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3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K-MUSEUMS 공동기획전시 사업공모에 한국족보박물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전시, 교육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공동기획전시 분야에 공립박물관 2곳, 사립박물관 1곳을 선정했다.한국족보박물관은 이번에 지원받은 국비 1억 원으로 각 성씨의 유래가 담긴 시조 이야기와 산도를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3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디엘건설㈜, ㈜한화건설,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체결한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 2곳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지역 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힘쓸 예정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조 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충청남도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 장애인식개선과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에는 대한민국 한바퀴 5,200km 국내 최초·최단시간 완주를 위해 제주도 둘레길 240km를 달리고 있는 조 회장을 대신해 김규식 사장이 대리 수상했다. 조 회장은 대신 영상메시지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가 주최하는 이
제2대 대전시체육회장 도전을 선언한 손영화 대전동산중·고 이사장이 체육은 체육인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했다.손영화 이시장은 23일 오후 2시, 대전시체육회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간 대전시 체육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손 이사장은 직접 낭독한 출마 소견문과 취재진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대전시 체육이 지난 3년간 기대에 못 미쳤다며 문제의 원인은 소통 부재에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최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성적을 언급하며 "지난 3년간의 체육회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 결과며 대전 체육을 사랑하는 많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22일 오후 3시,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를 방문해 현금 83,000원을 찾아준 신동민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감사장을 받은 신동민씨는 주거지인 갈마동 하나은행 근처에 현금이 떨어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지구대에 신고했다.분실자 B씨는 현금만을 분실했는데 이렇게 찾을 수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고, 대전에 이렇게 고마운 분이 있다는 것에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금을 찾아준 습득자에게 감사장을 줄 수 없는지 글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감사장을 받은 A씨는 “
○ 대전동산중·고교 손영화 이사장이 대전시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손영화 이사장은 23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6가지 공약을 발표하며 내달 15일에 치러지는 민선 2기 대전시체육회장선거 도전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지난 민선 1기 체육회장 선거 당시 현 이승찬 회장에게 고배를 마셨던 손영화 이사장으로서는 리벤지 매치인데다 마지막 도전이라 주변의 지지와 격려를 호소 중.
○ 검찰이 이장우 대전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대전지검 형사4부는 22일, 이장우 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대덕구 농수산물시장에서 개최된 '오정시장중도매인연합회 출범식'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당시 허태정 후보 선대위로부터 고발당한 사건을 결국 기소.이번 사건은 선관위에서 당시 '주의' 조치해 지역 정치권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안이었으나 검찰의 기소로 한동안 관련 뉴스가 이어질 전망.
○ 서철모 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지만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장종태 전 청장 측에서 즉시 '이의제기'를 한 것이 뒤늦게 확인 돼.경찰은 지난 9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된 서철모 청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고 관련 자료를 검찰에 넘겨.이에 장종태 전 청장 측에서는 '도저히 납득하지 못 하겠다'며 변호사를 통해 지난 14일 경찰에 이의신청을 했고 이에 경찰은 장 전 청장의 이의제기 내용을 검찰로 보냈다는 것.
세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2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in 대전'이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민국에서 개최됐던 세팍타크로 국제대회 중 최대 규모로 2017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국제대회이자, 대전에서 열리는 단일 종목 대회 중 국제대회 최대 규모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종주국인 태국과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독일 등 총
○ 검찰이 A 구청에서 구청 前 고위관계자 가족이 채용과 관련해 수천만 원을 수뢰했다고 수사의뢰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A 구청에서는 지난 7일 전 구청 고위관계자 가족이 보건직 채용과 관련 수천만 원을 수뢰했다는 국민권익위 자료 이첩을 토대로 당사자를 대전지검에 수사의뢰.이와 관련 A 구청 관계자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지만 검찰 관계자는 A구청 실무자들에게 소환을 통보한 뒤 수사진행 상황에 대해 확인을 거부해 지역정가에서는 잔뜩 긴장하는 분위기.
진보당과 공공운수노조대전지역일반지부에서 '대전시 콜센터 감정노동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이들은 1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 콜센터 감정노동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주민발의 청구 서명운동에 1만 명에 가까운 대전시민이 뜨거운 지지와 참여로 성사됐다"며 "진보당과 콜센터 감정노동자들은 대전시의회가 '대전시 콜센터 감정노동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원안 통과로 대전시민의 민의에 화답하라"고 밝혔다.
