통해 삼성을 비판했는데 11일자에서도 삼성반도체 공작 직원의 혈액암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를 승인했다고 보도. 이같은 조선일보 보도의 중심에
앞으로 112로 허위신고를 하면 법의 처벌을 받게 된다.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용대)는 자신이 납치 감금됐다고 허위신고 한 장모씨(남, 32세)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입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동구 용전동에 거주하는 장모씨가 "제가 죽게 생겼다. 누가 찔러 죽이려 한다.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