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가 선거법을 위반한 이동한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에게 경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이동한 예비후보는 중구 부구청장 재직하던 지난 3일 국민의힘 이은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장에서 피켓을 들어 공무원의 정치 중립 및 공직선거법을 위반.선관위에서는 이동한 예비후보의 법 위반이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 '구두 경고'에 그쳤다고.
거액의 탈세로 재판을 받고 있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벌금이 과하다며 제기한 행정소송 2심에서 패소했다.대전고등법원 행정1부(재판장 이준명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2시, 315호 법정에서 열린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행정소송 항소심 선고에서 원고인 김정규 회장의 주장을 대부분 기각했다.재판부는 "쌍방의 주장과 제출된 증거를 토대로 핵심 쟁점과 관련해서 사주인 원고 김정규와 타이어뱅크 각 판매 대리점은 근로관계를 위장한 업체이고 쟁점 계좌 및 쟁점 주식은 원고 김정규의 명의신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원고인 김정규와 타이어뱅크 주
디트뉴스24 사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부당노동행위를 엄벌해 달라는 청원서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접수됐다.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갑질 저지 및 디트뉴스24 언론 공공성 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디트뉴스 공대위)는 14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찾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반언론, 반노동, 반인권 행태와 디트뉴스24에서 벌어진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요청서를 접수했다. 디트뉴스 공대위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사측이 언론 노동자를 대상으로 행한 갑질과 모욕 사례가 도를
대덕구 선서관리위원회(위원장 황재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방문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 등 총 4명을 대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예비후보자 A씨는 국민의힘 소속 박경호 예비후보다.박경호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9일 송활섭 대전시의원과 전 대덕구의원 2명 등과 함께 기호 성명 등이 표시된 복장으로 대덕구청 20여개 사무실을 순회하며 명함을 배부하고 새해 인사와 함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고발됐다.대덕구 선관위는 지난 달 25일 대덕구청을 방문해 CCTV를 확인했으며 이에 앞서 대덕구청 공무원들
맥키스컴퍼니 박근태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대전고등법원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6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태 전 대표에게 1심보다 2년 감형된 징역 4년을 선고했다.박근태 전 대표는 맥키스컴퍼니 대표에서 물러난 뒤 자회사에 근무하며 50억 원의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는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를 통해 특별상여금 지금 결정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1인 주주의 승인 없이 특별상여금을 받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에 재산
○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사면 복권에 대해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권 전 시장은 '설 특사 포함' 질문에 "기다려봅시다"라는 말로 현재의 심경을 피력.빠르면 오늘 발표될 이번 설 특사에는 정치인이 최소화되고 경제인이 대거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일부 정치인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실낱같은 희망은 남아 있는 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는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사면초가에 빠졌다.지난달까지만 해도 "구청장 궐위에 따른 공백이 없도록 구정에만 전념하겠다"며 출마설을 부인하던 그가 이달 초 재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내자 가장 먼저 반응한 건 중구청 공무원들이다.공무원 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올라온 중구 공무원들의 민심은 사나웠다.익명으로 게시된 글에는 이동한 부구청장을 향한 비판과 원망이 가득했다."중요한 건 어떻게 시작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끝내는가이다기사들은 계속 뜨는데 한솥밥 먹는 중구 가족들에게 살가운 말은
○ 대전선관위가 국민의힘 이은권 중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해 피켓을 든 이동한 중구청 부구청장에 대해 "공무원이 맞다"고 유권해석.일부에서는 이동한 부구청장이 사표를 제출했기 때문에 공무원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선관위에서 '공무원'이라고 갈래를 타 준 것.다만 이동한 부구청장이 이은권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지지 표명을 했는지 여부가 처벌 수위에 반영될 것으로 알려져.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우근) 22대 총선과 관련 사조직을 설립하고 집회를 이용한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 씨와 측근 등 총 5명을 대전 중부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예비후보자 A 씨는 지난 23년 9월 측근 등과 산악회를 설립하고 지난 12월 하순, 산악회 송년회를 빙자해 선거구민 등 100여 명을 식당에 모이게 한 후 선거운동 복장을 한 채 명함을 배부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다.취재결과 A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밝혀졌으나 선관위 고발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공직선거법 254조
