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6시 자유선진당 조치원역 마지막 합동 유세에서 심대평 국회의원 후보와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 당원들이 세종시 사수를 위한 촛불유세를 펼치고 있다.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윈회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10일 자정까지만 할 수 있고, 선거일인 4월 11일에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의 주요 위법행위 대상으로 ▲ 선거인의 투표편의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차량을 동원해 선거인을 실어 나르는 행위 ▲ 투표소 입구에서 선거운동용으
○ 4ㆍ11 총선 결과에 따른 염홍철 시장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염 시장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해 관심. 염 시장은 "2014년 1월 1일에 제 거취를 정할 것"이라며 "제 거취의 중심은 지역발전 담보에 있다"고 발언. 그는 "총선에서 당선되는 6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대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새누리당과 민주당ㆍ선진당 등 대전지역 주요 정당의 사무처장은 411 총선 대전지역 판세 분석에서 '3석은 자신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전 유권자에게 당부의 말을 하며 각 당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하느라 노력하는 가운데 각자 박근혜 투표 참여 지역정당 필요성 등 자신들에게 장점으로 부각할만한 사안을 역설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 정연상 사무처장은 &q
○ 선진당이 8일 오후 4시 심대평 대표가 백합네거리에서 지원유세에 나선다고 발표했으나 결국 거짓말로 드러나. 정치부 기자들은 심대평 대표의 지원유세 소식에 '서구을 박근혜 강금실 심대평 총출동' 기사를 예상하며 현장에 삼삼오오 모였으나 심 대표는 오지 않아. 특히 일부 선진당 관계자는 현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처음부터 올 계획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의 대전 지원유세가 계속 이어지자 민주당보다 선진당에서 못마땅한 기색.특히 일정이 불확실하던 8일 대전 방문이 우여곡절끝에 대전시청 남문으로 장소가 정해지자 이재선 후보 측이 잔뜩 긴장한 모습.이 같은 모습은 박근혜 위원장이 둔산에서 지원 유세를 할 경우 보수표가 최연혜 후보에게 쏠리면서 박범계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지 않냐는 우려
○ 대전시티즌 사장 공모 마감결과 9명의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집계돼.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 공모에는 대전 출신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9명의 각계 인사가 지원을 했다고.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열정과 희생으로 대전시티즌을 대전의 자존심으로 만들 각오가 돼 있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대전시티즌은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를 하기 위해
선거 막판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카드인 후보 단일화. 대전 서구갑 이강철 후보(무소속)의 제안으로 급진전됐던 보수후보 단일화가 무산 위기에 처했다. 이강철 후보는 지난 6일 민주당 박병석 후보와 일대일 구도를 만들기 위한 나머지 후보의 단일화를 제안했다. 단일화 당사자인 새누리당 이영규 후보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환영한다"며 즉각 찬성
○ 투표를 4일 남겨두고 맞는 마지막 주말인 7일, 여야의 거물급 인물들이 대전을 대거 방문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7일 대전을 3번째로 방문,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 하지만 당에서는 아직 날짜가 유동적이라며 8일이 될 수도 있다고 귀띔 민주당은 7일 오후 7시 대전역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조국 서울대교수가 월평동
민주당 이해찬 후보의 원칙 없는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이해찬 후보는 6일 오후 3시 15분부터 15분간 조치원여고 앞에서 오마이뉴스 총선버스와 인터뷰를 하기로 예정돼 있다. 지난 1일 대전 방문 당시 "개별 인터뷰는 하지 않는다"며 기자의 질문을 매몰차게 막은 전례에 비춰 '원칙 없다'는 비판을 들을 만하다.
지난 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한나라당 대덕구청장 후보로 발탁된 정용기 후보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08년 총선 후보로 언급되던 정용기 후보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던 기존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했다. 그리고 약속했다. "당선되면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고 임기를 채우겠다"고. 이후 정용기 청장은 재선을 거
대전시청 네거리에서 이재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가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함께 비판했다. 이회창 전 대표는 4일 오후 5시, 시청 네거리에서 "지금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서로 이 지역을 두고 진흙탕에서 싸우는 두 마리 개처럼 싸우고 있다"며 "우선 민간인 사찰 문제, 이것은 독재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quo
○ 4ㆍ11 총선을 치르면서 나타난 문제점 중 하나가 여론조사 결과가 될 듯. 그동안 각종 선거에서 여론조사 결과가 맞거나 혹은 틀리거나 했지만 이번처럼 널뛰기를 한 것은 처음 있는 현상. 새누리당 이영규 후보와 큰 격차를 보이다 최근 A 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역전당한 것으로 나타난 민주당 박병석 후보는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했으나 선관위에서는 별다른
○ 대전을 방문한 강금실 전 장관이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을 강하게 비판. 강 전 장관은 3일 오후 대전지역 총선 후보 지원 유세를 마친 뒤 일부 기자와 만나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 "박근혜 위원장이 오락가락 행보, 물타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질타. 이어 "박근혜 위원장이 처음에는 '청와대가 한 것이고 나는 아니'라고 하더
선진당 임영호 후보로 부터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을 당한 이장우 후보가 자신의 주장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변화를 갈망하는 동구민의 염원을 저버리고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임영호후보의 구태정치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 이장우는 임영호 후보의 무능력함을 사
대전에서 선거와 관련한 미증유의 사건이 터졌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3일 오후 논평을 통해 19대 총선과 관련 대전에서 후보자의 여론조작 정황이 포착됐다며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특정 정당 후보가 여론조사 조작에 관여한 게 드러날 경우 해당 후보는 물론 소속 정당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에서 "제보자는 470
보수성향의 '한국시민단체협의회'와 '충청지역우파후보단일화추진운동본부'에서 충청권 보수 진영 후보 16명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3일 오후 2시 대전엑스포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열세 후보들의 사퇴를 통해 우파 후보가 단일화되면 충청권에서 승리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두 단체는 △대전동구 이장우(새) △대전서구갑 이영규(새
○ '500대의 일반 전화번호를 5대의 휴대폰에 착신시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내용과 관련 새누리당과 민주당에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지 여부에 고민에 빠졌다고. 새누리당 관계자는 "특정 업체가 500대의 일반 전화번호를 확보한 것은 알고 있지만 무슨 의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특정 후보와의 연결고리를 밝혀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조
선진당 임영호 후보가 3일 오후, "“새누리당 이장우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및 제251조(후보자비방죄)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임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임영호 후보는 지난 1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이장우 후보가 신문 및 방송토론회와 인터뷰 등을 통해
대전지역 최대 접전지역인 동구에서 새누리당 이장우 후보가 여론조사 1위를 달렸다. 중도일보에서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장우 후보는 34.3%를 차지해 선진당 임영호 후보(29.4%)와 민주당 강래구 후보(26.8%)를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당선가능성 또한 이장우 후보(34.1%)가 임영호 후보(32.6%)와 강래구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