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각 구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통장복지용 신문' 일명 계도지 배포가 불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는 지난 해 3월 지방예산 질의회신 사례집을 통해 '통이장에 대한 지역신문 구독료 지원가능 여부'에 대해 "지역신문의 건전할 발전을 위한 목적이라 하더라도 통 이장에 대해서는 신문 구독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없을 것으로
구우회 서구의회 의장(선진당 둔산동)의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담당한 대전둔산경찰서 경제팀에서 15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함으로써 사건발생 9개월, 수사의뢰 8개월 만에 새로운 국면을 맡게 됐다. 구우회 의장은 지난 해 6월 22일 남해군수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민주당 소속 기초의회 연구 모임인
연합뉴스가 15일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지난 1989년 파업이후 23년만으로 대부분의 기자들이 처음 경험하는 파업이다. 대전주재 9명의 기자도 전원 파업에 동참 당분간 연합발 기사를 볼 수 없게 됐다. 연합뉴스 노조가 파업을 벌이는 주된 이유는 '박정찬 사장 연임 반대'로 노조 측에서는 박 사장이 인사 전횡과 공정 보도를 해쳤다고 보고 있다.
○ 염홍철 대전시장이 대전일보측에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으나 대전일보 입장은 불변. 대전일보가 유독 대전시정에 비판적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 특히 대전시 산하기관인 대전도시공사가 대전일보 사옥에서 떠나는 것으로 결정되자 대전일보의 논조가 더욱 독해졌다는 게 시청 공무원들의 한결같은 평가. 그래서일까. 염 시장은 지난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에서 육성하는
대전MBC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파업에 동참한지 이틀째인 13일, 대부분의 조합원들은 취재수첩과 마이크를 놓은 채 가두선전전에 나섰다. 노조의 파업으로 대전MBC 고정 프로그램은 거의 모두 결방사태다. 방송을 송출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력만 제외하고는 40여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취재 기자가 빠진 상태에서 비
2010년 6ㆍ2 지방선거가 끝난 지 2년이 되어 가지만 아직 대전시에서는 선거전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박성효 전 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던 박승규 문화산업진흥원 전 영상사업부장이 자신의 보직 해임은 부당하다며 그 이면에는 정치적 배경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박승규 전 부장은 최근 주변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고 박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대전도시철도 역무원 채용 문제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관실은 지난 5일 감사에 착수해 4명의 감사반원이 도시철도 역사 및 역무원을 상대로 심야조사까지 벌일 정도로 강도 높은 감사에 나섰으나 문제의 핵심인 '인사청탁' 문제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 같은 결과는 감사 시작 전
○ 대전시티즌이 구단 사장 없이 개막전을 치르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여. 11일 홈경기 개막전을 준비한 구단과 대전시 관계자는 이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발을 동동 구르기도했지만 유료 관중이 12,000명이 넘는 등 예상보다 관중이 많이 오자 안도의 한숨. 또한 대형 걸게를 거꾸로 건 퍼플크루 등 열성 팬들이 극한 행동을 자제하며 최은성 선수의 등 번호
친누나의 카드를 훔친 뒤 카드 명세서를 이메일로 받아보는 수법을 사용해 4개월간 7,500만 원을 사용한 범인이 검거됐다. 대덕 대덕경찰서 강력1팀은 지난 5월 10일 대덕구 송촌동의 친누나 집을 방문, 함께 잠을 자다 누나의 신용카드 4장과 신분증을 훔쳐 사용한 정 모씨(주거부정, 40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정모씨가 4개월이나 카드를 사용하며
○ 대덕구청 공무원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해 경찰에 고발됐는데도 해당 부서에서는 이를 쉬쉬하느라 진땀. 대덕구 관계자는 비위 사실 당사자가 누구냐는 취재진에게 '모르겠다'로 일관하다가 취재진에게 빈축을 사기도. 한편, 유성구 공무원도 같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확대될수도 있다는 전언.
김광희 대전시티즌 사장이 사퇴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염홍철 대전시장은 부인했다. 김광희 사장과 제주도 전지훈련에 동행한 업체로 지목됐던 A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신문 '굿타임즈'에서는 김광희 사장이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사퇴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6일 와의 인터뷰 당시에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책임질 일이
○ 염홍철 대전시장이 기자회견 후 가진 오찬 자리에서 김광희 사장에 대해 변호하고 나섰으나 별 무반응.염 시장은 "김광희 사장이 알려진 거 보다 능력이 있는 분"이라며 '과소평가' 됐다고 주장. 하지만 자리를 함께 한 시청 출입기자들은 무덤덤한 반응.또한 홍철 시장은 오는 11일 개막전에 참석하겠다고 발언. 시청 관계자는 "시
대전시티즌 이사진이 김광희 사장에게 사퇴를 권유했으나 김 사장이 거부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시티즌 이사진 5명은 7일 긴급하게 회동, 대전시티즌 사태에 대해 논의한 결과 '현재의 리더십으로는 대전시티즌을 끌고 갈 수 없다'고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곧바로 김광희 사장을 만나 사퇴를 권유했으나 김광희 사장은 '일개 선수 문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재환)는 지난 달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기재해 취약요인 해소 및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해빙기중 발생할 수 있는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해빙기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의 계속된 한파로 금년 해빙기의 경우 동결심도가 어느 때보다도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특히, 옥외
육군 제32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김완태)은 7일 독수리 연습 일환으로 대덕특구에 위치한 국가 중요시설인 정부 통합전산센터 화생방테러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2012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독수리 연습의 일환으로 정부통합 전산센터에서 실시된 민·관·군·경 통합 화생방테러 대응 훈련은 32사단 유성대대 등
대전시티즌이 또 다시 위기에 몰리고 있다. 최은성 선수와의 계약불발로 터진 민심이 대전시티즌 운영 전반에 관한 투서와 제보로 이어져 '김광희 호'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대전시티즌이 예산 절약을 이유로 직원 수당마저 깎았다고 하는데 정작 김광희 사장의 업무추진비 2,400만 원을 신설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낳고 있다. 이에
염홍철 대전시장이 최은성 선수와 만나 환담을 나눴다.최은성 선수는 염홍철 시장과의 면담뒤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염홍철 시장의 복귀 요청에 대해 거절한 사실을 설명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가족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 17개 단체로 구성된 ‘2012 대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성배)는 6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중증장애인 응급지원 대책마련’ 등 7대 정책과제를 대전광역시가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올해 대전시가 반드시 추진해야할 중요 정책과제로 ▲여성장애인
최은성 선수가 대전시티즌에 다신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성 선수는 5일 오후 와의 통화에서 '대전시티즌 구단에서 제의할 경우 복귀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다신 안 간다, 모든 마음을 비웠다"며 "가족도 그렇고.. 기사 나가는 것도 안 좋다"고 토로했다. 그는 "오늘(5일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5일, 4명의 감사반원을 투입해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기간은 오는 9일 까지며 감사에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도 참여했다.대전시 감사반은 도시철도공사의 역무원 채용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감사할 예정이지만 핵심 내용은 역무원 채용에 있어서 인사청탁이 있었는지 여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전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