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전 중구 부구청장이 중구청장 재선서 출마를 선언하자 민주당이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대전시당은 15일 성명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이동한 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며 "이장우 시장과 사전교감 논란 속에 권한대행 부임 이후 자신의 거취를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고 이리저리 거짓말만 했던 이동한 후보가 ‘중구 발전을 위해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다’고 밝힌 출마의 변을 믿는 사람은 없다"고 질타했다.이어 "구민과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후보가 중구청장에 출마하겠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유천동 유천시장 인근으로 확장·이전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태평동 5가에 선거본부를 설치한 이래 2달 만에 사무소이전을 추진하면서 본선을 포함한 선거후반기를 보다 공격적, 조직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15일 "초기 태평동 사무소는 중구 내에 가장 인구수가 많은 태평동에서 인지도의 초석을 쌓은 의미였다면, 시즌2인 유천동 사무소는 중구 내 차량이동이 가장 많은 지역 중에 하나이며 다른 동과
민주당 조승래 의원(재선, 유성갑)이 윤석열 정권을 확실히 심판할 수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조승래 의원은 14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국민의힘에서 조승래를 가장 두려운 후보로 생각한다, 왜 저를 국민의힘에서 두려워할까?"라며 8년간의 의정 활동에서 성과를 보여줬다고 자평했다.한편, 조승래 의원은 경선 경쟁 상대인 오광영 의원이 자신을 상대로 질의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시 입장에 대해 "경선이라는 당내 과정이 정치적 분열 과정이 아니라 단합하고 단결하는 과정이 됐으면 한다"고 일축했다.또한
민주당 유성구갑 오광영 예비후보가 경쟁 상대인 조승래 의원에게 공개 질의를 했다.오광영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조승래 의원에게 지난 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부결사태에서 조승래 의원의 애매모호한 태도를 지적하며 찬, 반 여부를 명징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이어 우주항공청특별법 통과와 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부분에 대해 민주당 과방위 간사로서 제대로 싸운건지 현장의 연구원들이 의문을 제기한다며 이에 대한 입장도 내 놓으라고 촉구했다.
대전 케이 펜싱클럽의 60대 신창덕(63) 동호인 선수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격언을 실감케 하는 주인공이다.펜싱을 시작한 지 채 2년이 되지 않았지만 2022년 4월 이후 현재까지 주 3회 빠짐없이 운동하고 있는 열혈 펜서(fencer)로 변했다.현재 국내에는 펜싱 종목 전국 생활체육대회가 연 10회 정도 열리는데 그 중 사브르 종목은 에빼, 플뢰레 등 다른 종목에 비해 동작이 빠르고 거칠어 젊은 선수들에게도 힘든 종목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창덕 동호인은 나이를 잊은 듯 2023년 7월 대전시 ‘꿈꾸는 펜싱학교’에서 주최
대전시의 2024년 수소자동차(이하 수소차) 구입 보조금이 3,250만 원으로 결정됐다.대전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국민의힘 윤소식 예비후보가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22대 총선에 국민의힘 유성구 예비후보인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은 8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맞춤 동행공약 '안전한 길, 밝은 미래'를 발표했다.지난 달 윤 예비후보가 발표한 지역맞춤형 공약으로, 첫 번째 지역맞춤형 공약 '수통골 재창조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다.윤 예비후보는 경찰청 교통국장 출신으로 교통안전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 매진해왔고, 지난해 경찰청 명예퇴직 후 고향에 돌아온 9월
대전시는 전국 최초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고 밝혔다.6일 대전팜 개장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술연구형 대전팜은 ㈜쉘파스페이스(대표 윤좌문)에서 운영하고 중구 대흥동(중앙로 138번길 2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8층에 구성돼 있으며 사용 면적은 398㎡이다.지하 2층에는 4단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실과 7개의 의료용 대마재배실로 나눠져 있으며 양액재배시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일본 삿포로를 방문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세계 3대 눈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4일 개막식 행사 참석 후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의 1.5㎞ 구간에 조성된 눈축제 행사장을 둘러본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에 접목 방안을 구상했다.이 시장은 "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삿포로 눈축제가 태동했는데 대전 0시 축제는 긴 한여름 밤을 즐겁고 색다르게 보내자는 발상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겨울은 삿포로 눈축제, 여름은 대전 0시 축제를 많은 이들이 찾기를 바란다”라고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4월 대전 중구청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경훈 전의장은 1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에서 40여 년을 살아온 저 김경훈은 중구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의원과 대전시의회 의장 등 12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비전을 되살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새로운 중구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서구갑 유지곤 예비후보는 31일, 첫 번째 공약으로 서구 일자리창출 창업도시를 발표했다.유지곤 예비후보는 "서구에 대기업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유치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시설 및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것과, 서구를 아이디어 창업특구로 지정하고 창업/재창업 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경력단절 여성, 청년,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등 사실상 모든 세대가 경제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강력한 창업지원과 실패하더라도 재창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관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세종시 출마 질문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답했다.이 대표는 31일 오전 당 주요 인사들과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시에 출마하냐?'는 질문에 "세종 2개 선거구에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들이 능력이나 자질면에서 훌륭한 사람이 많아서 그 분들 도와드리는게 제 임무"라고 밝혔다.
