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이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후보로 선출됐다.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진보당 유석상 위원장의 야권단일후보를 위한 전화여론조사에서 박범계 의원이 승리했다.양당은 지난 주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 합의했고 16, 17일 이틀동안 여론조사가 실시됐다.한편, 박범계 의원은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양홍규 변호사와 맞붙게 됐다.
국민의힘 대전 총선 후보로 이은권 전 의원이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17일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15,6일 이틀동안 치러진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은권 전 의원은 2차 경선에서 강영환 위원장을 제치고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이 전 의원은 구청장 선거와 총선에서 3번 낙선해 30% 감점을 받고 경선에 임했지만 1차에 이어 2차도 핸디캡을 극복하고 승리했다.그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박용갑 전 청장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연거푸 박용갑 전 청장
○ 노조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수차례 어이없는 인사를 당했던 디트뉴스24 노조원들이 현장으로 복귀했다고.언론계에 따르면 디트뉴스24는 최근 김재중 부국장과 이미선 차장을 총선 특별취재팀에 복귀시켜 충남과 세종을 담당하게 했다는 것.김재중 부국장은 전 사주였던 타뱅 김정규 회장 시절 노조 간부라는 이유로 충북지사 발령 → 출판사업부 → 해고 → 복직 등 갑질을 당하기도.
국민의힘 대전 중구 총선 후보가 결국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은 14일 오후 2시 30분, 대전 중구 3자 경선 결과 이은권 전 의원과 강영환 위원장이 1,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고 밝혔다.이은권 전 의원은 결선 투표에서 1차와 같이 30%의 감점을 받게 되고 강영환 위원장은 신인가점 7%를 받게 된다.한편, 국민의힘 대전 중구 총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결선 투표는 오는 15일 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의 과거 발언에 광복회까지 나서서 망언 수준이라고 비판하며 공개 질의에 나섰다.광복회는 지난 13일 '조수연 망언 3개항 공개질의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광복회는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자가 일제 강점기 우리민족의 고통을 ‘생선’으로 비하하고, 뉴라이트의 친일 식민사관과 식민지배의 정당성 주장을 넘어 일본을 대변하고 옹호하는 글은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에 가까워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같은 역사의식이 보도에서처럼 사실이라면 우리는 조 후보가 국민의 대표에 뽑히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덧붙
대전에서 야권후보 단일화가 처음 성사됐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과 진보당은 최근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와 유석상 후보의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이들은 양당 합의에 따라 오는 16일과 17일 실시되는 여론조사를 통해 민주·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된다.한편, 민주당은 진보당은 후보단일화 내용을 비공개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다발 2기 출신인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2027충청권세계U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해 관심을 끄는 가운데 1기 출신들도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화제.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함께 한다발을 만드는 데 앞장섰던 대전고 출신의 유창종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유금와당박물관 관장으로 활동 중이고 김양희 중앙대 명예교수도 1기 출신.또한 허성도 전 서울대 명예교수,신영철 전 대법관, 송기호 서울대 명예교수, 고현욱 전 KBS시청자 위원장, 김종수 카톨릭 대전교구 주교도 한다발 출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상민 의원 선거 캠프를 방문해 지지 발언을 했다.인 전 위원장은 13일 오후 4시, 유성구 이 의원 캠프를 방문해 자신의 대전과의 인연을 소개한 뒤 "이상민 의원은 정도를 가는 분으로 충청 대전의 아들로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이 410총선에서 민주당이 대전 7석을 승리할 것"이라고 장담했다.장철민 위원장은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7석 모두 승리해야 한다, 모두 승리를 예상하고 있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 대전지역 마지막 경선 지역인 국민의힘 대전 중구 경선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2차까지 가지 않겠냐'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일부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한 쪽으로 전략투표해 힘을 실어주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어.특히 경선 후보 3명 모두 장, 단점이 있는 인물이라 경선 결과가 대전지역 전체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대전 서구 공천이 확정된 조수연 후보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아 국민의힘에 공천을 박탈하라고 요구했다.조수연 후보는 지난 2017년 8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파가 없었으면 대한제국이 망하지 않았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또한 "백성들은 진실로 대한제국의 망국을 슬퍼했을까요. 그들은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는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릅니다"라고도 적었다.조수연 후보의 페이스북 글이 를 통해 보도되자 민주당은 박성준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일본 극우 정당 정치인
