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 이사장이 하도록 되어 있는 경영분석을 지난 08년부터 단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가 최근 발표한 대전시설관리공단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경영계획 통제 경영의사 결정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공사의 경영활동을 계속적으로 파악하고 경영상태의 분석, 검토를 위해 하게 되어 있는 경영분석을 하지 않아
20년 근무한 굴삭기 노동자들이 굴삭기 과잉공급과 상습적인 체불 등으로 생존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범정부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노조 대전건설기계지부(지부장 김홍일)은 8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진 기자회견을 통해 굴삭기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건설기계 수급조절과 체불대책, 표준임대차 계약서 작성 등의 대책마련을 요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위원장 이운복)은 2월 7일 정오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앞에서 집단해고 당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비정규직 집단해고는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집단해고사건과 마찬가지로 노조결성을 하자, 아무런 해명도 없이 계약기간 만료라는 이유를 내세워 10-12년을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박세호)는 6일 오전 10시 자신의 어머니를 사망케 한 이 모 씨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모 씨는 지난 1월 21일 오후 11시 20분 경 탄방동에 소재한 자신의 어머니 집에 위장한 채 침입해 볼링공으로 수차례 가격해 피해자 윤 모 씨는 늑골골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로 사망했다. 피의자 이 모 씨는 피해자
롯데백화점 대전지점 비정규직 집단해고 사태가 2월1일 전격 타결로 일단락됐다.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롯데백화점 대전지점, 용역업체인 M서비스 측은 1일 오후 대전고용노동청에서 집중교섭을 갖고 6명을 원직에 복직시키는 등의 합의점을 도출했다. 합의내용으로는 ▲계약해지자 최아무개씨 등 6명을 롯데백화점 대전지점의 (주)성원 퍼실리티 사업장에 동일업무를 수행하도록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30일 오후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대전모경찰서에서 수사중인 부장판사부부의 검은돈 의혹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라며 스폰서 부장판사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대전시의회 소속 의원들의 대전시를 상대로 한 인사 청탁과 이권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전시청 A 공무원이 에 제보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의회 개원 당시에는 별다른 인사 청탁이 없었으나 1일자 인사에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사 청탁이 이어졌다는 것. 특히 시의회 소속 의원들의 청탁은 초선 다선을 가리지 않고 대전
2009년 철도파업에 대해 대전지방법원 재판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인 쟁의행위라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대전지방법원이 이대식 철도노조대전본부장 , 고태선 대창본부장 외 19명에 대한 2009년 파업관련 선고공판에서 전원 무죄를 선고 했다. 지난 1월 28일 대전지법 현사 5단독 재판부는 “2009년 철도파업은 목적과 절차에서 모두 정당하다&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대전지방경찰청 간부가 결국 혐의를 인정했다.둔산경찰서 육종명 형사과장은 29일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가 상해 보험금을 받기 위해 어머니와 합의해 벌인..
경찰관
대전 경찰 간부의 어머니가 살해 돼 경찰이 모든 역량을 동원 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살해 용의자로 해당 경찰관이 지목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대전 둔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구 모 아파트에 침입, 어머니를 폭행해 살해한 범인으로 아들인 경찰관이 용의선상에 올랐다는 것. 해당 경찰은 사건 당시 알리바이에 대해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2011년 1월22일 오후2시30분 대전시청 앞에서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집단해고 해결을 위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22일 산하 조합원 100명이 모인 결의대회에서 “롯데 재벌의 통큰 치킨, 통근갈비, 통근주유소를 통해 사회적 지탄과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은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몰이해
김원웅 전 의원의 항소가 기각됐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22일부터 대전시청 북문에서 롯데백화점 집단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간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20일 오후2시 90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집단해고 사태 해결을 위해 롯데백화점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오는 2월말 대전지역 총파업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대전시청북문에 거점천막농성을 전개한다고 결정했다. 이들의 천막
○ 최근 전민동 주민센터에서 유성구청으로 발령받은 A 씨가 지난 17일 자살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유성구청 공무원들에 따르면 A 씨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동료 직원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으며 업무 전환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살한 거 아니냐는 자살한 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대전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상임부회장 신설을 두고 지역 여론이 곱지 않다. 체육회는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체육회 상임부회장 신설 건을 의결할 예정이며 다음달 11일 경 이를 대의원총회에 보고한다는 계획이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상임부회장 신설 이유에 대해 "염홍철 시장이 행사 참석을 대폭 줄이겠다고 했기 때문에 (신설되는) 부회장이 대신 참석
박병석 의원(민주당 서구갑)과 임영호 의원(선진당 동구)이 신용협동조합 임원과 관련 된 신협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거나 발의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 됐다. 국회 정보시스템에 의하면 박병석 의원은 지난 해 10월 26일 신협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보궐선거로 당선된 신협 임원의 경우 전임자
한국국악협회 충남도 지회 파행운영관련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공동대표 박태순, 곽금미)는 14일 충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수년간 파행 운영과 비리의혹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14일 곽금미 공동대표는 “충남국악협회 G아무개 지회장은 국악의 발전과 인재 발굴, 양성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국악분야 예술 강사 지원사업'과 '충남도국악제',
대전도시공사가 상습 도박자로 알려진 9명의 직원에 대한 고발장을 12일 오후 대전지방경찰청에 접수했다. 고발 대상은 도시공사 본사 직원 및 산하의 대전동물원 직원으로 진정서를 제출한 정 모 씨 등 도박 가담자 6명과 도박자금을 차용해 준 4명으로 이중 김 모 과장은 양측에 다 연루돼 총 인원은 9명이다. 이에 앞서 홍인의 사장은 오전에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
대전 법동, 중리동 시장 상인회와 대전경실련은 11일 오후 대전시의회 앞에서 SSM 입점 관련 집회를 갖고 ‘지역상인 기만한 이희재 대전시의원은 기만적 책임회피를 중단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석종훈 상인연합회장은 “대기업의 골목상권에 대한SSM입점으로 인해 현장상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시민들을 대신해 시의회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