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대전 5개구 체육회장 선거가 펼쳐지는 가운데 중구 박희정 후보와 대덕구 박종길 후보는 단수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된다고.지난 12일 마감된 각 구별 등록현황에 따르면 서구가 김경시 전의원, 이성준 원장, 이종응 이사장이 등록해 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여.동구는 양백용 대표와 정민규 대표가 맞대결하며 유성구는 하헌주 씨와 이상득 대표가 오는 구 체육회장 선거운동에 돌입.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대전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스포츠 복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충남대 체육진흥원(원장 정문현)과 유성구청(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체육회(회장 전문수)는 올해 4월 15일 ‘유성스포츠활성화 프로젝트’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프로젝트는 유성 관내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지역민 이용 편리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개 단체가 결의한 프로젝트다.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체육진흥원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축구교실과 요가 교실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
10·29 이태원 참사 대전지역 유가족들이 협의회를 결성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유가족들은 지난 10일 정식으로 유가족협의회를 결성했으며 시민단체도 지역 대책기구를 결성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12일 오후 2시, '10·29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촉구 대전지역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15일 오후 7시에는 타임월드 인근에서 집중 추모 행동을 예고했다.시민대책회의에서는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지 한달이 지났지만 ‘진짜 책임자’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책임자 비호에 앞장서고 있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서철모 서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요구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장 전 청장은 대리인을 통해 지난달 25일 대전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청구했다.앞서 경찰은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된 서철모 서구청장에 대한 수사를 한 뒤 지난달 9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당시 장종태 전 청장은 경찰 의견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5월 25일 지방선거 당시 MBC 방송토론회에서 '장종태 후보가 서구청장 시절 승진 인사에서 금품이
안전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유성구와 6개 기관이 힘을 합친다.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일 대형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하게 합동 대응하기 위해 유성소방서, 경찰서 등 6개 기관과 긴급대응 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이태원 사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등 최근 발생한 재난 사고를 통해 공조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안전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먼저 제안하였고 관내 6개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협약식에는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유성
계룡건설 이승찬 대표가 1기에 이어 2기 민선 체육회장 도전에 나섰다.이승찬 대표는 6일 오후 대전시 체육회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7대 공약을 발표하며 체육회장 도전을 선언했다.다음은 이승찬 대표의 출마선언문 전문.대전광역시 민선 1기 체육회장 이승찬입니다.오늘,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전광역시 체육회장 연임에 도전하는 저에게 큰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귀한 걸음을 해주신 대전지역 언론인들과 모든 체육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서니, 지난 3년간 대전광역시 민선 1기 회장을 맡아 숨가쁘게
○ 실내마스크 착용 해제와 관련 대전시 결정이 여론으로부터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특히 대전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내마스크 해제를 주장하자 인근 충남도가 따라하고 정부도 신중한 검토를 약속하는 등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줬다는 것.정부와 방역 당국에서는 내년초 실내마스크 해제와 관련 연말까지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다는 방침인데 코로나19 확진자 등락폭이 관건이 될 전망.
"구즉신협 이사회의 직장 내 성추행 및 괴롭힘의 가해자에 대한 비호가 상식을 벗어나 2022년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저런 사람들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의구심마저 들게 하고 있다"지난 2022년 2월, 구즉신협에서 직장내 괴롭힘과 성희롱에 대한 신고가 있고 사실로 밝혀졌지만 이후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10개월째 이뤄지지 않자 노조와 각계 단체들이 모여 이를 비판하는 회견을 열고 신협중앙회에 면직을 촉구했다.구즉신협 성추행 피해자와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의당, 진보당, 민주노총 관계자는 5일 오전 11시, 신협중앙
대전시청 태권도팀 박윤근ㆍ최승현 선수가 지난 2일 경찰공무원 무도특채에 최종 합격했다.경찰청은 매년 태권도, 유도, 검도, 레슬링, 사격 종목을 대상으로 경찰공무원 무도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있다.태권도는 경찰청장기 무도대회에서 우승자 24명을 선발하고 면접전형을 진행하여 12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박윤근, 최승현 선수는 지난 103회 울산 전국체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3년 동안 대전시청 소속 선수로 각종 대회에 우수한 성적과 우승상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란 평가를 받아왔다.특히
밝은누리안과병원 이성준 원장이 대전 서구 체육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오는 22일 실시되는 서구 체육회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진 건 이성준 원장이 처음이다.이성준 원장은 "변화와 혁신, 즐기는 서구체육회를 만들기 위한, 대전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이성준"이라고 밝혔다.이어 "저는 우리 사회가 체육을 통해 좀 더 건강해지고 밝아졌으면 한다"며 "민선 체육회장직은 봉사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십 명의 직원과 수십 개의 단체 종목, 그리고 수만 명의 클럽 회원들을 대표하는 자리로서 구성원을 섬기고 사랑해야 하는 봉사