4.10 총선 관련 대전지역 선거구에서 후보단일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별다른 잡음 없이 경선이 실시돼 여권 성향의 후보 난립이 없어 후보단일화하면 '야권 후보단일화'로 이어진다.대전지역 야당 또는 무소속 후보들이 후보단일화를 염두에는 두고 있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는 못하는 상황이다.지지자들 사이에서 후보단일화 요구가 분출하는 곳은 대덕구와 서구갑 선거구다.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와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가 후보단일화와 관련 선문답을 주고받고 있다.박정현 후보는 후보단일화와 관련 이달 초 통화
○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하자 '한다발 회원들 대단하다'는 평가가 많아.한다발 1기인 염홍철 전 대전시장도 지난 1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찾아와 '정책 자문'을 구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 했으며 강 위원장은 한다발 2기 출신.한다발은 염 전 시장이 1962년도에 주도적으로 창립한 대전지역 고등학생 모임으로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았다고.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윤 의장은 12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미래 입당과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여야 지도부 인사들이 유성을 방문해 전초전을 치른다.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으로 이적할 당시 역할을 했던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13일 이상민 의원 사무소를 방문한다.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기 직전 만나 "(이상민 의원이 국힘에 입당하면) 다양성에 있어서 우리에게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후 민주당을 전격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에 대한 평가는 롤러코스터와 다름없었다.특히 최근 여론조사꽃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
○ 친 민주당 성향의 방송인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 꽃'의 대전지역 조사 결과 발표가 이어지면서 후보간 희비가 갈려.먼저 웃은 쪽은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로 그동안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알려진 서구을에서 박범계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발표 돼.이어 11일에는 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을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16.3%나 앞서는 조사결과가 나와 기염.※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유성구의회 보궐선거에 나설 여야 후보가 결정됐다.지난달 사망한 고 국민의힘 윤정희 의원의 지역구인 유성구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나설 여야 후보로 국민의힘은 유대혁 씨가 더불어민주당은 최옥술 전 의원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유성구의회 8대 의회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최옥술 전 의원은 공무원 출신으로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유성구 온천2동장을 지냈다.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과 대전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도 역임했다.유대혁 전 국립한밭대 총학생회장은 대전 대신고와 한밭대를 졸업한 뒤 하나은행 유성지점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김 전 의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 선언과 함께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와 함께 중구청장 재선거 범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제안했다.다음은 탈당선언문 전문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대전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깨어있는 시민여러분.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김경훈입니다.저는 뼈를 깎고 살을 베는 심정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저 김경훈, 지금 이 시간부로 소중한 우리 중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이 '국회의장'을 서로 하겠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너무 쉽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국회의장 도전'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청권에서만 정진석ㆍ정우택ㆍ이상민 의원이 약속을 한 상태고 전국적으로는 숫자가 훨씬 늘어날 예정.일부에서는 '도전하겠다는 데 의미가 있는 거 아니냐'는 덕담도 나오지만 '국회의장 도전도 공약이라면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도 있어.
대전의 22대 총선 후보가 국힘 중구 지역만 남겨 놓은 가운데 각 후보가 얼마나 득표해야 승리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각 후보의 득표율을 알아보기 위해선 먼저 후보별 가점과 감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이은권 전 국회의원은 총선과 지선에서 3번 낙선한 전례가 있어 감점 30% 대상이다.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위원장은 신인 가점 7%를 받고 채원기 변호사는 청년 가점 15%를 받는다.다만 3인 경선이면 가점의 50%만 부여받도록 한 규정으로 1차 경선에서 강영환 위원장은 4%, 채원기 변호사는 7%의 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