사직서를 제출한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켰다.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은 지난 3일 중구 용두동 국민의힘 이은권 중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그를 지지하는 피켓을 들었다.이 같은 사실은 이은권 예비후보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다.이은권 예비후보 측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난 뒤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역주민 9백여 명이 몰려.. (중략) 이은권 예비후보를 향한 지역 유권자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가 눈길을 끌었다"고 홍보했다.9백여 명에는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도 포함된다.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청구한 행정 소송 선고 재판이 또다시 연기됐다.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29일, 김정규 회장의 선고 기일을 당초 2월 1일에서 2월 1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번 재판은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정규 회장 측이 서대전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청구한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2심 재판이다.1심에서 일부 승소한 원고 타이어뱅크 주식회사 등 5명은 218억 원을 피고인 서대전세무서장 등은 27억 원을 소가로 정해 재판을 진행 중이다.문제는 이번 재판의 결과가 김정규 회장의 탈세 혐의 소송에도 직접적인
이광문 민주당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즉각적인 수용을 강력히 요청했다.이 예비후보는 29일 아침, 버드내 네거리를 찾아 출근 인사를 하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상처와 안타까움을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 우리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즉각적인 수용을 촉구했다.그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법안으로, 이를 통해 도시 안전에 대한 강력한 기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 지역 시민단체의 맏형격인 김제선 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고민 중이며 설 명절 이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김제선 전 처장 지인들은 김제선 전 처장의 능력을 높이 사며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함께 꼭 선출직에 도전해봤으면 하고 바랐던 인물'이라고 설명.특히 김제선 전 처장은 이재명 대표와는 오래 전 시민단체 활동때부터 황운하 의원과는 그가 광우병 사태 때 중부서장으로 근무하던 시절부터 교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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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덕구 예비후보인 박경호 변호사의 대덕구청 사무실 방문을 조사중인 선관위가 구청을 방문해 CCTV 현장 조사를 마쳤다.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박경호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대덕구청을 방문했을 당시 동선을 파악했다.이에 앞서 선관위에서는 박경호 예비후보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대덕구청 각 사무실의 공무원들을 상대로 확인서를 받았다.선관위 확인서는 객관식 설문 형식으로 ▲동행인 ▲언급 내용 ▲지지 부탁 여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박경호 예비후보는 25일 "구청장 연두 방문 직후에
국민의힘 박경호 예비후보가 곤경에 처했다.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박경호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와 대덕구청 공무원의 말을 종합하면 박경호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3시~4시 사이에 대덕구청 각 사무실을 방문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는 공공기관의 경우 민원실까지만 출입이 허용되고 개별 사무실을 방문하면 '호별방문'이 돼 공직선거법 106조에 걸린다.호별방문의 제한을 두는 공직선거법 106조 1항은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의 탈세 혐의에 대한 재판이 올 초에 시작되며 재판 결과에 따라서는 법정 구속을 예상하는 법조인도 있다.지난 2019년 탈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김정규 회장은 2심 재판을 받다 탈세 혐의가 억울하다며 이를 따지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탈세 혐의 1심 재판 당시 재판부는 "조직권 범행으로 서류를 파기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4년을 선고하면서도 이례적으로 방어권을 이유로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느리고 더디게 진행 중인 재판은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4월 탈세 혐의 항소심 재판부에서 김정규 회장
▲ 안상훈님 별세, 김영진 CMB대전세종충청 사업본부 빙부상,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 201호, 발인 : 21일 오전 10시, 장지 : 세종은하수공원
○ 여직원들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성 구즉신협 간부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자 검찰에서 바로 항소.검찰은 구즉신협 간부 A 씨의 범행이 어린 여직원을 상대로 한 추행으로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가 중대한 점을 들어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고 밝혀.특히 검찰은 직장 내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관철해 항소심에서도 A 씨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는 부당한 편집권 침해와 인사 전횡을 당장 중단하라”대전·충청의 대표 인터넷 신문 가운데 하나인 가 대주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반언론, 반노동, 반인권 행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 네트워크(이하 ‘전국 민언련 네트워크’)가 언론의 공공성 회복을 촉구한다는 연대 성명을 발표했다.전국 민언련 네트워크는 80억 원대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본인 관련 기사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나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비판 기사 등을 삭제 지시했고, 기자들에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