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은 18일 충남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 건설 붐에 편승하여 청약통장 매매, 전매 제한 기간(1년)중 분양권 전매, 불법 전매를 알선한 중개업자 등 세종시 부동산 투기사범 21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지난 2월중순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일제단속을 시작으로 세종시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한 집중적 인 단속을 실시하
전국공공연구노조와 전국과학기술 전문연구직 노조는 17일 성명을 내고 정부출연연구기관 통폐합 재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7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18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된 정출연법 개정법률(안)을 다시 심의, 확정했다. 지난 2월에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했던 출연연 통폐합(단일법인화) 그대로 되살려낸 것이다. 이와관련 양 노동조합은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권성환)는 17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교육청이 실적과 치적 쌓기 용 ‘연수 폭탄’이 오히려 학교 교육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교조에 의하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2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외부적으로
수화언어 권리확보를 위한 대전지역공동대책위(아래 수화공대위)는 17일 대전시청 앞에서 출범기자회견을 갖고 ‘농아인에게 수화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것을 법으로 정해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안하순 수화공대위 집행위원장은 “저희자녀들이 청각장애인으로 학교나 사회생활을 하는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다”며 &ld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한라공조 대전/평택지회, 대전지역의 제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등은 11일 오후2시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라공조에 대한 비스티온의 공개매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국민연금공단은 공개매수 불참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지역의 대표적 제조업체인 한라공조의 지분을 69.99% 보유한 비스티온이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권성환)와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는 9일 비정규직노동자 자녀와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 자녀 13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전교조대전지부에서 작년 학교별성과급 반납투쟁을 통해 조성한 사회적 기금을 조합원 211명이 1인당 5만원씩 성금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장기투쟁사업장과 비정규사업장 조합원 자녀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위원장 이성우)은 9일 성명을 내고, ‘79억4천여만원의의 출연금 손실과 부적절한 대응으로 8천7백여만의 비용을 지출하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한표환)의 무책임한 행태’를 고발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84년 전국의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발의․출연하여
대한민국 대표 로커인 동시에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가수 김종서가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나섰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지난 18일 공주시 왕릉로 소재 추진위 사무실에서 가수 김종서를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종서는 이날 위촉식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일본 등 동아시아에 전파했던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권성환)는 18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고사 표집화를 요구하며 오는 26일 일제고사 당일 교과부 집결 조퇴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권성환 대전지부장은 “지난 4월19일 학부모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전교조가 교육과정 파행에 대한 공교육과정 정상화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였는데 2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대책을 내놓
대전지역에서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사회복지법인 A사 소속 박아무개씨(55세) 등 관련자 79명을 적발하여 실업급여 부당수급액 325백만원을 징수하고, 73명을 고용보험법 위반으로 대전경찰청에 형사고발했다. 이번사건은 사용주와 노동자가 공모하여 거액의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사례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적발되었다. 대전고용노동청(이재윤 청장)은 최근 간병인의 부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1일 오후2시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신호 대전교육감은 대법원이 판결한대로 사용자성 인정하고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의 단체교섭에 즉각 나서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대식 민주노총대전본부장은 “상식이 있는 교육자라면 적어도 양심을 가지고 교육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비정규직
6월항쟁 25주년 기념 범국민대회 대전 조직위원회(공동대표 안정선, 이대식 등)는 6월9일 오후3시 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대전역서광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MB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자’고 강조했다. 이대식 민주노총대전본부장은 “25년전 6월 전국민적 항쟁으로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냈었
MB낙하산 사장 퇴진과 공정방송 회복을 위한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KBS새노조 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웅식)와 대전MBC지부(최영규)는 5일 오전10시 KBS대전방송총국 정문 앞에서 가진 집회에서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 KBS 김인규 사장과 MBC 김재철 사장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최영규 대전MBC지부장은 “김재철사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이영익)은 5일 10시부터 11시까지 ‘KTX 민영화 반대 인증 샷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철도노조는 이번 ‘인증샷 데이’에 대해 “국민의 재산을 팔아 재벌기업의 배만 불리는 KTX 민영화 정책에 대한 철도노동자와 국민의 반대 의지를 ‘인증샷 올리기’를 통해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준) 등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는 31일 새누리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공세력의 잔재세력인 강창희의원 국회의장 후보 출마는 역사의 반역이자, 민주주의 후퇴라며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대식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19대 국회는 민주민생 이 실현되고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며, 공정하고 더
KTX 경쟁체제 도입인가? 민영화인가? 대전시민토론회가 19일 오후2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경실련주체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경실련이 국민여론조사에서 국민의 61%가 KTX민영화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담당한 구본환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이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철도운송부문 경쟁도입추진’과 김
민중의힘,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 등 22개 단체는 29일 오전11시 대전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진보정당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남재영 생명평화정치기독교행동 공동대표는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당원명부를 포함한 선거관련 당의 자료 일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헌법상에 보장된 정당정치활동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헌정사상
지난 2월17일 40개단체가 모여 출범한 ‘KTX민영화 저지와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전시민대책위원회’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특한 방식으로 KTX민영화 반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들은 KTX민영화를 반대하거나 동의하는 상가나 점포에 KTX민영화 반대 체인점 로그 프랭카드를 걸게 하는 방식으로 대전시민들의 지지를 얻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는 5월24일 오전11시 대전시청앞에서 최저임금 현실화, 간접고용철폐,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2012 차별철폐대행진 선포식을 가졌다. 이들은 24일 대전시청에서 차별철폐 대행진 선포식을 갖고 자전거행진을 하며 시청을 시작으로 갤러리아, 롯데백화점, 서대전네거리, 으능정이 켐페인을 거쳐, 18시에 대전역에 도착
전국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12개 사업장, 2700명)는 24일 성명을 내고 충남도의회의 무책임한 공공의료 예산삭감에 대해 증액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5월 22일(화)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신청 예산중 20%에 해당하는 204억 3300만원을 삭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특히 복지보건국 예산은 184억 9400만원 가운데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