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산업진흥원 박승규 전 부장의 문제가 계속 이어지면서 정치적 배려로 공무원이 된 인사들의 임기에 대한 논란이 설왕설래. 대부분의 시청 출입기자와 공무원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인사들까지도 '단체장의 입김으로 임명된 인사라면 단체장과 임기를 함께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 특히 민선 3기가 끝난 뒤 염홍철 시장의 측근들이 대부분 물러난 것과는 대조적으로
대전시 양승찬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에게 익명으로 욕설을 한 장본인이 대전 중구의회 김두환 의원(새누리당 라선거구)으로 밝혀졌다. 김두환 의원은 이달 초 디트뉴스에 실린 기사에 익명으로 양승찬 본부장을 폄훼하는 댓글을 단 혐의다. 그는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넘어서 공직자로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양승찬 본부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문화일보가 19일자 신문에서 전국 50여곳의 격전지와 함께 4ㆍ11 총선 여야 전국 대진표를 기사화하면서 선진당을 제외해 논란.문화일보가 이날자 4-5면에 걸쳐 내 놓은 특집 기사에는 4ㆍ11 총선 비수도권 격전지에 충남의 서상목ㆍ이인제 후보만 이름을 간신히 올렸을 뿐 나머지 후보들은 전멸.특히 세종시의 심대평 대표를 비롯해 대전, 충남ㆍ북 전역에서 선
탈당설이 나돌던 윤진근 중구의회 의장이 결국 선진당을 탈당했다. 윤진근 의장은 19일 오전 10시 경 선진당 대전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와의 통화에서 "작은 당에 있다 보니 많은 일을 하기가 어려웠다"며 "지역발전을 시킬 수 있는 힘 있는 정당으로 옮기는 걸 생각해보고 있다"고 말했
충남도청 철거를 주장하고 나선 후보가 나와 열띤 논란이 예상된다. 권선택 의원(선진당 중구)은 19일 오후 중구 대흥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릴 공약발표회에서 '충남도청사 철거'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 의원 측은 이날 오전 미리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일제강점기 잔재인 충남도청사를 철거한 후, 이전부지에는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면서도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최민호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최민호 후보 측은 와병중인 이 전 지사는 18일 '비록 병중에 있지만 초대 세종시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최민호 후보의 당선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꺼이 후원회장 직을 수락한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최 후보 측에 따르면 이 전 지사는 이어 '최 후보는 중앙은 물론 지역, 심지어 해외
선진당 대전시당이 18일 오후 2시 대전시당사에 411 총선 후보 및 선대위 관계자, 당원들이 모여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들은 선진당 대전시당의 411 총선 주 슬로건으로 '대전ㆍ충청 뭉쳐야 산다!'로, 보조 슬러건으로 '지키자 충청! 키우자 대전! 살리자 자존심!'을 각각 결정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민주통합당)는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1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홍영섭위원장과 연기군 의원 등 세종시 지역의 민주통합당원들과 일반 시민 등 세종시 내부 인사는 물론 김안제 위원장, 최병선 위원장, 서의택 위원장, 추병직 장관 등 외부 인사, 그리고 정책자문교수단 등 700여명이 참석해 이춘
○ 18일 오전 의외의 인물이었던 이현 변호사가 선진당 대덕구 총선 후보로 발표되면서 대전의 주요 정당 후보들이 모두 정해진 가운데 지난 총선 후보에 비하면 새누리당의 변화가 가장 두드려져. 선진당은 당을 지킨 3명의 현역의원에게 공천이 돌아가 후보 교체비율이 '반타작'에 달했으며 민주당은 야권연대 후보인 대덕구 후보를 제외하더라도 5명 중 3명의 후보
윤진근 중구의회 의장(선진당 가선거구)이 선진당을 탈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중구 선거구가 혼란에 빠졌다. 중구의회 A 의원에 따르면 윤진근 의장은 지난 16일 박용갑 중구청장과 권선택 의원 측에 '선진당을 탈당하겠다'는 뜻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의원은 "현직 의장이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소속 정당을 탈당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상당히 실망"이라며 &
4ㆍ11 총선 대전 대덕구 야권연대 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김창근 후보의 개소식이 오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17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계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위원장, 재야 학자이자 김창근 후보의 후원회 회장인 묵점 기세춘 선생과 재전광주전남향우회 김광열 사무총장, 조계종 원우스님, 우리겨레하나되기대전충남운동본부 김병국 대표, 5.18 아람회동지회(
자유선진당 대덕구 411 총선 후보에 이현 후보가 확정됐다. 이현 후보는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이사장과 충청합동법률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선진당 공천심사위는 18일 오전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대전 대덕구의 경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략지역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심층적․종합적인 심사를 거치고, 재면접까지 실시하는 등 고심 끝에 이 현 후보
대전의 새누리당 총선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7일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를 통해 동구 총선 후보로 이장우 전 동구청장을 선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실시된 서구갑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에서는 이영규 후보가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대전에서 강창희(중구) 박성효(대덕구) 최연혜(서구을) 이영규(서구갑) 이장우(동구) 진동규(유성)
자유선진당 대전지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은 16일 ‘사랑의 헌혈’을 실시해 시민을 위한 봉사 실천에 나섰다.임영호, 권선택, 송종환, 이재선, 송석찬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헌혈의 집’을 찾아 합동 헌혈을 실시했다.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은 “국가적으로도 그렇지만, 우리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섯 번째의 감동인물을 대전 성심당에서 만났다. 바로 임영진 대표. 박근혜 위원장은 16일 오전 11시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에서 임영진 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박 위원장은 임영진 대표에게 "선친께서도 기부를 많이 하시고 또 대를 이어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너무 인상이 좋으시다"며 &quo
○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대전을 방문하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표명한 가운데 특히 16, 7일 경선을 치르는 동구와 서구갑 후보가 애를 태우기도. 동구의 윤석만 이장우 후보와 서구의 이영규 한기온 후보는 타 후보들과 달리 공식 후보가 아니라는 이유로 박 대표와의 면담이 불발. 이들은 먼발치로 박 위원장의 행사 모습을 지켜보며 이동 중 곁으로 다가가는
○ 이종기 정무부시장의 임기가 1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염홍철 시장이 이종기 부시장에 대해 무한 신뢰를 표시. 일각에서는 이종기 정무부시장이 취임 1년이 되는 4월안에 염 시장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염 시장은 "이종기 부시장이 잘하고 있다"며 계속 중용하겠다는 뜻을 피력.
이진삼 의원(부여·청양)이 선진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진삼 의원은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 이진삼은 40년간 군인으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수없이 사선을 넘나들며 목숨 바쳐 싸웠습니다. 육군 참모총장과 체육청소년부 장관으로 국가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국가와, 많은 성원과 사랑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대전 대덕)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4일 오후2시 대덕구 오정동 우성사료빌딩 5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강창희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원장, 원희룡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 내외빈 1천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축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이날 “대전시장을 할
선진당이 국민생각의 통합 제안을 거절했다. 국민생각은 14일 "자유선진당을 비롯하여 모든 범 중도우파 정치세력에게 조건없는 즉각적 연대와 통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선진당은 문정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그간 자유선진당은 국민생각과의 통합 및 연대에 대해 공식적인 논의나 진행을 한 사항이 없었다"며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