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나하고 가까운 우리에게만 따뜻한 사람이 아닌 넓은 우리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따뜻한 사람은 분노가 있는 사람이지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남긴 말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년 대전충청추모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덕, 최교진 등) 13일 시청북문에서 추모주간 선포 기
가래침 뱉은 쓰레기 깨끗이 정리해 돈 마련해 놓았더니 대전정부청사 행정과에서 이마저 빼앗아 갔다며 대전정부청사 환경미화원들이 울분을 터트렸다. 정부대전청사 내 환경미화원 노조 100여명은 11일 정부대전청사 남문광장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청사 관리소는 파지에 대한 결정권을 노동자들에게 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임진순 노조지부장은 &
최근 경찰이 집회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기자회견에 대해 ‘신고를 하지 안했다’고 출두요구서를 발송하는 등으로 대전충남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어지고 있다. 102주년 세계여성의날 충남여성대회 준비위(공동대표 김혜영 등)는 11일 대전중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회수사!’, ‘출석요구서 남발
중도일보 김대중 총괄부국장 부친상11일 오전 8시 별세 빈소 : 건양대학교 장례식장 귀빈 1호실 (541-7775)발인 : 13일 오전 8시장지 : 대전 시립공원 묘원연락처 : 018 - 421 - 3037
총파업 돌입 이틀 전인, 철도현장은 남은 마지막 일정들을 차근히 준비하며 12일을 대비하고 있다. 철도노조 대전지역본부(분부장 이대식)는 10일 오전11시 대전본부 앞에서 300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단체협약을 사수하고 고용안정과 노조와해를 분쇄하기 위해 결사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이대식 대전본부장은 &ldq
공공연맹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등환)와 사회연대연금 충청지회(윤원섭)는 7일 오전11시 대전시탐방동 국민연금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월 국회 내에 ‘연금제도개선 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령자노령 기초연금 10% 인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원섭 지회장은 “지난 07년 국민연금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노동조합 전임자 활동시간(타임오프)를 다루는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의 불법 날치기처리를 강력 규탄했다. 엄연섭 대전 본부장과 임원, 실무진들은 5월6일 오후 3시에 대전지방노동청을 항의 방문하고 5월1일 새벽 노동부의 사전 각본에 따라 자행된 폭거를 강력항의하고, 김태기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장과 임태희노동부장관 퇴진을 요구
창업자금과 전세금 등을 불법 대출받아 8억5천만원을 가로챈 일당 33명이 사기혐의로 입건됐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길형)은 3일 브리핑에서 “‘창업자금대출 신용보증제도’를 악용하여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기관에서 정상적인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 명의로 실제는 사업장을 운영하지 않음에도 창업자금 대출 심사가 진행되는 기간만 유령
금강운하 백지화 국민행동과 2010대전 유권자희망연대는 3일 충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4대강 홍보정책자문단은 관건선거를 획책하고 있다’며 ‘즉각 해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상덕 상임대표는 “이승만정권이 부정선거를 획책하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지 50년이 되었는데, 이명박 정권과 충남도는 신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가 발표한 '대전00구청 납품업자 비리'는 당시 유성구청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권익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조경석 납품업자, 납품수량 계량업자, 책임감리원, 구청 공무원 등이 연루된 대전 ㅇㅇ구 하천정비공사의 조경석 납품대금 비리사건이 밝혀져 관계자 4명이 사기와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quo
공공노조 사회연대연금지부는 30일 단체협약 해지철회와 신뢰교섭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공공노조 사회연대 연금지부 대전충청지회(지회장 윤원섭)는 30일 오후3시 국민연금 대전지역본부 앞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가운데 ‘09 임단협승리! 단협해지 철회! 신뢰교섭 촉구! 연금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단체협약해제 철회와
경찰이 모 정당의 공천헌금설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오일근 씨는 최근 대전지방검찰청에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주요 정당 대표 및 박성효 김원웅 후보 측에 같은 내용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오일근 씨는 진정서를 통해 지난 4월 22일 익명을 요구한 모 공인중개사로부터 'B 위원장의 요청으로 A 씨가 6천만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대전지역 진보정당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규명과 산재은폐 책임자 처별을 위한 공동대책회의는 4.28일 오후 7시 한국타이어 앞 4거리에서 세계 산재사망 추모의 날을 맞이하여 추모제를 진행했다. 엄연섭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한국타이어는 최근 15명 집단사망노동자를 비롯하여 500여명이 넘는 유소견 환
대전시 산하기관인 '0000'에서 여직원이 상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회사 관계자들은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 감사관실에서는 피해자 B 씨에 대해 최근까지 두 차례의 조사를 마친 뒤 28일 가해자로 지목된 A 씨를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자가 근무하
대전 민간인 희생자 대책회의(회장 김종현)은 27일 오전11시 대전동구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동구청의 골령골 민간인 집단희생지 안내판 설치거부’에 대해 이장호 동구청장의 낙선운동도 불사하겠다고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김종현 회장은 “작년 연말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산내학살 희생자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
대전시는 27일 오전 '故 천안함 46용사' 시민분향소를 시청사 1층 로비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분향소 설치 당시 시민들의 이동이 많고, 분양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시청 북문앞 국기게양대 앞, 야외에 설치하였으나 26일부터 내린 많은 비와 27일에는 황사가 섞인 돌풍 때문에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 시청사 1층 로비로 이전,
고 천안함 사태로 희생된 46명 용사 빈소가 마련된 대전시청 북문광장에 추모인파가 줄을 잇고 있다. 25일 대전시청 북문광장에 빈소가 마련된 당일 김용환 해군대학 총장을 비롯하여 박성효대전시장, 김원웅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 350명의 등이 참석하여 헌화하고 추모했다. 26일 오후4시 현재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용원 대전지방 보훈청장, 송인섭 상
30여개 단체로 구성된 대전여성단체 연합(준)는 26일 오전10시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사 향응리스트 관련 철저한 진상규명과 불법 성매매검사를 강력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김경희 공동대표는 “전· 현직 검사장과 검사 50여명이 지속적으로 향응과 뇌물공여에 이어 성매매까지 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충격을 넘어 절망스런 일이
전국철도노동조합 대전본부와 정비창본부(본부장 이대식, 고태선)은 24일 대전역광장에서 1천명의 조합원이 참석한가운데 ‘임금과 단체협약 승리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MB정부와 허준영사장은 오판하지 말고 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고태선 대전정비창 본부장은 “작년 11월 파업 이후 5개월이 다되어감에도 철도
대전장애인철폐연대(대표 김남숙)와 철도노조 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는 23일 오후2시 대전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철도공사는 장애인 이동권을 즉각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김남숙 대전장애인 차별철페연대 대표는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철도 무인화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인원을 감축하여 철도역에 한두명의 직원이 근무함으로 장애인의 열차이용에 관한 안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