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기자협회(지회장 김대중 중도일보 부국장)의 막강한 권력이 새삼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 막강한 권력을 기자의 고유 권한인 취재를 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기자협회 비회원사의 취재를 막는데 휘둘러 비판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오는 29일 부터 시작되는 염홍철 시장 및 의료 관계자들의 몽골 방문에 기자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 6명만으로 동행취재단을 꾸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대전지역 정당, 종교, 노동, 시민사회는 12일 대전시청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한미FTA를 거부하고 주한미군 성폭행범죄에 대해 미국대통령의 사과를 받아오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0월 13일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된다. 미국은 한미정상회담 직전인 12일 상하원 본회의를 통해서 비준을 완료할 계획&
대전지적장애여성 성폭력사건엄정수사 처벌촉구대책위(54개단체)는 12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의 도가니 사태를 막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위한 10만인 시민청원운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전국적으로 광주인화학교와 같은 ‘또 다른 도가니’ 사건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는 10일 중구 우리들공원 운영업체인 (주)갑산 대표 A 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은 A 대표가 횡령으로 모은 자금의 사용처에 대해서 강도높은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 전망이다.
검찰에서 '우리들공원주차장 특혜의혹 사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이은권 전 중구청장의 소환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에서는 지난 8월 중구의회 우리들공원특위(위원장 김택우)에서 우리들공원주차장 건립 특혜의혹을 밝혀달라며 수사의뢰하자 관계자를 소환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8월 최초로 문제를 제
2011년 10월 4일. 서울행정법원은 한국타이어 정승기해고자에 대한 재판에서 부당해고로 결론지었다. 이와관련 민주당 대전시당,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진보신당 대전시당, 국민참여당 대전시당은 10일 성명을 내고 ‘한국타이어의 부당한 해고주장에 대한 당연한 결론으로, 환영한다’며 ‘부당해게 해고당한 정승기씨를 즉각 원직에 복직
철도노사의 임금교섭이 답보상대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는 6일 쟁의발생 결의에 이어 이영익 위원장이 현장순회에 돌입하고 철도해고자 복직투쟁위는 철도대전 청사 앞에서 철야농성을 시작하는 등 투쟁국면으로 들어섰다. 철도공사 노사는 임금교섭 쟁점사항으로 ▲노조의 5.8% 임금인상 요구안에 대해 공사는 기획재정부 가이드라인을 빌미로 들며 4.1% 인상(안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7일 오전 대선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이 대전시에 요구한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요구'에 대한 대전시의 답변이 반쪽에 불과하다며 실맏감을 표시했다.
○ 디트뉴스가 최근 소속 기자 전원에게 법인카드를 나눠줬다고. 디트뉴스24 이언구 대표는 디트 위클리를 포함한 소속 기자 전원에게 법인카드를 나눠주며 취재 경비에 사용하되 촌지를 받지 말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져. A 기자는 향후 3만원 이상의 선물이나 향응을 제공받을 경우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며 엄살. ○ 한나라당은 최근 해외 연수로 물의를 일으킨 자당
청소용역과 시설관리 노동자들로 구성된 민주노총 지역노조(위원장 이성일)은 6일 대전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립대학 청소용역인건비 산정기준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대전의 대표적 국립대학인 충남대, 한밭대, 카이스트의 청소미화원들은 모두 용역업체 소속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며 이들이 한 달에 받고 있는 급여는 여성미화원을 기준
유성구의회 의원의 외유성 해외 연수가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받을 전망이다. 1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대전연대)는 6일 유성구의회 의원 세 명이 지난 9월 14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서유럽일대를 돌아보는 해외연수를 빙자한 해외여행을 주민의 혈세로 다녀온 사실에 대해 감사원에 특별행정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대전연
대전도시철도공사는 30일 시청역에서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서부소방서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 대전지역 인터넷신문들이 시청 건너편의 우미관 건물에 공동사무실을 마련, 입주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 대전포스트 뉴스위드 데일리안 대전충남본부 더이슈 브레이크 대전충청본부와 새로 설립되는 S 인터넷방송 등은 '기사 공유, 경비 절감'을 위해 공동으로 사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이들 매체들은 사무실내에 공동으로 사용할 브리핑 룸을 개설할 예정이며 다음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공공서비스연맹,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진보신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일연대 등은 오는 9월 30일부터 대전의 대표적 대리운전 업체인 8282와 33대리운전 ‘이용안하기 운동(불매운동)’을 전개한다. 대전 대리운전노조(위원장 고윤근)는 지난 7월 4일 창립 이후 8282와 33대리운전업체와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단체교
민주노총 충남과 충북지역본부(충남 정원영, 충북 김성민)는 “유성기업 사태 편파․ 악질적 탄압, 용역경비 폭력 사건 은폐, 방조 충남지방경찰청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5일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엄정 조사하여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9월 19일 조현오 경찰총장은 기
○ 한덕수 대표 부친상, 평화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27일 오전 9시
○ 민주당 소속 서구의회 의원 8명 전원이 서구포럼(공동대표 김용세 문성식)에서 25일 개최키로 한 '서구의회 갈등해소를 위한 타운미팅'에 불참키로 최종 결정. 공동대표인 김용세 교수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다는 해서 박범계 위원장을 면담한 결과 서구의회 의원들의 참석을 약속받았다"며 안타깝다는 반응. 서구포럼은 서구의원들 사이
○ 그동안 대덕구 관련 기사 때문에 각을 세워왔던 충청투데이와 대덕구간에 화해 분위기가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소식통에 의하면 양측은 지난 22일 오후에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제안한 ‘반론보도 게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대덕문화원의 종교 정당 노동단체 임대불허관련 불협화음을 일으켰던 대덕구청이 잘못을 인정하고 조례를 개정보완하기로 해 일단락됐다. 22일 민주노총 대전본부 엄연섭본부장, 오임술사무처장 직대, 화물연대 김경선 대전지부장과 전양식목사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 공동대표, 손근석목사, 한창승목사
자유선진당이 지역 언론을 상대로 거짓말을 남발한 서구의회 구우회 의장에 대한 징계를 하지 않자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구의회 구우회 의장은 지난 6월 22일 남해군수 비서실에 전화를 걸어 남해군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는 대전의 기초의원들을 비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우회 의장은 그동안 각종 언론의 사실 문의에 대해 '전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