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 일부에서 영리병원 설립을 위한 법안을 8월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선진당 이재선 의원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재선 위원장은 31일 오후 와의 통화에서 "영리병원은 일부 대기업에만 혜택을 주기 때문에 반대한다"며 "법안이 상정될 경우 적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이 릴레이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종교계, 학계, 문화예술계, 법조계, 보건의료계, 인권단체, 정당, 충청지역 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40여 명은 유성기업 아산공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투쟁에 들어갔다. 이날 15일째 대한문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백기완 통일문제
205일째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를 반대하며 35M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평화적으로 만나러 간다는 희망버스가 30일 출발한다. 충청지역은 대전 희망버스 2대, 충남4대, 충북 1대 등 모두 7대의 희망버스가 오후2시경에 출발한다. 이들 희망버스는 전국적으로 1만여명이 집결할 것으로 보여 지는 가운데 ‘평화적으로
대전학교비정규직(회계직) 처우개선을 위한 대전충북 학교비정규직 노조준비위(위원장 김미경)가 26일 대전시청 강당에서 150명의 조합원이 참석한가운데 준비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이태의 전국교육기관 회계직노조 연합 대표, 이시정 사무총장, 엄연섭 민주노총대전본부장, 김동건 대전시 교육의원, 최진동 대전시교육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미경 노조 준비 위원
6.15공동실천선언 남측위원회 대전본부(공동대표 김용우 등)는 26일 대전시청앞에서 7.27정전협정 58주년을 맞아 한반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체결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야5당과 통일연대, 민주노총 대전본부, 목회자 정의평화협의회, 기독교인권위 등의 단체가 참가한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서령 민주당 대전중구당위원장은 “올해는 한반도
○ 검찰이 서구의회 박 모 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A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소식통은 검찰이 모욕 및 폭행 혐의로 고발당한 A 의원을 수사한 결과 죄가 있다고 판단해 기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전국건설기계연합회 대전지부(회장 이용수)는 2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굴삭기 수급조절 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건설기계연합회 대전지역 소속 300여명은 굴삭기 등 건설장비를 운행을 중단하고 대전시청 북문에 모여 2시간여동안 ▲정부의 굴삭기 유가보조금지급, ▲수급조절 즉각시행, ▲건설기계임대보증보험제 실시,
통일교와 관련 된 '생활정치 아카데미'의 자금 지원으로 중국 연수를 준비했던 대전시의회 의원 8명 모두 연수를 포기했다. 에서 문제점을 지적한 이후 정확히 1주일 만이다. 8명의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한결같이 "문제의 심각성을 몰랐다, 기사가 나간 이후 (생활정치 아카데미의 부설기관인) 대전 생활정치 텃밭포럼(회장 곽영교 시
○ 대전시 김인홍 일자리특보 빙모상, 발인 24일, 금산장례식장 특4호, 041-741-4444
대전대리운전노조(위원장 고윤근)는 23일 오후 5시 8282기획(주) 사무실(대전 둔산동 경희빌딩)앞에서 ‘단체교섭을 촉구하고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는다. 대전대리운전노동조합은 지난 7월 3일 공식 출범이후 대전 대리운전업체와의 교섭을 위해 추진해왔다. 대리운전노조 관계자는 “대전지역 3개 대리운전업체들을 상대
○ 이번주에도 정치권에서는 많이 일들이 있었네요, 도시철도2호선 논란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먼저 정치권 소식부터 들어보죠. 한나라당 강창희 전 최고위원과 박성효 전 시장이 각각 당직을 맡았네요. "네, 한나라당은 지난 18일 당직 인선에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충청지역발전특위 위원장에 인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뒤인 19일에는 윤석만 대전시당
남해군수 비서실에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 서구의회 구우회 의장이 6월 22일 오후에 의장실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서구의회 2층의 CCTV 자료를 전달받은 '첫걸음' 소속 의원들은 CCTV를 분석한 결과 22일 오후 1시 45분에 의장실에 들어온 구우회 의장이 오후 5시까지 의회에 있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 김창관 의원은 &q
유성기업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충청지역 3개본부는 20일부터 충남경찰청장 각성 촉구 1인시위에 이어, 오는 27일 충남경찰청 앞에서 공동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일 1인시위에 나선 엄연섭 민주노총 대전 본부장은 “유성기업 노동자의 합법적인 파업에 공권력을 투입하고, 용역깡패를 비호하는 충남경찰 청장의 행위에 대해 분노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19일 오후 충남 논산시 성동명 개척1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준표 대표는 준비된 밀짚모자와 장화를 신고 물이 채 빠지지 않아 질퍽한 토마토 비닐하우스 내에서 비닐제거작업을 했으며 파손된 점적호수와 분관수호수를 제거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피해농가의 일손을 돕고자 했다.
대전의 대표적 마당발 중 한 명인 선진당 정규항 수석 부위원장이 신장 결석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이재선 의원의 최측근으로 이 의원사무실에서 맏형 노릇을 하고 있는 정규항 본부장은 19일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무사히 끝나치고 회복실로 향했으나 퇴원하려면 열흘 정도의 시간이 걸린 것으로 예상.
대덕구청 홍보문화팀에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덕구는 지난 18일 오후, '대전시장은 부하가 두명 뿐인가?'라는 보도자료를 '속보'라며 각 언론사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속보'라는 형식도 그렇고 그 내용도 권위가 있는 구청에서 언론사에 배포한 것이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내용이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제헌절을 맞이하여 법무부 솔로몬 로파크(유성구 원내동 소재) 법 체험관에서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을 대상으로 터치스크린 전자투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전국의 지방의원 150여명이 통일교의 자금을 지원받아 중국을 갈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 조짐이다. 특히 대전지역 텃밭포럼(회장 곽영교) 회원 20여명도 중국행을 계획하고 있어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들은 총 120만원의 경비 중 자부담 34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텃밭포럼 대전지부에서 지원받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밖에도 대전지역 정치인을
유성의 지방의원들이 대전 경찰인력 증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전시의회 임재인·최진동의원 및 유성구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15일, 중앙경찰청을 방문하여‘대전경찰 인력’을 조속한 시일 내 증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임 의원은 “최근 대전의 인구유입은 크게 늘었고, 강력범죄는 4년 동안 19.2%나 늘고 있지만 경찰
경찰이 대전시생활체육회 탈세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여 상당수의 무자료거래를 적발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대전시생활체육회와 납품업자들이 공모해 세금계산서를 작성만 하고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는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적발했다. 생활체육협의회 일부 관계자는 체육복과 체육용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