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는 29일 오후4시 대전역에서 5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가운데 총파업승리결의대회를 갖고 비정규직 차별철폐, 정리해고 철회 등을 요구하며 대통령선거까지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대식 민주노총대전본부장은 대회사에서 “깡패들이 자본의 사병이 되어 노동현장을 폭력으로 유린하고 있고, 복수노조교섭창구단일화와 전임자임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쟁취와 산재보험전면적용을 위한 공동대책위(대표 김홍일)는 29일 오후3시 새누리당 대전시당 앞에서 집회를 갖고 박근혜후보와 국회는 250만 특수고용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특수고용노동자를 노동자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김홍일 건설노조대전충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지난 200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특수고용노동자를 보호하기위
수화 언어 권리확보를 위한 대전공대위(공동대표 이경자 등)는 29일 오전 11시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산과 학교의 책임으로 장애인의 교육권을 기만하는 대전시교육청을 강력히 규탄했다. 청각장애아이들 둔 한 학부모는 “우리아이가 청각장애로 듣는 것은 못하지만, 누구보다 잘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아이들과 동등하게 교
29일 파업과 31일 민중대회가 일부 차질이 있지만, 민주노총은 예정된 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철폐 △정리해고철폐 △노동악법재개정 △장시간노동단축 △민영화저지’ 등 총파업 목표가 상황과 조건과 상관없는 절박한 노동의 과제이며 심각한 양극화를 극복하는 지름길임을 거듭 천명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는 이번 총파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권성환)는 28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 교육청은 잇따른 성폭력 사건을 막을 사전예방 시스텀을 조속히 구축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지부는 “어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A양이 남고생 2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며 “가해자인 B군이 경찰 조사에서, A양에 대한 성폭행 혐의에
하반기 공채를 진행 중인 대기업이 지방대 취업준비생들을 위하여 대전지역을 직접 방문,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기준ㆍ과정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고용노동부가 전경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방대생 대상 대기업 채용설명’는 3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4대 그룹(주요 계열사) 인사담당자가 참여할 계획하
충남 공주 마곡사(대한불교조계종 6교구 본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와 문화재청은 ‘한국의 전통사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잠정목록 대상에 마곡사 등 전국 7개 사찰을 선정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잠정목록 대상 7개 사찰은 마곡사(충남 공주), 법주사(충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최근 청소년들의 카카오톡을 이용한 욕설과 집단 따돌림 등으로 인한 자살 등 폐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예방과 대응방법을 소개했다. 충남경찰은 “스마트폰 가입자 3천만명 이중 청소년 가입자가 전체의 13%를 차지하며 무료 메신져인 ‘카카오톡’이 새로운 의사소통 문화로 자리 잡았고 무제한 채팅방 개설
충남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복수노조제도가 전면시행된 올해 7월 한 달간 복수노조 구제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12건)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복수노조 구제 신청은 작년 6개월(7.1~12.31)간 17건, 올해 상반기는 매월 1~3건 등 총 10건이 접수된 것에 비하면 올 7월 한 달에 12건으로 거의 올 상반기 전체와 맞먹는 통계이다. 이와 같이
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는 20일 도청기자실에서 앞으로 충청남도의 예산과 결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1년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준우의장은 “지금까지 도의회 예결특위 운영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예산안이나 결산안이 의회에 제출되면 해당 회기중에 2~5일간 한시적으로 활동하다가 심사를 마치면 기간이 종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대표 김용우)는 20일 성명을 내고 한반도 전쟁고조 을지프리덤가디언 전쟁훈련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0일부터 한반도 전역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아래 UFG)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진행되고있다. 이번 UFG 연습에는 외국주둔 미군과 주한미군 병력 3만여 명과 한국군의 군단급, 함대사령부, 비행단급 이상 부대 5만6천여
민주노총이 오는 29일 전국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속에서 16일부터 전국 16개 지역별로 거점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이번 민주노총의 핵심요구로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정규직 차별 철폐 △정리해고철폐 △노동악법 재개정 △장시간 노동 단축 △민영화 저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
충청권 시・도지사 협의체인 충청권행정협의회(회장 안희정)는 13일 오후3시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3차 협의회를 갖고 ‘국회와 청와대 2집무실 세종시이전’ 등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7. 1일 세종시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세종시장을 협의회 회원에 포함하는 충청권행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정섭)은 충청남도의 독립운동가를 총정리한 ‘충남의 독립운동가’ 2권과 요약본인 ‘충남을 빛낸 독립운동가’ 등 총 3권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정섭 원장직대는 “그동안 전국 16개 시․도 중 충남을 포함한 7개 시․도는 지역의 독립운동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최근 유래 없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쪽방 거주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 빈곤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쪽방거주자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쪽방거주자에 대한 집중보호에 나서고 있다. 문무공 중구 복지정책과장은 “뒤늦은 김은 있으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돼, 환풍시설이
민주노총 충남본부 최만정 본부장은 충남경찰청 정문 앞에서 ‘노조테러범 조속검거’를 요구하며 7월30일 부터 현재 3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최만정 본부장은 “증외제약 노동조합 임시 사무실로 사용하는 천막에 난입하여 조합원들의 목에 칼을 대고 죽여 버리겠다는 협박과 함께 천막을 파괴한 테러범의 조속한 검거와 수사&rdquo
교육혁명 전국대장정 순례단(단장 김재석)이 1일 대전에 도착해 ‘대학등록금폐지’,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귀족학교 경쟁교육폐지’, ‘비정규직 정리해고 철폐’ 등을 주장하며 대전지역 선전전을 가졌다. 교육혁명 전국대장정 순례단은 동부와 서부로 나누었으며, 서부팀은 지난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집행위원장 조성배)는 25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약자인 장애인과 어린이, 임산부, 노인등을 위해 저상버스 100%를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조성배 집행위원장은 “이동의 권리는 장애인의 가장 기본적 생존권으로 휠체어접근을 막고, 노약자에게도 불편하고 위험한 계단버스는 차별의 상징이다”며 &ldq
대전 A 요양시설이 3년 동안 11억 원에 달하는 장기요양급여비를 부당청구 해 오다 적발된데 이어, 16명의 요양보호사 임금 9천1백만원을 체불한 것으로 나타나 현대판 ‘꿩 먹고 알 먹고’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6일 동구에 있는 A요양시설은 대표자가 요양보호사교육원 등으로부터 자격증을 대여 받거나, 실제 근무하지 않은 친인척 및 지인
대전충청이주민공동대책위(상임대표 김규복)는 24일 오전10시30분 대전고용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주노동자 사업장 선택권 박탈은 현대판 한국형 노예제도라며 즉각 철회하고 담당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4일 ‘외국인근로자 사업장변경 개선 및 브로커 개입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의 대책은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