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2일, JTBC 뉴스에 의하면 대전 지역 유흥가에서 ‘회장님’으로 불리는 조직폭력배가 청소년을 ‘노래방 도우미’로 고용하여 수억 원을 챙겼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에 따르면 노래방 주인과 보도업의 알선업자 등 성산업의 먹이사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관련자들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여자 청소년들에게 쉬는 날과 정해진 퇴근 시간도 없이 착취를 일삼았다. 이 사건은 성별화 되어 있는 성산업을 방관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미성년자의 취약성을 이용하여 여자 청소년들이 속수무책으로 성산업으로 유입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축소 편성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훼손한 괴한을 대전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 현안인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 축소 편성과 관련한 규탄 현수막을 대전시청 주변에 게첩했는데 익명의 피고발인이 25일 오전 전문 도구를 이용, 무단 철거한 혐의다.민주당은 고발장을 통해 '피고발인은 옥외광고물등 관리 진흥법(제8조) 및 정당법(제37조)에 의해 게시된 정당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혐의가 있으니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해달라'고 적시했다.한편, 민주당 대전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 축소 편성을 비판하는 민주당 대전시당이 게시한 현수막이 훼손됐다.민주당 소속 대전시 시·구 의원들은 25일 오전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 삭감에 대해 비판했다.이후 주요 네거리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는데 25일 오전 10시 37분쯤 오페라웨딩홀 네거리에 게시된 현수막을 오토바이를 타고 온 괴한이 전문 장비를 동원해 철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대전지역 보육시설 3곳(대전자혜원, 성심원, 평화의 마을아동복지센터)에 어린이용 자전거 24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한 자전거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대전테크노파크 임직원교육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을 기증함으로써 따뜻한 온기와 정성이 함께 전해졌다.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곳곳을 누비듯이 나눔의 기쁨과 행복이 곳곳이 스며들기를 기원한다'며 "남을 복되게 하면 자신은 한층 더 행복해진다고 한다,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더 행복하고, 행복 또한 베풂 속에
대전소방본부는 23일 새벽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중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산했다고 밝혔다.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임산부로부터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유도해 새벽 5시경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한다.현장에 있던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하여 다행"이라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은 2022. 8. 16. 세종특별자치시에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이전 근거를 담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이하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위 개정안의 핵심은, 법무부는 범죄예방을 위해 다른 부처와 협조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서, 여성가족부는 업무 조율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것이다.세종법원검찰청추진위원회(공동대표 김해식, 이영선)는 위 개정안 발의에 크게 공감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본회의에서 의결되길 기원한다. 이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를 세종시로 이전함으로써 부처간 업무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각급 학교들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도가 크게 떨어짐에 따라, 공무원들이 헌혈에 앞장서고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30명이 참여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사태를 막기 위해 직원들이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지역 주민들께서도 헌혈에 참여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6일 국제 라이온스협회 356 –B지구 유성 라이온스클럽(회장 박동익)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KF94 마스크 35,000매(1,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유성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박동익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돼 걱정이 됐는데, 이번에 KF94 마스크를 지원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함께 동참해 주신 국제 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유성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수재민구호봉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6‧25전쟁 특별 사진전 ‘This is War!(이것이 전쟁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구는 ‘튼튼한 대한민국을 위한 작은 관심’을 주제로 주민들이 안보 의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특별 사진전을 기획했다.이번 특별 사진전은 6‧25전쟁에 종군기자로 참여했던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David Douglas Duncan)이 출간한 This is War!(이것이 전쟁이다!)에 실린 사진 중 유엔평화기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숙원사업인 본사 이전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당초 소진공은 본사를 세종시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박성효 이사장이 대전 출신의 정치인인데다 대전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대전 내부에서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대전시에서는 현재 소진공 본사가 위치한 원도심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본사를 신축 또는 매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
아성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현민우)는 12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위한 안전화 150켤레(1000만원 상당)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현민우 대표는 “나눔과 봉사가 일회성이 아닌, 생활 속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에 최충규 구청장은 “이렇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화를 기부해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며 어른신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권역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민관협력 거버넌스(Governance)를 활용한 전문인력 자원 연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역케어회의는 보건·복지, 건강·의료, 요양·돌봄 등 다양한 민관 전문가가 참여해 대덕형마을돌봄 사업의 지원을 논의,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연계하는 회의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회의를 통한 대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로 ▲자살 시도를 위해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주민을 구조해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5일, 제77주년 서구청 간부들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참배했다.서 청장은 참배 뒤 방명록에 “광복의 의미를 되살려 대전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겼다.
