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세종집무실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하기 위한 특별법인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187명에 찬성 185명, 기권 2명 등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지난해 국민의힘은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 의원 48명과 함께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제출했으며 민주당도 21년 12월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이에 지역 시민단체도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는 등 국회 통과를 위한 분위기가 마련됐다.대선이 끝난 뒤 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투기 의혹에 모르쇠로 대응하고 있는 김광신 국민의힘 중구청장 후보의 태도를 비판했다.김광신 후보는 유성구 복룡동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받았으나 입주 전 전매해 억대의 시세차익을 남겨 ▲불법전매 ▲1순위 청약 자격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다.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28일 오후 "캠프끼리 공방이라도 충분히 해명하고 설명을 해야겠지만 언론이나 시민들까지 그런 부분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면 성실하게 답변하는 것이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당연한 자세"라고 밝혔다.이어
대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27일 오후 3시, 대전 동구문화원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임 이혜경 회장은 "팬데믹 시대로 아파트 연합회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그동안 침체됐던 대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최근 새로운 결기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아파트의 미래 비전을 위해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7일과 28일 이틀 간 전국 3,551개 투표소(대전세종충남 314곳)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한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한다.대부분의 지역의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세종 4장)을 한꺼번에 받
○ 서울시가 안전속도 5030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시도 이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대전시자치경찰위에 따르면 5030 속도제한을 상향하기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학교 앞의 경우 평일 운영은 필요하지만 휴일이나 심야에는 현재 30km 제한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많다고.결국 서울시가 속도 제한을 상향할 경우 대전시도 따라갈 가능성이 높은데 일부에서는 관련 내용이 인수위에서 지적됐던 점을 들어 '경찰이 시민안전보다 정권 눈치만 본다'는 지적도 있어.
"선거를 지려고 작정을 한 거 같다"25일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해들은 일부 언론인과 시민들의 반응이다.황운하 의원은 25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광신 국민의힘 중구청장 후보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문제는 고발 이유다.황운하 의원은 "지난 21일 대전 중구청장 후보 대전MBC 초청 토론회에서 김광신 후보의 수상한 소득세에 관해 의혹이 제기되자, 김광신 후보는 소득세 2억 8천만 원을 납부한 것에 대해 '자료가 없어 답변을 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제했다.이어 김광신 후보가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였던 KPIH가 제기한 사업협약 무효소송에서 대전도시공사가 승소했다.대전지방법원에서 제13민사부(재판장 서봉조)는 25일 사업협약해지 무효확인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인 KPIH측의 청구를 기각하고 대전도시공사의 협약해지가 유효하다는 결정을 내렸다.이번 판결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협약해지 과정에서 도시공사의 행위가 적법했음을 법원이 인정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추진에도 탄력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KPIH는 2020년 6월에 대전도시공사와 체결한 사업협약서에 명시한 기한 내에 용지매매계약 및 PF대출을 이행하지
○ 지난 2007년 동구청장 재임 당시 업무추진비를 유용해 벌금형이 확정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최근 TV토론회 등에서 이를 부인하며 책임을 공무원에게 떠넘기자 당시 사정을 잘 아는 동구청 전, 현직 공무원들이 '너무하다'는 반응.당시 동구청 비리를 언론에 수사기관에 제보했던 전직 동구청 공무원 A 씨는 "구청장이 지시한 적 없으면 왜 결재를 하냐, 업무추진비 쓸 권한은 구청장에게 있다, (이장우 후보가 책임이 없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질타.또 다른 공무원 B 씨는 "업무추진비는 내부 계획을 세울때는 과장 전
○ 전임 회장을 탄핵시킨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후임 선출을 위한 절차를 착착 진행중이라고.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 구성된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주 회장선거 공고를 통해 23일 후보자 기호까지 추첨을 마무리하고 오는 30일까지 회장 선출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것.신임 회장에는 사업을 하는 두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성호 대표가 기호 1번, 최 산 대표가 기호 2번을 배정받아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
김광신 국민의힘 중구청장 후보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명하지 못해 위기를 맞았다.특히 김광신 후보가 투기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내놓은 답변이 아파트 분양 청약 의혹으로까지 번지며 관련 의혹이 이번 지방선거 시작 후 지역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으며 민주당은 수사기관에 고발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일 김광신 후보의 부동산 의혹을 제기하던 민주당 대전시당은 23일 '부동산 투기의 달인 김광신 후보는 중구청장 후보 자격 없다'는 논평을 통해 김광신 후보의 해명이 거짓말이라며 중구 구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은 방송토
○ 대전지검이 최근 '검수완박'을 대비하기위해 대전변호사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공개.지난 18일 변호사외 간담회에는 대전지검 고위 간부가 대거 참석했으며 법안 시행 이후 형사사법 실무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고.특히 대전지검은 공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향후 '피의사실 공표'에 대한 규칙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돼.
