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은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초·중·고 교원 170명을 대상으로 첫번째 AI교육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AI교육 원데이클래스는 인공지능교육 관련 특강, 실습, 사례 발표 등으로 4월 ~ 11월(7, 8월 제외) 넷째주 금요일에 운영된다.이번 AI교육 원데이클래스는 2023년 첫 행사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 첫 날 신청이 마감되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특강은 ‘ChatGPT 바로 알기, 그리고 스마트하게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코딩하는 공익’으로 유명한 반병현((주)상상텃밭 C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공주캠퍼스 신축현장에서 4차 산업 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및 Post-Covid에 부합하는 교원 연수기회 확대를 위한 공주캠퍼스 우정연수관 신축공사 착공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우정연수관 신축 착공식 행사는 교육시설 확충사업의 대·내외 홍보는 물론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착공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 정세균 전 총리, 교학부총장, 대외부총장, 주요보직교수, 원격교육연수원장, 사범대학장, 학생, ㈜후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
대전시의회는 김민숙(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주재로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행정실 업무경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급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행정실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행정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자로는 심재근(중앙유치원 행정실장), 정윤희(대전동신과학고 행정실장), 정정임(대전신계중 행정실장), 변수경(대전삼천초 행정실장), 김영란(유성여고 행정실장), 채정일(대전시교육청 공무원노조위원장), 심재순(대전시교육청 공무원단체담
1년 전 양 대학 총장들의 통합 논의 선언으로 관심을 끌었던 충남대와 한밭대 통합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한밭대 일 부 교수들이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고 나섰다.한밭대학교 제2대 교수회는 지난 24일 발표한 '성급한 대학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성명을 통해 글로컬대학사업을 추진하는 교육부와 함께 통합을 추진하는 양 대학 수뇌부를 함께 비판했다.잘못된 정부의 대학지원사업에 편승한 국립대 총장들이 지역과 대학발전을 위한 공공적 책무를 망각한 채 사업수주를 위해 비민주적 대학운영을 강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에서 추진중인 스마트칠판 통합구매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시교육청은 23년도 상반기에 초·중·고 및 특수학교 245개교에 스마트칠판 2,306대를 152억 2천만 원에 구매해 보급한다는 계획에 따라 통합구매를 진행 중이다.지난 3월 보급희망 수요조사를 마치고 4월 '2023 스마트칠판 보급계획'을 수립한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5월 통합구매 계약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문제는 낙찰자 결정방법.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은 대전시교육청이 도입한 '표준평가방식4(이하 선호도 조사)는 제품 구
대학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반대한다.친애하는 한밭대 구성원 여러분께.신학기와 함께 캠퍼스는 활기가 넘치지만, 작년 말부터 시작된 정부의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고등 교육정책 추진과 더불어 우리 본부의 무리한 대학통합 논의로 인해 많은 논란과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밭대학교 교수회는 현재 대학본부가 성급하게 추진중인 대학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 사업 신청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반대합니다.첫째, 글로컬대학 사업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화두인 지역소멸을 오히려 가속화시킬 가능성 이 큰 졸속 고등교육정
대전시 다자녀 기준이 3명에서 2명으로 바뀐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1일 오전, 이금선 의원(민주당, 유성구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 시켰다.관련 조례는 4월 7일 열리는 제2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24년 3월 1일 부터 시행된다.이번 조례안은 국가 저출산 정책 방향에 맞춰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금선 의원을 포함해 19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이금선 의원은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연말까지 대전지역 전담인력 미배치 학교도서관 대상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학교별 내․외부 환경 분석에 따른 맞춤 상담으로,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및 자료 관리 등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 방향과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사서교사와 문화원 소속 사서로 구성된 학교도서관컨설팅지원단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학교도서관 담당 초임 일반교사를 최우선 지원하고 방문일정을 신학기에 집중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적극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세대공감 효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실천 중심 효교육 자료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연 4회 보급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2015년 시교육청 효행교육 진흥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효교육에 특화된 지역적 특수성을 살려 뿌리공원, 회덕향교, 진잠향교, 한국효문화진흥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효교육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은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효․인성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이다.이에 시교육청은 2023년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선발인원이 60명으로 확정됐다.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선발예정인원은 9급 7개 직렬 60명으로 △교육행정 35명 △전산 3명 △사서 2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12명 △운전 3명이며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40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0명을 선발한다.