경찰에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로 고발된 서철모 서구청장을 혐의없음으로 처분했다.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서철모 서구청장에 대해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 과정을 거쳐 각각이 제출한 자료와 진술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로 나섰던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경찰에 고발했다.
대전시청 태권도팀 이승구, 윤여준이 지난 4일 부터 6일 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2 페루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울산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구, 윤여준을 세계랭킹점수 획득을 위해 국제대회에 파견했으며, 두 명 모두 정상에 올라 랭킹점수 20점 확보는 물론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대회는 팬암태권도연맹과 페루협회 개최로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중남미 국가와 유렵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아시아지역에서는 대만과 한국의 대전시청 팀이 참가
검찰이 대전 A 구청에서 수사의뢰한 사건을 직접 수사할 건지 여부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다.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 사건을 접수받은 검찰은 지난 7일 사건을 담당 부서에 배당했다.검찰 관계자는 "사건이 어떤 내용인지 파악을 하고 김영란법 위반 등 죄명을 보고 수사 여부를 결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A 구청은 진정인 B 씨가 권익위에 투서한 내용을 검토한 뒤 지난 2일 검찰에 수사의뢰 한 바 있다.진정인 B 씨는 'A 구청 前 고위관계자 부인이 보건직 채용과 관련 수천만 원을 수뢰했다'는 내용을 국민권익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A 구청에서 前 구청 고위관계자의 가족을 수사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소식통에 따르면 대전 A 구청은 지난 2일 前 구청 고위관계자 부인 B 씨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A 구청 담당 부서 관계자에 따르면 진정인 C 씨는 최근 권익위에 'B 씨가 보건직 채용과 관련 수천만 원을 수뢰했다'는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권익위는 A 구청에 관련 진정을 이첩했다.권익위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A 구청은 진정인을 상대로 진정 내용 등을 확인했으나 수사권이 없어 사실 규명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A 구청 관계자는 "민원인이 (수뢰 여부를) 확실
누구든지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FM 라디오 방송이 대전에서 문을 연다.(사)한밭생활문화방송은(대표 임도혁·오세정)은 오는 11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북로 36 대영프라자(구 세우리병원) 412호에서 ‘한밭FM 방송 개국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국식은 11일 오후 1시에 있으며 오후 3시에는 테이프커팅 등 간단한 행사를 갖는다.한밭FM은 서구 둔산동을 중심으로 대전시민 100만을 가청자로 주파수 FM 93.7MHz로 송출된다. 생활 주변의 소소한 살아가는 이야기를 비롯해 각종 생활정보, 문화예술 소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이장우 대전시장에 대해 높게 평가하면서도 두 가지를 당부해 눈길.염 전 시장은 7일자 대전일보 인터뷰 기사에서 이장우 시장에 대해 '구청장과 국회의원의 경험이 있고 박력과 소신이 있어 추진력이 강하다'고 후하게 평가.이어 시장의 역량을 발휘 예산 확보에 힘써 달라는 점과 함께 '포용의 정치'를 강조했는데 행정에는 여야가 없고 시민들은 다양한 의사를 가졌기 때문에 그것을 포용하고 결합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이하 공단)은 ㅈ;닌 3일 대전하수처리장에서 가스폭발로 유발될 수 있는 복합적 재난상황에 대비코자 자위소방대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하수처리장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인명 및 공공시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공단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발생에 따른 대피유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자체진화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화재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소화기 등 장비 사용법에 대
대전시는 예비 부모 강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인구복지협회 및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진료심의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는 행복한아이연구소의 서천석 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된다.서 소장은 예비부모 및 영유아 부모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행동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행되며, 자녀 양
- 2022년 대전광역시의 도서검열 사태에 부쳐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희망의책 대전본부와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2 책 읽는 대전 북토크 프로그램으로 20여 강좌가 진행되고 있었다.10월 27일 진흥원은 일부 강좌에 대해 일방적인 취소 결정을 통보했다. 진흥원은 취소 사유로 ‘이념 편향적인 좌파서적이거나 좌파작가라는 민원이 대전시에 접수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2022년에 상상도 하지 못한 사상검열이 부활한 것이다. 대전광역시는 진흥원에 단순히 민원을 전달했을 뿐이라는 스스로의 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