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생동물 보호기금과 녹색연합은 2010 지구시간 지키기로 기후변화를 막아내자는 캠페인이 오는 3월27일 오후30분부터 한 시간 불끄기 운동을 전개한다. 대전에서는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이상덕)이 주관한다. 지구시간(Earth hour)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전 세계 곳곳 주요 건물들의 불을 지구를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성윤)은 3월23일 대전근로복지회관에서 창립8주년기념식을 갖고,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헌혈증을 기증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번 헌혈기증을 위해 올해 1월4일부터 3월1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캠페인을 펼쳐 모아진 헌혈증은 총 1,023매다. 이날 양성윤 위원장은 “노동조합 활동을 힘들게 하는 분들이
철도공사 노사관계가 장기간 파행을 걷고 있는 가운데, 손배가압류와 대량해고사태에 대해 조합원들이 조합비 인상을 압도적으로 찬성해 노조 지키기에 나섰다. 철도노조(위원장 직무대행 김정한)은 지난 17-19일까지 징계 동지구호를 위한 조합비 1%, 12개월 인상 조합원 총투표가 77%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는 철도노조 1년 2%의 조합비가 평균 100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전3지부(대전충청건설지부, 대전건설기계지부, 대전충청강원타워크레인지부)는 18일 대전지방노동청 앞에서 150명이 참석한가운데 건설노조파괴 저지와 건설노동자 생존권쟁취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홍일 건설노조 대전충청강원본부 수석부본부장은 대회사에서 “MB정부의 하수인 노동부는 건설노조 3기 지도부 선거이후 제출한 대표자 변경
전농 충남도연맹(의장 강사용)은 18일 성명을 내고 충남지역 저가미 판매로 쌀값 폭락을 부추기고 있다며, 충남도는 저가미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충남의 A지역 대표브랜드 쌀이 천안․아산 대형마트 등에서 30500원(20kg, 정상가 51,000원)에 연일 판매가 되더니, B시군 쌀은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인 “고향의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16일 대전역 오후4시부터 ‘국민임금 투쟁과 최저임금 삭감 반대 및 현실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매년 6월 최저임금 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최저임금 협상을 앞두고 매달 최저임금 현실화! 최저임금 삭감 반대를 위한 켐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최저임금 노동자들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양재천)은 전국을 무대로 사찰에 침입하여 불상 복장물, 고서화, 현금 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그림, 사기그릇 등 20여점의 증거물을 압수했다. 이번 사건은 피의자 A(남, 60대중반) 등 4명은 범행 대상을 사전에 답사한 후 각각 차량대기조, 망보기, 범행 작업조로 역할을 분담하여 절취한 자로서 올 2월5일 02:1
철도노조(위원장 직무대리 김정한)는 13일 오후 2시 대전 철도공사 청사 앞에서 4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실교섭과 단협해지 철회 및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노조와해를 지속할 경우 3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철도노조의 결의대회에는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과 정의헌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김도환 공공연맹 위원장, 김종인 운수노조 위원장 등
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유권자선언을 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7대 여성정책 요구안을 제시했다. 충남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여성의 날 기념 충남여성대회추진위원회'(공동대표 정혜임, 권오관, 심상진)는 8일 오전11시 충남도청 앞에서 충남여성유권자선언 및 여성정책 요
대전충남통일연대, 대전충남기독교연대, 대전참여자치연대, 민주노총대전본부, 대전장애인차별철폐 연대 등 24개 단체는 8일 11시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안은찬 통일연대 상임대표는 “오늘부터 3월 18일까지 한미연합사는 키리졸브/독수리연습(Key-Resolve/Foal Ea
전국언론노동조합 충청투데이지부(이하 노조)가 비통한 심정으로 전면파업에 돌입한지 4일째를 맞았다. 노조는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투명한 경영·인사 시스템 도입, 편집권 독립 등을 확보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참언론인으로 거듭나려고 노력했지만 회사는 계속해서 노조를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고 있다. 지금 충청투데이는 언론이라고 하기엔 너무 부끄러운
지난 주 대전지역 주요 중앙언론 및 지역 언론사 기자 15명이 한 주류회사의 경비 지원을 받아 공짜 해외 취재에 나섰다 6박 7일의 일정을 마치고 4일 오전 귀국했다. 취재 목적은 경비를 지원 한 지역 주류회사인 선양이 주최하는 세이셜마라톤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같은 기간 공교롭게도 세이셜 정부의 초청을 받아 대전시장도 함께 해외 순방길에 올라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양성윤)은 노조설립신고 재 반려는 공무원노조와 노동계 전체를 MB정권의 발밑에 두려는 권력의 횡포라며, 6일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정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5일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설립신고서가 재차 반려됐다. 노동부는 3월 3일 서류에 요구한 소명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설립신고를 받지 않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노동부가 밝힌 설
부모가 딸을 성폭해한뒤 낳은 자녀 2명을 살해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 천안의 김 모 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녀 두 명을 자신의 집 옆 공터에 매장했다가 2008년 12월에 이사를 가게 되자 들킬 것을 우려, 인근 태조산에 다시 암매장했다는 게 가족들의 증언이다. 경찰은 사체를 찾기 위해 3일 오전 부터 태조산 일대에 대한 전면 수색에 들어간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공동대표 김재승, 엄연섭, 양수철, 유혜숙, 이상덕, 이상선, 한중렬)은 3일 성명을 내고 금강 정비사업 현장에 환경파괴와 공사장 관리 미흡 등 우려했던 일이 사실로 드러나고 잇다며, 금강정비사업을 중단하고 대책마련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3월1일 4대강 한일시민조사단 공동조사에 이어, 2일 국회의원 유원일 의원실
철도공사(사장 허준영)가 올해 들어 경조비와 안정수송격려금, 등을 일방적으로 지급하지 않자, 노조(위원장 김기태)가 체불임금이라며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노조에 주장에 의하면 “철도공사는 1월부터 경조비 지급 일방적 중단했으며, 2월 19일 공문을 통해 수십 년간 이어온 ‘명절 안전수송 격려금을 폐지한다”고 통보했다는 것. 또
충청투데이 노조 (위원장 박길수)가 2일 민언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을 향해 '충청투데이 경영 의혹'에 대한 진정을 한 점 부끄럼없이 신속히 조사해 줄 것을 촉구하며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
교육청에서 발주하는 학교시설공사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해 준 대가로 향응을 제공받은 시교육청 공무원이 경찰에 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에서는 2일 냉.난방기 업체인 K사에 근무하는 대학 후배로부터 자사 제품을 납품 할 수 있도록 청탁을 받아 성사시켜준뒤 술과 음식 및 골프 접대를 받은 시교육청 시설담당 공무원 A씨 (41세)와 학교후배 C씨, 업체대표 B
결국 올 것이 오고 말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충청투데이지부(이하 충투 노조)가 28일 오후 1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충청투데이 노조와 사측은 지난해 12월 까지 12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하지 못한 전력이 있으며 올해도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신청을 냈으나 사측이 조정안을 거부해 양측간 교섭은 무산됐다. 결국 충투 노조는 지난 달 12일 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성윤)은 2월 25일 오전 11시30분 노동부에 노조 설립신고를 재 제출했다. 이번 설립신고는 지난 6월 전국공무원노조, 민주공무원노조, 법원공무원노조가 통합을 결정하고, 9월21-22 민주노총가입결정에 이어, 9월26 임원선출을 하고, 그해 12월1일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했으나, 12월4일 노동부가 해고자82명 조합원가입자격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