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ㆍ2 지방선거가 끝난 지 2년이 되어 가지만 아직 대전시에서는 선거전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박성효 전 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던 박승규 문화산업진흥원 전 영상사업부장이 자신의 보직 해임은 부당하다며 그 이면에는 정치적 배경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박승규 전 부장은 최근 주변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고 박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대전도시철도 역무원 채용 문제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관실은 지난 5일 감사에 착수해 4명의 감사반원이 도시철도 역사 및 역무원을 상대로 심야조사까지 벌일 정도로 강도 높은 감사에 나섰으나 문제의 핵심인 '인사청탁' 문제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 같은 결과는 감사 시작 전
○ 대전시티즌이 구단 사장 없이 개막전을 치르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여. 11일 홈경기 개막전을 준비한 구단과 대전시 관계자는 이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발을 동동 구르기도했지만 유료 관중이 12,000명이 넘는 등 예상보다 관중이 많이 오자 안도의 한숨. 또한 대형 걸게를 거꾸로 건 퍼플크루 등 열성 팬들이 극한 행동을 자제하며 최은성 선수의 등 번호
친누나의 카드를 훔친 뒤 카드 명세서를 이메일로 받아보는 수법을 사용해 4개월간 7,500만 원을 사용한 범인이 검거됐다. 대덕 대덕경찰서 강력1팀은 지난 5월 10일 대덕구 송촌동의 친누나 집을 방문, 함께 잠을 자다 누나의 신용카드 4장과 신분증을 훔쳐 사용한 정 모씨(주거부정, 40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정모씨가 4개월이나 카드를 사용하며
○ 대덕구청 공무원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해 경찰에 고발됐는데도 해당 부서에서는 이를 쉬쉬하느라 진땀. 대덕구 관계자는 비위 사실 당사자가 누구냐는 취재진에게 '모르겠다'로 일관하다가 취재진에게 빈축을 사기도. 한편, 유성구 공무원도 같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확대될수도 있다는 전언.
김광희 대전시티즌 사장이 사퇴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염홍철 대전시장은 부인했다. 김광희 사장과 제주도 전지훈련에 동행한 업체로 지목됐던 A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신문 '굿타임즈'에서는 김광희 사장이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사퇴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6일 와의 인터뷰 당시에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책임질 일이
○ 염홍철 대전시장이 기자회견 후 가진 오찬 자리에서 김광희 사장에 대해 변호하고 나섰으나 별 무반응.염 시장은 "김광희 사장이 알려진 거 보다 능력이 있는 분"이라며 '과소평가' 됐다고 주장. 하지만 자리를 함께 한 시청 출입기자들은 무덤덤한 반응.또한 홍철 시장은 오는 11일 개막전에 참석하겠다고 발언. 시청 관계자는 "시
대전시티즌 이사진이 김광희 사장에게 사퇴를 권유했으나 김 사장이 거부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시티즌 이사진 5명은 7일 긴급하게 회동, 대전시티즌 사태에 대해 논의한 결과 '현재의 리더십으로는 대전시티즌을 끌고 갈 수 없다'고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곧바로 김광희 사장을 만나 사퇴를 권유했으나 김광희 사장은 '일개 선수 문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재환)는 지난 달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기재해 취약요인 해소 및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해빙기중 발생할 수 있는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해빙기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의 계속된 한파로 금년 해빙기의 경우 동결심도가 어느 때보다도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특히, 옥외
육군 제32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김완태)은 7일 독수리 연습 일환으로 대덕특구에 위치한 국가 중요시설인 정부 통합전산센터 화생방테러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2012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독수리 연습의 일환으로 정부통합 전산센터에서 실시된 민·관·군·경 통합 화생방테러 대응 훈련은 32사단 유성대대 등
대전시티즌이 또 다시 위기에 몰리고 있다. 최은성 선수와의 계약불발로 터진 민심이 대전시티즌 운영 전반에 관한 투서와 제보로 이어져 '김광희 호'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대전시티즌이 예산 절약을 이유로 직원 수당마저 깎았다고 하는데 정작 김광희 사장의 업무추진비 2,400만 원을 신설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낳고 있다. 이에
염홍철 대전시장이 최은성 선수와 만나 환담을 나눴다.최은성 선수는 염홍철 시장과의 면담뒤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염홍철 시장의 복귀 요청에 대해 거절한 사실을 설명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가족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 17개 단체로 구성된 ‘2012 대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성배)는 6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중증장애인 응급지원 대책마련’ 등 7대 정책과제를 대전광역시가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올해 대전시가 반드시 추진해야할 중요 정책과제로 ▲여성장애인
최은성 선수가 대전시티즌에 다신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성 선수는 5일 오후 와의 통화에서 '대전시티즌 구단에서 제의할 경우 복귀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다신 안 간다, 모든 마음을 비웠다"며 "가족도 그렇고.. 기사 나가는 것도 안 좋다"고 토로했다. 그는 "오늘(5일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5일, 4명의 감사반원을 투입해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기간은 오는 9일 까지며 감사에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도 참여했다.대전시 감사반은 도시철도공사의 역무원 채용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감사할 예정이지만 핵심 내용은 역무원 채용에 있어서 인사청탁이 있었는지 여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전참여자
대전시티즌 서포터스인 '퍼플크루' '지지자연대'는 4일 창원에서 열린 K리그 개막 경남전에서 서포트스의 걸게를 뒤집어 보이콧 선언을 행동으로 보여줬다.이들은 '최은성이 대전이고, 대전이 최은성이다'라는 대형 걸게와 함께 김광희 사장과 최은식 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걸게를 내걸었다.
최은성 선수의 계약 결렬과 관련 대전시티즌 일부 팬들이 4일 원정 개막전 응원을 보이콧 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대전시티즌과 최은성 선수는 연봉 협상 마지막 날인 지난 달 29일까지 양측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최은성 선수는 결국 은퇴의 기로에 서게 됐다. 구단은 최은성 선수에게 연봉 6, 7천만 원 내외의 플레잉코치를 제의했으나 최 선수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귀섭)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인제 의원(선진당 충남계룡논산금산)의 A 보좌관으로부터 곶감 선물세트를 제공 받은 유권자 80명에게 총 2,960만원(1인당 37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충남선관위는 유권자에게 곶감 선물세트를 제공한 이인제 의원이 A 보좌관을 지난 달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충남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28일 학교폭력 피해 소년ㆍ소년 가장 20명을 대상으로 스쿨폴리스와 함께 전북 무주설원(스키장)에서 '힐링캠프' 를 개최했다.이번 '힐링캠프' 는 대전시 교육청과 동․서부 교육지원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 경찰청 소속 스쿨폴리스가 그동안 학교상담 등을 통해 만난 피해학생 가운데 결손가정 등 생
국방부 3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 3년의 눈물겨운 천막농성 투쟁속에서 지난 2월7일 단체협약을 쟁취하고 노조를 인정받았다. 국방부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에 비정규직으로, 간접고용 노동자로 저임금과 고용의 불안을 안고 십 수 년 시설관리를 하던 노동자들이 2009년 6월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김호경지회장은 지난 2월초 승리투쟁보고대회에서 “3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