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 0시 축제 기간동안 축제 현장에서 이종수 미술관 건립 촉구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종수 미술관은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 예정지 내에 2026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이종수 도예가의 유작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전 0시 축제 현장 곳곳이 여름 축제 인증샷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색적인 조형물과 축제 시설물 앞에서 관람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대표적인 인기 포토존은 옛 충남도청 앞에 세워진 대형 풍선 ‘빅잼 꿈돌이’이다. 4층 높이의 웅장함과 귀여운 캐릭터가 묘하게 어우러져 오가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인생 컷’을 선물한다. 또 다른 인기 포토존은 ‘시간의 문’이다. 시간의 문은 과거존과 현재존 사이에 세워진 커다란 시계 조형물로, 이 문을 지나면 관람객들은 시간여행자가 된다. 조형물 앞은 시간여행의 추억을 한 장의
대전 0시 축제가 시간여행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축제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대전 0시 축제는 개막 전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축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개막 이후에는 원도심 야간 경관 선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확보하며 내실 있는 축제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성과다.대전 0시 축제 관람객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관람객들의 규모도 적지 않았다.특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고 대전에서 머물렀던 브라질 대원 40여 명이 12일 대전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유벨톤)가 베토벤 시리즈를 오는 15일 오후 7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8회를 맞이하는 베토벤 시리즈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8번과 바이올린·첼로·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베토벤의 교향곡8번은 잘 연주하지 않는 작품이다. 그의 다른 교향곡에 비해 강력한 인상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다만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숨을 명곡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교향곡8번은 전체 4악장 구성의 전통적인 형식을 따른다. 전체 연주 시간도 27분 정도로 그의 후기 작품 중에 가장 짧다.특히 3악장 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청 응접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된 표태선 악기장에게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표태선 악기장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난달 27일 현악지 제작 종목의 국가무형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유성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2개 기관에 국·영·수 학습 도서 1,600권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학습 도서 지원 사업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과목의 학습 교재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통해 아동 대면 학습지도도 진행하는 사업이다.특히 최근 온라인 수업 등 교육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이 변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 5월, 유성구행복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악기장(가야금제작)’의 표태선 보유자가 27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현악기 제작)’의 보유자로 인정된다.문화재청 고시에 의하면 표태선 보유자는 악기장(현악기 제작) 종목의 전승능력,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게 됐다.악기장은 전통음악에 쓰이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을 제작하는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말하는데 표태선 보유자는 2008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악기장(가야금제작)의 종목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된 대전·충남의 유일한 현악기 악기장이다.1961년 전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4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으며, 협약 내용은 △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 기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엑스포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점가가 밀집된 주요 도로 6곳에서 6주간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고통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은 7월 21~22일 중리동을 시작으로 △7월 28~29일 신탄진동 △8월 18~19일 송촌동 △8월 25~26일 석봉동 △9월 1~2일 비래동 △9월 8~9일 목상동 등 총 1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권역별 상인회·상점가에서 생맥주와 먹거리 판매 부스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의림지의 전설’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의림지 일대에서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약 3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의림지 역사문화체험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구축’ 사업으로 진행된 ‘의림지의 전설’앱은 의림지 일대 주요 관광자원(영호정, 용추폭포, 우륵정 등)을 통해 팩션 기반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접목한 관광지 탐방 미션 트레킹 앱으로 지난해부터 개발을 착수해 최근 7개월 동안 시연을 통하여 기존 복잡한 탐방 과정과 불필요한 구성을 개선했다.‘현의
'안유진 효과'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홈경기에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인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찾았다.안유진은 ,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로 최근에는 예능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안유진의 방문 소식은 경기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대전 출생으로 대전에서 초등·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유벨톤)의 2023년 프로젝트, 베토벤 시리즈7이 오는 7월 16일 일요일 저녁 7시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진행한다.일곱 번째 베토벤 시리즈에서는 〈교향곡7번〉(Symphony No.7 in A Major Op.92)과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론도〉(Rondo for Piano and Orchestra in B♭ Major WoO.6) 작품을 선보인다.지휘자 김형수의 지휘와 악장 김성현 그리고 유벨톤 단원들이 만들어 낼 장대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는 지난 시리즈와는 또 다른 베토벤의 음악세계를 제시
대전 동구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환경교육이 4일부터 진행된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자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기후위기를 주제로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알리고,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동구는 올해 유아를 대상으로 기관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기관을 확정했으며 기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환경 인형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유벨톤)의 6번째 베토벤 시리즈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오는 18일(일)에 개최된다.유벨톤은 지난 1월부터 베토벤의 교향곡과 서곡, 협주곡을 구성한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해 오고 있다. 6월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6번 전원〉과 〈에그몬트 서곡〉을 선보인다.베토벤 시리즈는 해설과 시연이 있는 강의식 콘서트로 진행하고 있어, 클래식 초심자도 콘서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무대 구성을 볼 수 있어 좋다.유벨톤은 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같은 대전을 대표하는 연주홀에서 시리즈를 진행
제28회 한밭국악전국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27일과 28일 전국에서 참여한 학생부와 일반부, 명무부가 자웅을 겨룬데 이어,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거행된 시상식에는 5백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윤창현 국회의원,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상 수상자인 조득(44. 살풀이춤) 전남 옥과고등학교 교사 등 5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자문위원장겸 종합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서한범 단국대 명예교수는 종합심사평에서 “역대 대회중 가장 많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2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챔버 시리즈 2 첼로와 실내악’을 연주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의 객원리더는 우아한 연주와 창의적인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에드워드 아론이 함께한다. 작년 11월 마스터즈 시리즈 협연에서 보여준 특유의 회화적인 연주가 호평을 받아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연주회는 모차르트의 ‘바순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로 차분하게 시작한다.바순과 첼로 2대의 악기만 나오는 작품으로, 바순이 주로 멜로디를 담당하고 첼로는 반주의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저음의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 한국PCO협회(회장 오성환)와 민·관 MICE사업 연계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3개 기관은 MICE 행사 발굴·유치·특화컨벤션 육성 등을 위한 공동 사업과 MICE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간의 운영 협조 및 국내외 MICE・관광 정보 공유를 통한 MICE 생태계 조성 및 강화 등 MICE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특히, 올해 상·하반기 지역대학 연계 '찾아가는 MICE 사업 설명회'를 공동으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유벨톤)가 베토벤 시리즈 5를 28일 오후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어느 덧 5회를 맞이한 이번 베토벤 시리즈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교향곡 5번 일명 운명 교향곡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2번을 연주한다.특히 지휘자 김형수의 학구적이고 심도 있는 해석은 여느 지휘자와는 또 다른 교향곡5번의 웅장하고 장대한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로망스 2번의 바이올린 협연자로 나선 유벨톤 악장 김성현의 섬세한 연주는 베토벤 특유의 절제된 아름다운 선율의 매력을 전
대전 원도심 지역의 문화 인프라 시설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시정브리핑에서 “문화균형, 매력발굴, 지역활력을 키워드로 총 9개 사업에 6,7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어디서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원도심 지역에 4,5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신‧구 도심 간 문화 격차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밭국악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28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가 오는 5월27일 부터 28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와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된다.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있는 국악경연대회로 이번 경연대회에도 기량을 갖춘 학생부·일반부·명무부에서 약200여개의 팀이 경쟁이 펼쳐진다.경연 종목은 올해부터 정가와 민요를 추가로 채택하여 국악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대회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국악인재 등용문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따라서 경연종목은 전통무용과 △관악 △현악 △정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