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류비가 전반적으로 유례없이 높은 가격을 경신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고물가에서 고유가마저 감당해야하는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더 팍팍해지는 상황이지만 이런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카풀(자동차 함께 타기)을 이용하는 알뜰족이 늘어나고 있다. 경남 창원에서 대전까지 일주일에 3번 업무일로 왕래하는 정 아무개(36)씨는 스마트폰으로 '같
○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이 다음달 1일 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대전시와 충남도 및 경찰을 주로 출입할 것으로 알려진 TV조선 한종구 기자는 대전지역 소식을 전하기 위해 두문불출. 한종구 기자는 취재 이외에도 카메라까지 직접 촬영해야해서 업무량이 상당할 것으로 알려져.TV조선 방송본부는 조선일보 사옥에 있으며 대전본부는대전문화산업진흥원의 시티센터에 입주.
도시철도2호선 기종을 자기부상열차로 추진한다던 대전시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평가에는 모노레일 방식으로 신청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달 27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도시철도2호선 건설안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기종이 자기부상열차가 아닌 모노레일 방식인 것
전국공공연구노조(위원장 직대 이성우)와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조는 1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일방적으로 삭감한 공공기관 신입직원 임금을 원상회복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정부는 2009년부터 일자리 나누기라는 명목 아래 공공기관 신입직원의 임금을 강제로 대폭 삭감하였지만, 일자리가 늘기는커녕 정규직 일자리는 줄어들고 비정규직만 대거
대전시가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대전시의회 박정현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시티즌은 자구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 체육계의 고위 인사는 31일 와의 인터뷰에서 "대전시티즌에 지원되는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됨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1월 1일부터 서구청 구내식당에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잔반저울을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잔반저울은 식사를 마친 식판을 저울에 올려 놓으면 무게가 측정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잔반이 남으면 경고등이 켜지는 장치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전직원 참여
천주교 사제와 수도자 3711명 대표는 31일 11시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평화의 섬에 제주해군기지 백지화와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1주일간 전국 집중 기도주간을 선포했다. 이번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천주교 사제 수도자 선언에는 한국 천주교 전국 3개 대교구 ․ 12개 교구(서울대교구정의평화위원회 / 대구대
검찰이 27일 오후,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구 우리들공원 주차장 건설 및 운영업체인 (주)갑산 대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우리들공원 공사대금 45억 원 및 총 49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도박 자금 등으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장우 전 동구청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대전지방법원 14형사부(재판장 조건주)는 26일 오전 10시 이장우 전 청장에 대한 재판을 속개해 전, 현직 동구청 공무원 등을 상대로 증인심문을 한 뒤 검찰의 구형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일부 공무원들은 검찰에서의 진술을 일부 번복했으
죽음의 기업 KT와 계열사 책임 촉구 및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KT공대위) 10월 26일 저녁 8시에 KT 충남본부(둔산지사) 앞에서 “고 전해남 지부장 추모, 이석채 회장 사과와 책임 촉구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3일 부여에서 공주시 탄천면 대학리 인근 도롯가에서 전소된 차량과 함께 심하게 훼
대전시티즌이 CMB대전방송과 함께 마지막 홈경기를 이벤트와 선물이 가득한 축제로 준비한다. 대전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3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CMB대전방송과 함께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로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CMB대전방송은 올해 대전시티즌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0경기 중 28
대전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효도마차팀(팀장 이난숙)은 26일 유천1동 버드내공원에서 독거노인, 실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겨울의 문턱에서 전개된 무료급식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들과 박용갑 중구청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26일 대전충남북지역 건설현장에서 재해예방 기술지도를 하는 8개 업체의 담합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정위에 적발된 8개 업체 대표는 지난 2010년 1월 모임을 갖고 ▲기술지도비를 최저 20∼25만원(최저단가 이하 판매금지), 최고 50∼70만원 범위내 산정 ▲계약금액의 50% 선입
결국, 아무 답변도 없었습니다. 에서는 한국기자협회(장)와 대전충남기자협회(장) 및 대전시에 공문을 보내 몽골 취재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요청했으나 일언반구 없었습니다. 단, 대전시에서만 비공식으로 '대전시가 끼어들 문제가 아니라 기자들끼리 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습니다. 당초 큰
대전지방검찰청에서 서구의회 이한영 의원을 벌금 150만원에 약식기소하기로 하고 이를 당사자에게 통보했다. 검찰로부터 약식기소 통보를 받은 이한영 의원은 1주일 이내에 정식 재판을 청구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벌금형이 확정된다. 이한영 의원이 정식재판을 신청했는지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지난 달 27일에 있었던 서구의회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장갑수)은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청 1층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병역이행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병역이행 사진전시회는 일반인들에게 낯설고 어려운 병무행정을 사진 매체를 통해 쉽고 친숙하게 전하고자 기획 되었으며, 테마별 사진구성을 통해 단계별 병역이행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회는 『
중구 우리들공원 주차장 조성 의혹과 관련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거나,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 20일 구속된 (주)갑산 대표이사의 구속기한을 연장해 이달 말일까지 기소를 연장한 채 구속 수사를 연장한 상태다. 검찰은 이미 지난 5일 (주)갑산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10일 대표이사 박 모 씨를 전격 구속했으며 이 같은 사실은
충청권 최고 권위를 자랑하던 대전일보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그것도 급격히. 최근 창간한 '디트 위클리'는 현직인 송광석 편집국장을 필두로 중견 기자 상당수를 대전일보에서 수혈했다. 지역의 유력지에서 신생사, 그것도 주간지에 인력을 빼앗긴 것은 유례가 없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탈 대전일보'는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
김형식(93세)님이 2011년 10월20일 오후 9시 15분 공주시 신관동에서 별세하셨습니다. 빈소는 공주장례식장(공주생명과학고 뒤)이고, 발인은 23일 연기군 영대리 선산입니다. 고인의 자녀로는 장남 김수규(전 서울YMCA 회장), 차남 김정국(건설업), 3남 김문창(대전뉴스 기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지도위원, 묵자학회 사무처장), 4남 김정규(코리아스포렉
사단법인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은 20일 오전10시 대전 중구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기자실 출입자유와 사이비언론’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 발제자인 장호순 교수(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는 “지방언론의 경우, 기자단/기자실 의존비율이 여전히 높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도 오히려 더 늘어나는 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