○ 대전시청 기자실이 최근 일부 중앙경제지 기자들이 출입하겠다며 자신들이 사용할 자리를 요구한 문제로 폭풍전야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이에 기존에 대전시를 출입하고 있는 일부 기자들 사이에서는 기자실 전체를 오픈형 브리핑룸으로 바꾸자는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나 또 다른 일부 기자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는 모양새.이를 두고 '대전시가 지난해 1월 기자실을 옮길 때 누구나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브리핑룸을 오픈형으로 개편해야 했으나 일부 기득권에 제 목소리를 못 낸 게 이번 사태를 만들게 됐다'고 우려.
○ 보문산 인프라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에서 보문산 보운대 50m 이내 인공둥지상자에서 번식중인 하늘다람쥐를 발견했다고 하자 공무원이 "옮겨줘야 한다"고 강력 주장.대책위가 9일, 보문산에 고층 타워가 들어서는 등 개발이 되면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 번식처 훼손은 불보듯 뻔하다며 대책을 촉구하자 대전시 관계자는 "하루빨리 더 안전한 숲으로 옮겨서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
ELISA법과 LC-MS기법 동시 활용한 녹조독성 검출 시스템 구축 필요!대구의 정수된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 독소가 검출되어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마으크로시스틴은 간독성을 가진 물질로 체내에 축적되어 건강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위험성은 낙동강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대전의 상수원은 대청호도 매년 녹조가 창궐하기 때문이다. 원수와 정수에서 매주 2회 검사를 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마이크로시스팀 검출법은 ELISA법과 LC-MS기법이 있다. 대전시에서 채택한 방법은 LC-MS기법으로 4
'테슬라'에 대한 충성도가 높았던 대전 충청지역 테슬라 오너들이 수도권에 집중된 서비스 때문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대전시는 친환경 정책으로 전국 6대 광역시 중 인천시 다음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많이 줘 그만큼 전기차 비율도 높은 편이지만 테슬라 이용자들의 불만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중고차 시세가 좋은 지금 팔고 다신 구매하지 않겠다'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그건 바로 테슬라의 A/S가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만 편중돼 있어 사소한 서비스라도 받기 위해선 몇 시간 거리를 왕복해야 하기 때문이다.요즘 대전 시내에서
2022 K리그 주니어 U18 전기리그 남부권역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2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낸 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이 고등 축구 왕좌를 향한 여정에 나선다. 전국 23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펼쳐진다. 4팀씩 이루어진 16개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2위가 본선에 올라 32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이 가려진다. 하나시티즌 U18은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공동 3위를 기록
○ 대전발 오피스텔 사기 사건과 관련 경찰이 지난 주부터 피의자를 소환 조사 중이라고.소식통에 따르면 최근까지 100여 명 넘게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최근 10여 명의 피의자 가운데 4명을 불러 조사를 했다는 것.언론계에서는 경찰에서 영장 청구를 어느 선까지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나 경찰에서는 이에 대해 함구로 일관.
대전 출신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이 세계세팍타크로 부회장에 당선됐다.지난 29일 태국 방콕의 MEROZ 호텔에서 열린 국제 세팍타크로연맹(ISTAF) 총회에서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투표수 37표 중 34표를 득표하며 국제세팍타크로연맹(ISTAF) 부회장으로 당선됐다.국제세팍타크로연맹(ISTF)는 전세계 53개국의 회원국이 있는 국제연맹이며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태국 방콕에서 세팍타크로 대표팀의 금메달 소식에 이어 대한민국 체육계에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대전시 세탁파크로협회장 출신인 오주영 회장은 “아시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