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대전충남운동본부는 12일 성명을 내고 굴욕적인 한미FTA 재협상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한미 FTA 추가 협상에서 미국 측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당초 G20 정상회의 이전 타결하기로 했던 양국 대통령간 약속은 국민들의 반대의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밀실에서 비밀리에 추진하던 재협상이었다”며, &ldquo
대전의 대표적인 14개 시민단체가 모여 대전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모니터링에 나선다.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 소속 단체 대표 10여 명은 12일 오전 대전광역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활동을 펼쳐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시의회가 집행부를
신세계와 대전시가 추진하는 복합유통시설의 명칭이 ‘대전 유니온 스퀘어’로 결정하고 11일 보고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사업내용은 복합엔터테이먼트 시설과 프리미엄아울렛매장이 들어서는 것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대전시와 신세계측은 직접투자비 4,500억 원과 지역주민 3,000명 이상의 고용, 연간 750만 명의 방
○ 최근 영어마을 강사가 인터넷에 올린 성행위 동영상이 지역에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정작 당사자인 B.K 씨는 이미 출국을 한 상태에서 P2P를 통해 동영상을 유포시킨 네티즌은 처벌 위기에 놓였다. 소식통에 의하면 당사자인 여성 B 씨는 동부서에 출두해 조사를 이미 마쳤으며 B 씨의 가족이 7명 이상의 네티즌을 처벌해 달라며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양을 둘러싼 악성 유언비어를 유포한 인사가 경쟁사인 진로 직원으로 밝혀지자 선양 조웅래 회장이 그동안의 마음 고생에 간단히 언급했다. 조 회장은 10일 오후 와의 통화에서 "직원과 함께 굉장히 마음 고생이 심했다"며 "왜 그렇게 하는지를 몰라 8월에 수사 의뢰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유의 경
민주노총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 소속 모든 사업장은 ‘KEC자본 규탄과 체포강행 경찰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11일 4시간 파업을 벌인다. 이날 노조는 수도권과 충청권 파업조합원을 서울로 상경시켜 총파업 집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나머지 지역의 파업조합원은 각 지역별로 노동부와 각 경찰서 앞에서 ‘KEC자본 비호하는 노동부
철도공사가 노동조합 사무실에 전력과 수도를 공급하지 않고 강제적으로 단전단수한 건 위법하다는 결정이 나왔다. 지난 11월5일 대전지방법원 민사21부(이수용 판사)는 철도노조가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을 상대로 낸 전력공급중단 금지가처분 결정에서 “피신청인(철도공사)이 신청인(철도노조)에게 전기와 수도를 공급하더라도 노동조합법에 금하는 운영비 원조에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공공노조 대전충남본부는 9일 오전11시 롯데백화점 대전지점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롯데백화점이 집단해고 사태를 직접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집단해고 사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매일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집회’ 개최하는 것은 물론 ‘11일 본사 상경투쟁’, ‘12일 대규모 촛
대전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민주노총대전본부 등 9개 단체는 8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는 시설퇴소 장애인에 대한 자립생활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김남숙 대표는 “지난 6월, 대전시와 대전장애인부모연대 등의 민간장애인단체가 함께 시설장애인실태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한 바, 당시 약 10% 내외의 시설생활인을 만날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일 기자실에서 브링핑을 갖고 2억4천만원을 횡령과 업무상배임(뇌물수수)한 혐의로 연기군지역 교사와 공무원, 체육회 간부 26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광역수사대는 “07년부터 10년 현재까지 연기군 체육회․생활체육회에서 연기군청으로부터 각 종목별 체육대회의 참가․개최 및 체육 교육사업 지원
롯데백화점 대전지점에서 시설관리를 맞고 있는 노동자들이 집단해고에 반발해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3일 현재 이틀 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지점의 시설관리 노동자들은 롯대백화점이 입점할 때부터 하청업체인 E&G파워로 고용됐다가 하청업체가 M서비로로 명칭을 변경하여 10여년동안 일해왔다는 것. 이들은 지난 10월21일 열악한 노동조건과 고용불
한나라당 대전시당의 ‘제3기 정치대학원’이 2일부터 실시된다.대전시당은 2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당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후 한나라당과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에 크게 기여할 인재들이 많이 입학하여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대전시당에 의하면 입학자는 남자 43명, 여자 7명으로 이중 대학생이 16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총학생회장
지적 장애인 성폭력사건을 바라보는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51개 단체)는 29일 오전11시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적 여성 장애인 성폭력사건을 특수강간으로 적용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불거진 지적장애여학생에 대한 집단성폭력사건의 수사과정과 지적장애여성 김아무개의 의부에 의한 지속적인 강간이 있었음에도
대전시의 유기견 관리 행태가 방송에 보도되자 시민들이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MBC 스페셜 - 도시의 개'를 통해 방송된 '대전광역시 위탁유기견 보호소'의 동물 관리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전 보호소장(수의사)은 방송을 통해 "좁은 개장에 층층이 갇혀 움직이지도 못하고, 위생상태도 심각하고 살아있는 고
동구의회가 대전국제화센터 영어 강사가 유출한 성행위 동영상 파문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선다. 동구의회는 지난 20일 '국제화센터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성)'을 이미 꾸린 상태다. 김종성 위원장은 24일 대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역에 있는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일이라 의회에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며 "국제화센터의 전반적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21일 중앙노동위원회의 한국타이어 정승기해고자에 대한 심판에서 부당해고로 결론지었다. 이는 한국타이어의 부당한 해고주장에 대한 당연한 결론이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이제 한국타이어는 중앙노동위원회 심판결과를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며 “그동안 무책임하고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대전장애인부모연대는 ‘지적 장애 여학생에 대한 집단 성폭력 사건’이 제대로 처리되어 향후 우리 사회에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조사와 판결을 희망한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대전검찰청에 접수했다. 김남숙 대전장애인부모연대 대표는 진정서 제출하게 된 이유에 대해 “16명이 행한 장애인집단성폭력에 대한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은 18일 대전 서구의 한 식당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과위)’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국과위의 위상강화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뤄야 한다. 현재의 비상설위원회로는 한계가 있다. 차후 정부에서 과학관련 예산을 2012년까지 16조원으로 늘릴 예정인데 현재로서 그 예산이
전국농민회소속 충남농민들이 18일 충남도청 앞에서 쌀값보장을 요구하며 108배 농성에 돌입했으며 오는 11월22일 충남도청 앞에서 대규모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2009년부터 시작된 쌀 대란은 2010년 수확이 진행되는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농가들의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와 태풍으로 인해 수확량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김기태)이 16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조합원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2010년 하반기 투쟁에 돌입했다. 16일 전국에서 모인 철도노조 조합원들은 대전역 광장에 모여 허준영사장의 장난파업 발언을 규탄하며 ‘성과연봉제 전 직원 도입’, ‘정년연장 없는 임금피크제 전 직원 도입&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