○ 검찰이 지난달 30일, 김광신 중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가운데 세종시에 샀던 땅이 문제 된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따르면 김광신 중구청장은 지난해 세종시에 땅을 샀지만 재산 신고 시점을 착각해 관련 땅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김광신 중구청장은 사들였던 땅을 선거가 끝난 뒤 다시 팔았으나 정확한 매매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금액에 따라 형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
○ 서구의회 최 규 의원이 주한 카타르 대사관 고위 관계자의 초청으로 월드컵 응원을 갔다 곤욕을 치르는 중.최 규 의원은 지난주 의회에 청가서를 제출한 뒤 월드컵 응원을 위해 카타르를 방문했으나 국민의힘에서 '실종된 거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는 등 지역에서 화제로 떠올라.서구의회 관계자는 예결위가 1일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되는데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항변했으나 민주당에서는 진상을 파악한 뒤 윤리위 회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
2022년 11월 24일 대전광역시는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와 대전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청소년성문화센터) 수탁기관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이 발표되자마자 지역의 인권 관련 단체들을 비롯하여 많은 언론에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수탁기관 선정 단체의 대표가 공개적으로 이장우 시장을 지지해왔다는 점에서 보은인사 논란 역시 피할 수 없다. 인권센터와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인권 및 성문화와 관련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현대사회에서 포용적이고 관용적인 태도로 시민을 마주해야하는 책임성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다.[대전광역
검찰이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을 기소했다.대전지검 형사4부는 30일,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에 대해 6·1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김광신 중구청장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부동산 매입과 관련 재산신고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김광신 중구청장이 선관위에 고발된 사건을 살펴보다 별개의 혐의점을 발견하고 수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재산신고 누락, 즉 허위신고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하며 관련 법 250조 1항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다만 민
2022년 11월 28일 ‘대전광역시 시민참여기본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지난 10월 27일 입법예고 된 대전광역시 시민참여기본조례 개정안에 대해 11월 4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상임위에서는 어떠한 논의조차 없었다. 해당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8조의 사항을 바꾸거나, 신설하는 내용이다. 토론회 등의 청구 요건으로 선거권이 있는 시민 대상 “300명”에서 “500명”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과 토론회 청구 대상의 제외대상 규정과 대전광역시 정책토론청구심의위원회를
○ 국민의힘 복당을 시도하고 있는 김소연 변호사가 최근 자신이 '극찬'했던 강용석 변호사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자 "제 버릇 못 고쳤다"는 지적이 나와.김소연 변호사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강용석 변호사의 대변인을 맡았었는데 지난 11월 8일 강용석 변호사를 고발했다고 스스로 밝혔다는 것.눈여겨볼 부분은 김소연 변호사가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강용석 변호사의 범죄를 인지한 시점에 고발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둘 사이가 멀어지자 그동안 알고 있던 자료들을 바탕으로 고발했다는 점.특히 지난 4월 17일 대전 유성에
주민들의 행정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참여마당인 '사람과 참여포럼'이 천안축구센터에서 지난 2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총회에서는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이재관 민주당 전 천안시장 후보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사람과 참여포럼은 생활 속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참여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경쟁력 있는 지방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포럼은 설립 취지문에서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정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5일과 22일에 각각 실시하는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장선거를 위탁 받아 관리한다고 밝혔다.17개 시·도(대전·세종·충남 각 1) 및 228개 시·군·구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선거가 의무위탁 대상으로 변경된 후 선관위에서 처음 관리하는 선거다.지방체육회는 2019년까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회장을 겸임했으나 2020년 1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제한하여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과 함께 동구 대별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노동조합, 임직원 및 가족, 사내 봉사동아리 애드벌룬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또한 지역 사회에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산내동 지역주민도 함께 하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노동조합과 임직원은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전달한 기부금을 통해
지난 11월 2일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 (이하 동물원수족관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이 날 환경노동위원회는 총 12건의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심사, 통합해 의원회 대안을 마련했다. 지난 21년 10월 윤미향 의원은 현재 등록제인 동물원을 허가제로 설립기준을 강화하고 광고·전시 등의 목적으로 때리거나 상해를 입히거나 신체적 고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동물원수족관 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번 동물원수족관법 전부개정안은 금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