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참여자치시민연대는 15일 성명을 내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홍아무개(55) 전 국토교통부 4대강살리기 사업부본부장이 임명을 철회하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홍씨는 물문제 전문가로 포장돼 있지만 대표적인 이명박 정부 4대강 찬동인사로 세종시 정상추진에 적합하지 않다”면서 “전국민적인 반대에 부딪힌 4대강 사업
대전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아래 420공동투쟁단)은 9일 대전시청북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전락시켜온 정부가 만들어낸 소위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고, 4월 20일을 투쟁으로써 장애 인권을 쟁취하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조성배 420공동투쟁단 조직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8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정책을 국가가 꼭 쥐고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1회 보건의 날 및 정신건강의 달 기념식에서 “민간의 이익에 근거한 의료시장이 형성되면서 공공보건의료 정책이 다소 퇴색되고 기능이 축소된 것처럼 이야기 하거나, 각자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시장에 공
민주노총 공공사회서비스노조 택시지부 대전지회(지회장 안재기)는 8일 대전시청 앞에서 출범 총회를 가졌다. 안재기 대전지회 준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대전지역에 거꾸로 쓰는 택시운동의 역사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 “이제 현장택시노동자의 자주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택시노동자 투쟁체를 건설해 부패와 비리로 점철된 어용노조
대전지역 50여개 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대전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우목사 등)은 8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결성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의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김용우 공동대표는 “한반도 긴장상황이 끝을 알 수 없는 전쟁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난 3일 남북상생의 장
충남도청이 4일 충남도청 새 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내포시대의 행복 충남의 새로운 100년이 시작됐다. 이날 충남도는 21세기 환황해권 중심도시인 내포신도시에 자리 잡은 충남도청의 힘찬 새 출발을 210만 도민과 함께 선포했다. ‘행복 충남 새로운 100년을 여는 날’을 슬로건으로 정한 이날 개청식에는 도민과 박근혜 대통령, 안희정 지
‘권력 감시’와 ‘세종시 정상추진’을 표방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가 4일(목)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4일(목) 오후 7시, 세종종합복지관 4층에서 유근준 공동대표를 포함한 단체 회원, 유한식 세종시장과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광역수사대는 4일 고급외제승용차를 대상으로 사고를 내고 보험사기로 23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보험설계사, 보험사직원, 충남 교육청 행정직공무원 등 5명을 구속하고 45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광역수사대(경정 양철민)에 의하면 “고급 외제 승용차량만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정상사고인양 허위 신고하여 보험
민주노총 대전본부, 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 등 41개단체는 123주년 세게노동절 대전조직위원회(상임위원장 이대식)는 3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정규직, 정리해고, 차별 없는 대전을 만들자’고 밝혔다. 이대식 대전조직위 상임대표는 “비정규직 1천만시대에 1년에 10만명씩 정리해고를 당하고 있으며, 여성, 장애인,
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과 카이스트(총장 강성모)가 과학기술에 기반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통연과 카이스트는 2일 오전 11시 카이스트 대전 본원 행정동 제1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실현에 핵심 인프라가 될 미래 ICT 연구 및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그
세종시민들의 철도관문인 조치원역에 정차하는 새마을호가 증편 되므로써, 세종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국회의원인 이해찬 의원실에 의하면 “최근 세종시의 본격적인 개발과 중앙부처의 이전 등으로 인해 조치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방문객이 급증하는데 따른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한국철도공사 측과 여러차례 협의한
금속노조 대전충북, 충남본부, 민주노총 충청권 3개(대전, 충남, 충북)본부는 29일 대전지방검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파괴 사업주에 대한 150일이 지나도록 늦장수사를 하고 있다며 즉각 노조파괴 사업주에 대해 구속을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기덕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장은 “검찰이 해도 너무한다. 유성기업에 대해 또다시 노동부 보강수사를
원자력연구원 내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2명이 25일 무더기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이와관련 27일 전국공공연구노조는 대전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정책을 역행하는 원자력연구원의 비정규직 대량해고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즉각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고 요청했다. 원자력연구원 내 하나로의 핵연
전교조 대전지부(지부장 김영주)는 18일 성명을 내고 정규직교사의 법정 정원율이 70%수준으로 밑돌고 있어, 일선 학교에서 기간제 교사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역할이 비정상적으로 증대돼 ‘교육의 안정성 저하’와 ‘비정규직 양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2년 현재 중등학교 기준 교원 법정정원 확보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대전공장에서 드럼교체 야간작업 도중 노동자가 사망했다. 한국타이어 등에 의하면 6일 저녘 10시 20분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성형공정에서 드럼교체 작업을 하던 최병욱씨(31)가 작업 도중 쓰러져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여 119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옮기던 중에 숨졌다. 최씨는 지난 2008년 4월 한국타이어에 입사해 줄곧 타이어
일제고사 폐지 촉구 대전지역 학부모․ 시민시회단체는 7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과정 파행을 불러오는 일제고사를 폐지하라’고 요구했다. 김영주 전교조대전지부장은 “교육경력 30년 만에 새 학기 시작한지 3일 만에 일제고사를 보는 경우는 처음 겪는 일이라”며 “새 학기의 시작은
세상을 바꾸는 대전 민중의 힘, 6.15공동실천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7일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를 위협하는 키리졸브-독수리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대식 민주노총대전본부장은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들의 평화위협에 대한 불안감과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면서 “
장학사와 연구직 시험 문제 유출과 관련한 인사 비리에 직접 연루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종성 충남교육감(64세)은 영장실질심사에 출두해 혐의사실을 대부분 부인했다. 김 교육감은 대전지방법원 301호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혐의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사법부에 현명한 판단을 맡기겠다”며 “이 자리에 와 있는 제
대전여성단체연합은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3월 7일(목)부터 8일(금) 10시-5시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여성노동과 인권 사진전을 개최한다. 또 8일(금) 낮12시부터 9시까지는 대흥동 북카페 ‘이데’(대전여중 옆) 에서 ‘여성노동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 찻집’을 열 예정이다. 이번 &lsquo
민주일반연맹 지역노조는 6일 공공기관이 정부지침을 위반한 채 청소용역과 시설관리 노동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집단해고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 노조에 의하면 “작년 정부에서는 공공기관 용역근로자 보호지침(2012.01.16)을 발표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고용승계를 한다는 내용 등을 계약서에 명문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