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 14형사부(재판장 조건주)는 16일 오전 10시 속개된 재판에서 이장우 전 청장에 대해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이에 앞서 지난 달 26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장우 전 청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전국 학교비정규직노조 대전지부(지부장 유동균)는 14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호봉제 쟁취와 학교비정규직 요구안 실현을 위한 천막농성 돌입 선포대회를 갖고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유동균 지부장은 “학교비정규직의 임금책정방식은 학교별 취업규칙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취업규칙을 변경하지 않고 교과부의 지침대로 임금을 지급했기 때문에 불법행
전국건설노조 대전충청강원본부(본부장 권혁경)는 오는 14일 권선택의원사무실 앞에서 유보임금과 체불임금 근절 등 민생법안인 건설산업기본법과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건설노동자의 임금과 건설기계대여금 체불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개월 이상 지체된 임금이나 건설기계대여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는 것이 관행화 되있어
종편 첫 방송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앞서거니 뒤서거니 종편에 참여했던 대전지역 언론사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대전지역의 대전일보(A채널)ㆍ중도일보(TV조선)ㆍ충청투데이(JTBC)는 종합편성채널 출범전, 각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종편 채널을 확보한 방송사로부터 연락조차 없자 낭패감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언론사는 종편이 출범하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7일 저소득소외계층 50세대에 10,000장의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어려운 이웃도 우리가 돌봐야 할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책임감 아래 공직자가 솔선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이웃사랑의 불씨를 확산시키자는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가 지난 9월 실시한 수시1차 모집의 경쟁률을 조작해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원대학교는 지난 9월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경쟁률이 '평균 4.89대 1'이라고 홍보자료를 배포 했으며 대부분의 언론은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고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하지만 의 취재 결과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고
한미FTA 저지 대전충남운동본부(상임대표 김용우)는 오는 9일 오후 7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한미FTA 국회비준 저지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실시한다. 이들은 ▲망국적 굴욕적 한미FTA 국회비준 즉각 중단하라 ▲미국과 1% 부자만을 위한 한미FTA 국회비준 반대한다 ▲국민의 생존권 위협하는 한미FTA 국회비준 강행하는 한나라당 규탄한다는 내용으로 촛불문화제를 개
대전일보가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언론계 인사는 '평균 10년 이상 걸리던 차장 인사가 이전보다 빨라진거 같다'고 표현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부분의 차장대우가 '대우'자를 뗐다. 차장부터 10여만원의 직책수당이 지급 되는것으로 알려져 해당자들은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자전거 마니아로 잘 알려진 김형규 편집부국장이 방송뉴
최근 유류비가 전반적으로 유례없이 높은 가격을 경신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고물가에서 고유가마저 감당해야하는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더 팍팍해지는 상황이지만 이런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카풀(자동차 함께 타기)을 이용하는 알뜰족이 늘어나고 있다. 경남 창원에서 대전까지 일주일에 3번 업무일로 왕래하는 정 아무개(36)씨는 스마트폰으로 '같
○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이 다음달 1일 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대전시와 충남도 및 경찰을 주로 출입할 것으로 알려진 TV조선 한종구 기자는 대전지역 소식을 전하기 위해 두문불출. 한종구 기자는 취재 이외에도 카메라까지 직접 촬영해야해서 업무량이 상당할 것으로 알려져.TV조선 방송본부는 조선일보 사옥에 있으며 대전본부는대전문화산업진흥원의 시티센터에 입주.
도시철도2호선 기종을 자기부상열차로 추진한다던 대전시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평가에는 모노레일 방식으로 신청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달 27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도시철도2호선 건설안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기종이 자기부상열차가 아닌 모노레일 방식인 것
전국공공연구노조(위원장 직대 이성우)와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조는 1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일방적으로 삭감한 공공기관 신입직원 임금을 원상회복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정부는 2009년부터 일자리 나누기라는 명목 아래 공공기관 신입직원의 임금을 강제로 대폭 삭감하였지만, 일자리가 늘기는커녕 정규직 일자리는 줄어들고 비정규직만 대거
대전시가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대전시의회 박정현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시티즌은 자구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 체육계의 고위 인사는 31일 와의 인터뷰에서 "대전시티즌에 지원되는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됨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1월 1일부터 서구청 구내식당에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잔반저울을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잔반저울은 식사를 마친 식판을 저울에 올려 놓으면 무게가 측정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잔반이 남으면 경고등이 켜지는 장치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전직원 참여
천주교 사제와 수도자 3711명 대표는 31일 11시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평화의 섬에 제주해군기지 백지화와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1주일간 전국 집중 기도주간을 선포했다. 이번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천주교 사제 수도자 선언에는 한국 천주교 전국 3개 대교구 ․ 12개 교구(서울대교구정의평화위원회 / 대구대
검찰이 27일 오후,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구 우리들공원 주차장 건설 및 운영업체인 (주)갑산 대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우리들공원 공사대금 45억 원 및 총 49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도박 자금 등으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장우 전 동구청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대전지방법원 14형사부(재판장 조건주)는 26일 오전 10시 이장우 전 청장에 대한 재판을 속개해 전, 현직 동구청 공무원 등을 상대로 증인심문을 한 뒤 검찰의 구형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일부 공무원들은 검찰에서의 진술을 일부 번복했으
죽음의 기업 KT와 계열사 책임 촉구 및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KT공대위) 10월 26일 저녁 8시에 KT 충남본부(둔산지사) 앞에서 “고 전해남 지부장 추모, 이석채 회장 사과와 책임 촉구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3일 부여에서 공주시 탄천면 대학리 인근 도롯가에서 전소된 차량과 함께 심하게 훼
대전시티즌이 CMB대전방송과 함께 마지막 홈경기를 이벤트와 선물이 가득한 축제로 준비한다. 대전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3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CMB대전방송과 함께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로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CMB대전방송은 올해 대전시티즌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0경기 중 28
대전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효도마차팀(팀장 이난숙)은 26일 유천1동 버드내공원에서 독거노인, 실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겨울의 문턱에서 전개된 무료급식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들과 박용갑 중구청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