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 노조 대전지부는 1일 성명을 내고 ‘학교비정규직 취업규칙 일방변경압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성명에서 “교과부는 작년 연봉대비 4% 인상했기 때문에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이 아니라고 우기더니 지금에 와서 잘못된 것임을 슬그머니 인정하면서 각 학교별 ‘학교회계직 인사관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31일부터 충남경찰청 앞에서 유성기업에 대한 불법적인 공권력 투입에 대한 규탄 및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이날 엄연섭 민주노총 대전 본부장과 장병윤 부본부장이 처음으로 시작하여 5월31일부터 6월 10일 ‘6월 항쟁 정신계승 이명박 정권 심판 대전민중대회’ 당일 까지 오전 11시
구단주인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대전시티즌 김윤식 사장이 "연루된 선수들은 즉시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할 것"이라며 "나머지 4명은 범죄여부를 파악해 연루 됐으면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윤식 사장은 30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이처럼 강경 입장을 밝힌 뒤 "(일벌백계하지 않으면) 시
구도동 주민대책위와 정당, 종교단체, 사회단체는 30일 대전시청 앞에서 가지회견을 갖고 “대전시장은 원주민 피해를 가중시키는 무자비한 강제 철거 즉각 사과”하고, “순리와 상식인 주민의 주거 안정 보장과 주거, 상가 세입자 생존, 생활권 보장, 원주민 이주 대책마련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노기덕 주거권 실현
부산저축은행의 부실과 불법로비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국정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는 관저4지구 수사 여부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문제가 된 관저4지구는 서구 관저동을 중심으로 41만㎡ 규모로 1994년 부터 개발계획이 진행 됐으며 대전지역에서는 민자로 추진된 첫 도시개발사업이다. 당시 관저4지구 시행사인 A종합건설은 부산저축은행 김 모
대전시티즌 소속 선수 8명이 검찰에 의해 구속 또는 입건되자 대전시티즌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전원과 코칭스태프 사퇴라는 극약 처방을 내놨다. 스포츠토토 사건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 특수부는 지난 28일 소환한 대전시티즌 선수 3명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했다. 이미 구속된 박 모 씨에 이어 4명이 구속됐으며 전달받은 액수가 적은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대전시티즌이 최근 불거진 불법스포츠토토 사건에 구단 선수가 연루 된 것에 대해 사과를 표시했다. 시티즌은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시티즌의 팬 여러분. 최근 구단에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스포츠의 근간이자 기본되는 페어플레이 정신이 훼손되었다"고 밝혔
최저임금현실화 대전연대(공동대표 엄연섭 등)는 27일 대전고용노동청 앞에서 2011년 차별철폐대행진을 진행하며, 이 나라에서 가장 열악한 처지로 지내는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엄연섭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91년 11월 ‘외국인산업기술연수제도’를 통해 이주노동자가 이 땅에 온지도 벌써
대전충남통일연대(대표 김용우)는 27일 성명을내고 고엽제관련 대전장동미군기지와 전국의 미군기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통일연대는 “경북 칠곡 캠프캐롤 미군기지의 고엽제 매립 사실에 이어 부천, 부평, 동두천 미군기지 화학물질 매립, DMZ 고엽제 살포 등 주한미군의 범죄사실에 대한 진술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국민들은 큰 충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대전연대’는 26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일간의 2011차별철폐대행진에 들어갔다. 이들은 26일 차별철폐 대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012년 최저임금 5,410원 쟁취를 위한 캠페인과 노동조합을 만들다 해고되어 장기투쟁하고 있는 ASA, 콜텍, 계
○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일행이 산내동 복지만두레를 방문. 전국의 생활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박인주 수석은 26일 일행과 함께 산내동 복지만두레를 비롯 클린사업단과 정신장애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울 복지재단을 차례로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기로. 또한 박 수석은 대전시 지방기자실 9개 회원사 사장단과의 오찬을 통해 지역 여론 수렴에 나선다.
아쿠아월드 세입자 최 모 씨가 아쿠아월드와 입주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데 이어 30여 명이 넘는 입주자와 세입자가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줄 소송 사태가 이어질 태세다. 강 모 씨는 지난 25일 소송대리인 A 변호사를 통해 8,890만원과 5천만 원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소장을 대전지방법원에 제출했다. 강 모 씨는 소장을 통해 자신이 피해자라고
전국 44개 인권단체들은 25일 성명을 내고 유성기업 공권력 투입에 대해 노동기본권을 무시한 반노동적 공권력 투입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인권단체들은 “이들의 주장은 소박하다. ‘남들 잘 때 우리도 자보자’는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절실한 인간적인 요구는 파업으로 인한 자동차회사들의 이윤논리 앞에서 연봉 7천만 원짜리 귀족노동자들
‘충청인을 만나다’ 심대평 대표의 25일 현장투어는 논산 제2훈련소 신병 수료식과 13년 만에 부활된 신병 면회 현장. 논산훈련소 신병면회제도 부활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심 대표가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안으로 국정감사 등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한 결과 지난 5월 4일 98년 중단됐던 논산훈련소 면회제도를 부활시켰다
○ 중도일보 김학용 논설위원이 제10회 대전충남민언련 민중언론상 특별상에 선정. 민언련은 '중도일보 김학용 논설위원은 지난 1999년 1월부터 최근 4월까지 13년 넘게 ‘신목민학’이라는 칼럼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비판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지역 언론의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 해 왔다'고 수상 이유를 소
민주당 소속 서구의회 의원들이 구우회 의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유명현 의원을 비롯한 7명의 민주당 소속 서구의회 의원은 2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서구의회 상임위 강제 조정 효력정지 가처분 판결에 대해 구우회 서구의회 의장은 각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2011년 3월 28일 서구의회에서 반민주적이고 편법의회운영에 의해
진보신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은 25일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리/월성 1호기 수명연장 중단과 신규 핵발전소 증설 반대하며 원자력연구소까지 도보행진을 실시했다. 진보신당이 진행하는 고리/월성 1호기 수명연장 및 신규 핵발전소 증설 반대 진보신당 도보대행진(이하 반핵도보대행진)>이 25일 대전으로 이어진 것이다.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김현
대전시청이 구도동 강제철거를 26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는 계획아래, 구도동 남대전 물류유통단지 주민대책위(위원장 김일중)가 대전광역시청 앞에서 3일째 단식 농성하고 있다. 이번 단식은 “남대전 물류유통단지 개발 과정에서 대전시청이 계속해서 계고장을 남발하는 등 무리하게 행정대집행을 시행한 까닭이다”며 “대전시청은 26일부
곽상언 변호사가 대전으로 옮긴 이후 첫 소송에서 승소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유명한 곽상언 변호사는 대전 서구의회 김영미 의원의 상임위 강제 조정 효력정치 가처분 소송을 맡아 소송을 진행해 최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 곽상언 변호사는 지난 3월 중순 그동안 활동하던 서울에서 대전으로 옮겨 박범계 변호사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원은 지난 20일,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국건위’)에서 개최하는 '공사중단 방치건축물의 정비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건위’ 외부자문을 맡은 김종천 의원을 비롯하여 이재우 목원대 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