(사진 설명 : 이장우 후보 선대위에서 허태정 선대위와 K 기자와의 공모 정황이라며 제시한 허태정 후원회 번호의 문자메시지. 허태정 후원회 관계자는 "상대 후보의 비위 사실이 자세히 나와있는 언론사 기사를 유권자에게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에서 민주당 허태정 선대위와 공모해 이장우 후보를 비난하는 기사를 쓴 것으로 지목한 K 기자가 공모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00일보 K 기자는 14일 전화 통화에서 "절대 공모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K 기자는 "12일 민주당 박영순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사장 김종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기 위해 국가자격증 홍보에 나선다.대전교통방송은 이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손잡고, 방송을 통해 각종 일자리 소개는 물론 다양한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12일 11시,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방송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관련 방송은 오는 23일 시행되는 춘하계 개편에 맞춰 ‘TBN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의 내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협회 소속 대의원들은 지난 4일 협회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김근영 회장 해임안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문제는 해임안이 통과된 뒤 김근영 회장이 야구협 공금 3백만 원을 인출했다는 점.협회 관계자들은 김근영 회장이 회장직을 상실했는데 야구협 공금을 인출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를 차기 회장 측에서 법적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대전소프트볼야구협회는 한대화 수석부회장이 사임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문현 부회장 겸 전무이사가 직무대행을 맡아
선관위가 민주당 대덕구 김태성 시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하자 민주당에서 후보 교체를 검토하고 있으며 김태성 후보는 반발하고 나섰다.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850만원 상당의 양파(190망, 총 2.9톤)와 70만원 상당의 김(15박스, 봉지김 1,900여개)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시의원예비후보자 A씨와 봉사단체 관련자 3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민주당 대덕구 1선거구 김태성 시의원 후보로 봉사단체는 김 후보가 25년 전에 만든 '000봉사단'으로 알려졌다.선관위에 따르면
대전의 야구 꿈나무들이 창단 7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전서구리틀야구단(감독 고상천)이 2일 오후 5시 경기도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대전중구리틀야구단을 연장접전 끝에 5대1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국 111개 리틀야구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 팀은 전국 강팀들을 차례로 꺾고 대전의 리틀야구 위상을 높이며 결승전에서 만났다.
○ 최종길 국회의장 정무수석이 지난 2일 차관급인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영전.최종길 신임 비서실장은 충남대 한문학과 출신으로 박병석 의장이 부의장 시절 비서실장과 조승래 의원 보좌관을 역임.최 실장 후임은 한민수 전 공보수석이 자리를 옮겼다고.
○ 허택회 전 한국일보 부장이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대변인으로 내정됐다고.허택회 전 부장은 최근 한국일보를 사직하고 허 캠프에 공식 합류했으며 조만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던 장동혁 변호사의 충남 보령·서천 출마가 가시화되는 모습.국민의힘 관계자는 최근 보령·서천 공천과 관련 "첫 번째 전임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고 두 번때 당선가능성을 본다"고 말하기도.○ 협회장 해임안을 처리했다 대전시체육회로부터 '불가' 판정을 받았던 대전시야구협 일부 대의원들이 이번 주 해임안을 재추진한다고.대의
지난해 2번의 전국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대전서구리틀야구단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대전서구리틀야구단(감독 고상천)이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 진출하며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국의 111개 리틀야구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서구리틀야구단은 김해 장유리틀야구단(7대0)과 수원장안구리틀야구단(9대5), 천안동남구리틀야구단(11대3), 용인처인구리틀야구단(8대1)
압둘 할림 빈 카더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사무총장 겸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 회장이 28일, 대전 IS U 인터내셔널 세팍타크로 챔피언십 개최 협의를 위해 한국에 전격 방문했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압둘 할림 빈 카더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 회장,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은 국제대회 예정지인 대전 한밭체육관을 실사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 대회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압둘 할림 빈 카더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 회장은 싱가포르 세팍타크로 연맹 차관보를 시작으로 현재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사무총장,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심판위원장,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