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수백억원 상당의 국보급 불상 2점이 일본에서 도난당한 뒤 부산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불상은 일본에 있는 우리나라 불상 중 문화재적 가치가 가장 높은 불상으로 감정액이 460억원대로 추정된다. 그러나 부산항 문화재감정관실은 두 불상을 '위작'으로 판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 정확한 감정이 나오지 않고 있
민주일반연맹 지역노조는 23일 성명은 내고 대전지역 공기업이 ‘정부에서 정한 용역노동자 인건비 산정 기준을 지키지 않아 용역노동자들이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정부인건비 산정기준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2012년에 거듭된 문제 지적으로 다수의 기관들이 정부규정을 지켜나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2013년도 입찰계
충남 서산의 피자가게 아르바이트생이 성폭행당한 뒤 자살한 사건과 관련, 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연대(상임대표 이상선)와 대책위원회는 대전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해자의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이상선 상임대표는 “지금 이같은 모습이 21세기를 살아가는 문명인들의 모습인가 자괴감이 든다”며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해 살해위협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 대사동 주민센터가 올해부터 신생아의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키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앞면에는 아기의 이름,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급일자 등이, 뒷면에는 태명, 태어난 시각, 혈액형, 몸무게, 키, 엄마 아빠의 마음 등이 기록된다. 법적 효력은 없지만 출산
(사)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선오)는 지난 10일 5박6일을 일정으로 ‘일본속의 백제문화 탐방’을 12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마쳤다. 이번 일본속의 백제문화 탐방은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서 주최하고 WFBY(세계 청년 불교도 우의회) PARAMITA 에서 후원한 2013년 “한국 청소년일본의 백제문화탐방” 탐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상임대표 이상선)는 7일 성명을 내고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기자실운영과 관련 ‘폐쇄적기자실운영을 중단하고 개방형으로 바꾸라’고 요구했다. 이상선 상임대표는 “도청이 도민들 가까이 오면서 그간의 관료권위적, 폐쇄적이며 기형적 도정의 한계를 벗어나 도민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되고, 민관 협력과 소통이 강화되는
(사)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선 오)는 오는 10일 5박6일을 일정으로 ‘일본속의 백제문화 탐방’을 떠난다. 이번 일본속의 백제문화 탐방은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서 주최하고 WFBY(세계 청년 불교도 우의회) PARAMITA 에서 후원하는 2013년 “한국 청소년일본의 백제문화탐방” 탐사단으로 선정되었다. 선
KAIST(총장 서남표)는 2012년 ‘올해의 KAIST인 상’에 이정용(62)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2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시상했다. 이정용 교수는 지난 80년 간 과학계의 숙원으로 꼽히던 액체를 원자단위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액체에서 나노 재료 제조 ▲전극과 전해질의 반응 규명,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원년 화두로 3농혁신의 변함없는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안 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농업·농어촌·농어민 문제를 놔두고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가지 못 한다”면서 “새로운 내포 시대를 맞아 3농혁신을 도정 제1의 목표로 설정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와 대전교육희망네트워크, 전교조 대전지부는 27일 오후 대전시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탄진 중앙중학교폐교와 관련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일방적인 졸속 불통행정이 드러났다며, 보다 성의 있는 자세로 조속한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권성환 전교조대전지부장은 “대전시 교육청은 지난 8월달부터 시작된 과학영재학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충남지부는 26일 대전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은 노조파괴 유성기업 사업주를 즉각 구속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최만정 민주노총 충남본부장은 “18대 대선이 끝나자마자 두 명의 노동자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서 “노동자들의 비극은 국가와 사회가 우리를 버렸다고 하는 절망에서 비롯된 힘없
투표시간 연장 대전공동행동과 대전시민사회원탁회의는 17일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참여로 시민권력의 힘을 보여주자며 대전유권자 118만명에게 호소했다. 이대식 투표시간연장 공동대표는 “지난 5년동안 대한민국의 인권이 유린되고, 민주주의가 크게 후퇴했으며, 4대강 사업으로 생태환경파괴와 남북관계가 악화되는 등 시대에 역행했다”고
금속노조 충청지역(충남, 대전과충북)지부가 '노조파괴 연루자 처벌'과 '어용노조 설립취소' 등을 요구하며 오는 14일 4시간 총파업에 돌이하고 대전과 천안에서 집회를 가졌다. 금속노조 충남지부는 천안고용노동지청에서 1천여명의 조합원과 대전과 충북지부는 대전고용노동청에서 3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가운데 규탄대회를 가졌다. 김기덕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장
민주노총 대전본부 소속 철도,가스,사회보험, 보건의료, 지적공사 등 공기업들은 13일 오전11시 새누리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기업민영화를 강행하는 새누리당은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대식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이명박 정부 집권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온 공기업 민영화(선진화) 사업이 정권 말을 앞두고도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다&r
대덕특구소재 정부출연연구기관 일부연구원 관리자들이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수수와 수익사업가로채기 등의 비리로 4명이 구속되고, 4명이 불구속입건 됐다. 대전지검 특수부(부장 강지식)는 12일 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를 업체와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뇌물을 받거나 허위로 물품을 납품받는 수법으로 돈을 챙긴 기초연구원 선임부장 김아무개(52세)씨와 책임연구원 이아무개(4
안희정 충남지사가 내포신도시 공익 캠페인에 삼성 계열사가 참여한 것에 대해 12일 직접 공개 사과했다. 안 지사는 12일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 도민의 입장에 볼 때 삼성중공업이 피해 보상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삼성계열사의 협찬을 받은 도청 이전 홍보 광고가 나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며 &ldq
대전지방경찰청 (청장 박상용)은 택시에 두고 내린 승객의 스마트폰을 꿀꺽하여 4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택시기사 22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경찰에 의하면 지난 11. 28. 01:50경 대전 중구 유천동 노상에서 용의자들이 택시기사로부터 장물을 매입하는 현장을 급습, 장물 매입책 3명을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고, 장물 역추적 수사로 승객들이
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와 대전민중의 힘은 대전지방노동청과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노동자 참정권보장을 위해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노동자 참정권 보장을 위하여 투표시간 연장 공동행동을 지역의 노동,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 진행했다”며 “하지만, 투표시간은 결국 연장되지 못했고, 비정규직
대전․충남․세종시 교수 81명은 11일 오전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후보를 적극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현영석 충남대교수, 민완기 한남대교수, 장수찬 목원대교수, 양해림교수, 박광일교수, 김병욱교수, 서창원교수, 등이 대표로 참가했다. 이들은 “국민의 대다수가 바라는 새정치 실현과 정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캠프(이하 시민캠프)는 10일 서구 만년동 만년육교를 비롯해 관내 4개 거점 육교에서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캠프는 이날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서구 만년동 만년육교, 갈마동 유승기업사 앞 육교, 월평동 관내 육교, 장대동 관내 육교 등에서 ‘투표해요’ 피켓시위를 전개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