이광문 민주당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즉각적인 수용을 강력히 요청했다.이 예비후보는 29일 아침, 버드내 네거리를 찾아 출근 인사를 하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상처와 안타까움을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 우리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즉각적인 수용을 촉구했다.그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법안으로, 이를 통해 도시 안전에 대한 강력한 기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가 28일, 국힘 소속 지역구 시·구의원 전원을 22대 국회의원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양홍규 예비후보는 “지역구 시·구의원들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분들로 선거대책본부장직을 가장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어, 큰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된 이한영 시의원은 “20년 이상 당을 지켜오고, 특히 22년 대선, 지방선거 시 국민의 힘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하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양홍규 예비후보만이 대전 서구을의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과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이 교육발전 특구 선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25일, 오후 4시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및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늘봄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전호수초등학교에 방문해 '공교육에서 늘봄의 역할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민주당 서구갑 이용수 예비후보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이용수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서구갑 지역의 균형발전을 5가지 대표 공약을 선보이며 "선거라고 해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거나, 실현성 없는 공약을 내 놓는 것은 정치 불신을 가져 온다"고 말했다.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용수입니다.제가 오늘 대전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대전 및 서구갑 지역의 균형발전 하기위한 저의 생각을 말씀올리고자 찾아뵀습니다.많은 분들이 총선을 준비하면서 공약
이상민 의원(국힘, 유성을)이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연구기관의 타 지역 이전에 반대한다는 뜻을 함께 했다.이 의원은 23일 오후 1시 30분, 이장우 시장을 시장 응접실에서 만나 최근 정부가 대전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를 경북으로 이전하는 문제 등을 논의한 뒤 이전하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밖에도 국방부 자운대 내 군인 가족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용도지역 변경 등을 정책으로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대전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를 경북 김천으로 강제 이전하려고 하자 노조 등 내, 외부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조승래 의원과 노조 관계자들은 22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경북 김천으로 근무지 강제 이전을 요구받고 있고 우수한 전문기술인력이 유출됨에 따라 핵심기술력, 원자력안전 기반, 해외원전 수출,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에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해결하는 정책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갑 이지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주민이 원하는 대로 정책패키지’중, 첫 번째로 정책을 발표했다.이지혜 예비후보는 1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이번 정책 패키지는 한국 잡월드 중부권 센터를 서구 갑 지역에 유치해 ‘미래 일자리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는 중부권 ‘공공 키자니아’사업과, 학교 시설을 보육시설, 도서관, 생활 체육 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주민모두의 학교’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이지혜 예비후보는 "대전에서도 서구 갑 지역은
대전의 토착 브랜드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손관 한종현 대표는 지난 5일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원장 이재훈, 유성구 장대동)의 원생 및 직원 40여 명을 대손관에 초대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한종현 대표는 “두돌된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입장으로 천양원 어린이들과 이들을 돌보고있는 직원분들에게 새해를 맞이해 음식을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