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0일(원서접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학생들의 미래사회 대비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소양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초·중학생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증강(AR), 가상현실(VR) 구현을 위한 프로그래밍 및 흥미진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체험하도록 △AR‧VR 콘텐츠 제작 △게임 콘텐츠 제작 △라이프로깅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3분야 27강좌로 구성했다.프로그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27일 보건복지부를 소관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방문해 정춘숙 위원장 및 위원회 간사인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과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성산구)을 면담하면서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20일 5개 국가중심 국립대학 총장[국립공주대(총장 원성수), 국립목포대(총장 송하철), 국립순천대(총장 고영진), 국립안동대(총장 권순태), 국립창원대(총장 이호영)]들의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이후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시급성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취약학생의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적 취약학생을 발굴해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점학교 61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취약학생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필요 서비스를 지원한다.특히,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직원이면 누구나 전용회선(1588-0201)
“농사가 잘되면 농부를 칭찬하지 벼를 칭찬하지는 않잖아요. 스승의 가르침 덕분입니다”16일 오전 열린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상(학부 전체 수석)을 받으며 학사모를 쓴 김정우씨(32)의 수상소감이다.그는 재학 중 교양 한 과목(A0)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아 평점(만점 4.5) 4.49점을 기록하며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상을 받았다.역사교사가 꿈이었다는 김정우씨는 2010년 부산의 한 대학 역사교육과에 입학했지만, 1학년을 마치고 자퇴한 뒤 취업했다.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하지 않
81세 어르신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의 기관장이 고등학교 졸업을 해 화제가 되는 학교가 있다.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대전 시립중·고등학교 졸업식을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81세인 최모 씨로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최 씨는 “중학교 주간과정을 마치고, 올해는 고등학교 야간과정에 진학하는데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같이 다닐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눈에 띄는 학생이 있다.김인식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원장도 졸업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의 초등 늘봄학교 정책을 대전에서 우선 적용하는 ‘2023 초등 대전늘봄학교’ 20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모든 학생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 초등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2월 3일 정책설명회를 통해 정책방향과 내용을 자세히 안내했다.‘초등 대전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대전의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2023년에는 총 20교를 운영하고 2
대전시는 지난 9일 한밭대학교(도시공학과)에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실습 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에는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한밭대학교 이승호 산학협력 부총장, LX 대전세종충남본부 정철원 본부장, 카이스트 장호종교수, 한밭대학교 양승호 교수, 도명식 교수, 김세헌 교수, 모빌테크 유형곤 본부장, 지오시스템 강무형 이사 등이 함께 했다.기증한 장비는 Trimble사의 토탈스테이션 3대와 GNSS수신기 5대로 각과 거리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고,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의 위치·고도 등의 공간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최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별관 302호 중회의실에서 10개 기관과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 기관은 총 10개 기관이다.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과밀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아파트 내 공간 등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년간 마을 돌봄기관을 운영
2022년 1월 26일 대전광역시의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 폐지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는 2021년 12월 29일 제정된 조례로 학교에서 이뤄지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율과 책임을 실천하는 민주시민 양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해당 조례는 복잡하고 다원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세계시민이자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지방교육청의 의무와 협력체계를 구체화한 것이다. 이번 폐지 조례안은 자치조례의 의미를 모르거나 무시하는 시도다.폐
설동호 교육감이 일선 현장을 방문해 '소통'을 강조했다.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1일 오전 10시,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호수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적용되어 온 '대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학교현장에 잘 정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안전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1월 25일에 발표한 2023 초등 늘봄학교 운영 계획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먼저 겨울방학 동안 아침 8시 30분부터 운영되고 있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