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용산동의 현대아울렛 화재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사고대책본부는 26일 오후 3시, 현장 브리핑을 통해 화재로 인한 사망가 4명, 중상 1명, 실종 3명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완료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는 23일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대전청년협의회 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12대 청년협의회장으로 송원빈 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취임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박인국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회장과 회원, 김택선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슬로건이 ‘젊은 세대 자유의 가치 확산’인 만큼, 우
○ 개장한 지 2년 된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걱정.소방당국은 26일 오전 7시 45분 현대아울렛 지하에서 검은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숙박동 인원을 대피시키고 지하 화재를 진압 중.다행히 오전 9시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으나 연기가 많이 발생해 인명피해나 입점한 상인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을 까 우려.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5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위 개정안에는 1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으며, 여기에는 복환위 위원장을 비롯한 복환위 위원 5명이 모두 포함되어있다. 이 과정에서 복지환경위원회는 의회의 회의 공개 원칙을 어기고,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개정안에 대한 의원들의 찬반이 갈리자 위원장인 민경배 의원은 정회를 선포하고 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재개된 회의에서 위원장은 어떠한 의견 조정과 표결 절차도 거치지 않고 급작스럽게 개정
대전오월드가 국가를 위해 복무중인 병사에게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오월드는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휴가 중 병사에게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할인 적용 대상은 휴가 군인, 의경, 해경,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주한 미군 근무 카투사 등이고, 매표소에 개인 휴가증(외박증) 원본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이번 할인 행사는 10월 개최되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의 성공개최 기원과 국민의 안전을 위
대전하나시티즌이 후원사인 계룡건설과 함께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대전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41라운드 홈경기를 ‘계룡건설 브랜드데이’로 정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과 지역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같이 잇는 가치’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날 경기에 구단은 계룡건설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에스코트 키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계룡건설과 함께 지역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 여성축구 동호인 100명을 경기장으로 초청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우회전 중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교차로에 대해 ‘우회전 신호등’시범운영을 추진한다.'우회전 삼색등이 설치된 곳에서 적색 등화 시 우회전할 수 없다'는 내용의 개정 도로교통법의 2023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우회전 신호등’ 시범 설치·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회전 신호등 시범운영 장소는 서구 용소네거리(도솔초교 보호구역), 유성구 원신흥네거리(원신흥초교 보호구역) 2개소로 21일 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 이후 우회전 신호등 운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우회전 신호등은 기존의 주 신호등을 보조하는 성격의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성섭)에서는 지난 19일 통장 3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문화 관리협회에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극적으로 되살아난 사람들에 대한 기사를 보며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실습까지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경찰이 자신을 불송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하기 좋은 화요일"이라고 글을 올렸다.각 언론은 20일 오후, 서울청 반부패·공공수사대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적용한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불송치했다고 보도했다.이준석 전 대표는 보도 직후인 이날 오후 8시 40분 경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하기 좋은 화요일입니다"라며 아이폰 유저들은 오류가 있으니 컴퓨터로 가입해 달라는 여유를 보였다.한편,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폭로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성접대가 유성의
검찰이 지난 2001년 12월 21일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주차장에서 현금수송용 가방을 내리는 은행원에게 권총을 발사해 살해하고 현금 3억 원을 빼앗은 강도 살인범들을 구속 기소했다.대전지검은 20일 피의자 이승만과 이정학을 구속기소한 사실과 함께 피해자 유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또한 범인으로 잘못 지목 된 시민 A 씨가 지난 19일 피의자 보상을 청구함에 따라 피의자보상금 산정을 위한 심사 절차를 진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검찰 관계자는 "검찰은 경찰이 체포영장 신청 이전 단계부터 긴
민주당 대전시당이 국민의힘 소속 대전지역 단체장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은 19일 발표한 논평에서 "선거 때 마다 반복되는 선거법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공명정대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한 경찰과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선거는 끝났지만 선거법 위반 여부를 가리는 단죄의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논평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왜곡한 것과 다를 바 없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대전지역 단체장은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 충남대에 전격 설치된 평화의소녀상과 관련 이번주에 존속 여부가 결정이 날 전망인 가운데 '중요한 문제일수록 과정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충남대 측은 평화의소녀상이 학교측의 허가없이 설치됐다며 22일 까지 철거 후 재논의 하자는 입장인반면 설치 단체에서는 '이왕 설치됐으니 그대로 두자'는 반응.하지만 일부에서는 '고귀한 뜻을 담은 상징물이라면 더더욱 설치 과정이 투명하고 합법적이어야 한다, 충남대 측에서 설치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면 시간을 갖고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
한국자유총연맹(총재 송영무, 이하 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회장 정영순, 이하 여성회)는 15일 오후 1시,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함께 나눔! 서로 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총연맹 여성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 평가대회’는 총연맹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전국 각지의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역 우수 사례 전파 및 향후 우리 이웃들의 그늘을 효과적으로 덜어내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송영무 총연맹 총재는 “2022년에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
서구 갈마동 경성큰마을아파트 경비노동자가 집단으로 해고되자 이를 바로 잡아달라는 탄원서가 작성되고 일부 입주민들은 감원 반대 서명에 들어갔다.경성큰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 8월 1일 경비노동자 30명 감원을 공지했다.이에 앞서 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 7월 한 달간 경비노동자를 56명에서 26명으로 감원하는 내용의 입주민 투표를 진행해 통과시켰으며 새로운 관리규약 개정안과 장기수선 계약은 10월 말부터 적용된다.이에 반발하는 경비노동자들은 8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매일 오전 7시 30분에 한 시간씩 출근 캠페인을
○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지난 8일 오전 경찰에 소환돼 피고발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서철모 청장은 지난 5월 25일 방송토론회에서 장종태 후보가 서구청장 시절 승진 인사하면서 금품이 오갔다는 제보가 있다고 발언해 장 전 청장 측으로부터 고발당해.문제는 서철모 청장이 당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실'이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어 기소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 정가에 후폭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전하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추석 연휴를 앞둔 7일,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00만 원 상당의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대전하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의 소외 없는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공평한 의료 및 질병의 예방, 치료 등의 실현을 위해 2018년에 설립된 의료생협으로 현재 1,0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하늘의원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지역 영세 벤처기업 및 농민 상생지원을 위한 농작물 구매 ▲YWCA ▲지역 축제 ▲적십자 정기후원 ▲대전여성미술협회 등에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 대전지검 천안지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최측근 보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소식통에 따르면 검찰은 7일 오전 천안시청 직소민원실내 정책보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지역 정가에서 논란.검찰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박상돈 후보 측에서 천안시 고용현황과 관련 일부 기준을 누락한 것과 관련 사실 확인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져.이와 관련 천안시 관계자는 "당사자가 출근을 안 해 답변 드릴 게 없다"며 곤혹스럽다는 반응.
새마을을 떠나면서 저는 오늘 보람과 아쉬움을 모두 지니고 이 자리를 떠납니다. 보람이란 1년 반 동안 나름대로 새마을에 몸과 마음을 바친 것이고, 아쉬움은 임기를 많이 남기고 물러나기 때문입니다.누구도 저의 진퇴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자존감과 새마을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쯤에서 물러나는 것이 맞다는 판단을 스스로 한 것입니다. 헤밍웨이도 에서 인간의 자존감과 인내심이 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원동력이라 했지요. 오늘 잃는 것은 다시 회복할 수 있지만, 자존감을 잃는다면 제 자신을 잃게 됩니다.
대전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접근으로 내렸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대전시는 6일 오전 9시 20분 특보 해제 사실과 함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3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피해가 우려 됐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대전에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대전시는 6일 오전 30분 현재 태풍 힌남노에 대처상황과 관련 인명피해는 없고 유성구와 서구에서 수목이 전도되는 시설피해가 4건 보고됐다고 밝혔다.하지만 힌남노가 소멸 될 때 까지는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 태풍 반경이 워낙 넓기 때문이다.대전시는 현재 대동천 등 하상 주차장 16개소와 죽동천교 등 언더패스 1곳, 목척교 양방향 하상도로와 하천 세월교 36개소를 통제 중이다.통제 대상에서는 등산로 및 숲길 222개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