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인 박종선 부의장의 본질을 벗어난 질문이 구설수에 올라. 박종선 부의장은 5일 오전 열린 기획관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도중 '의원 보험료'에 대해 질의. '의원 보험료'란 근무 중 부상 또는 사망한 의원이 있을 경우 매해 세워두는 3,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 10년 간 단 한 차례
○ 국민참여당 대전시당 한진걸 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 한진걸 위원장은 지난 1일 "개인적으로 분명한 출마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야권연대연합의 정신에 충실히 따를 것"이라고 여운을 남겨. 하지만 한 위원장은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당선을 대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지역현안 국가적 아젠자
대전을 방문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시민 대표는 지난 1일 서구 탄방동의 국민참여당 대전시당사에서 시당위원장 선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 연대를 위해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진지하게 다른 당과 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야권 연대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가 충청권 통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나 상대인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동아일보는 지난 1일자 기사에서 이회창 전 대표가 "(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가급적 7월중엔 (통합이) 돼야 한다고 본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전 대표는 "아직도 심 대표 측에선 선진당 해체를 전제로 한 '충청권
대전광역시의회 이상태 의장의 권위가 도전받고 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 오후 간담회를 열어 예결위원장을 조율할 예정이었으나 의견을 통일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임기의 예결특위 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2명씩 추천을 받고 이상태 의장의 지명으로 오태진 의원이 합류, 총 9명으로 구성돼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일부 소장파 예결특위 위원들은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대덕구 당협위원장 선임을 의결했다. 하지만 관심을 끌었던 유성구는 보류됐다.1일 오전 개최된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통과시킨 대덕구와 유성구 당협위원장 인선안을 상정해 대덕구(박영순)는 통과시켰으나 유성구(한숭동)는 보류시켰다.
안희정號가 민선5기 취임1년 평가에서 일단 충남도 공무원들로부터 55%의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충청남도 선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지영)은 안희정 지사 출범 1년을 맞아 도청공무원들을 상대로 지난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민선5기 1년에 대한 평가를 묻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모두 402명이 참여한 평가결과에서 &lsq
한나라당 당권 도전에 나선 나경원 후보가 충청의 딸을 자처하고 나섰다. 나경원 후보는 29일 오전 한나라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과의 연고를 특히 강조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나 후보는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시작해야 할 거 같다"며 "한나라당과 정부가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모든 후박 얘
한나라당 원희룡 당 대표 후보가 내년 총선 전망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원희룡 후보는 28일 오전 한나라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힌 뒤 한나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원 후보는 "내년 총선 어렵다, 내년 총선은 정권 중반에 하는 중간심판이 아니라 대선을 코앞에 두고 이러지는 선거기 때문
이상민 의원(선진당ㆍ대전유성)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도 정권 실패의 책임을 진 퇴출과 심판의 대상일 뿐이며 선진당은 한나라당과의 보수대연합이 아니라 민주당 등 야당과의 연대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변웅전 대표 등 선진당 고위 관계자들은 이상민 의원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혀 파란이 예상된다. 이상민 의원은 26일 대전 둔산동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국회의원․천안갑)이 6월25일(토) 오후 2시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유성기업(충남 아산시 둔포면)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양승조 위원장은 유성기업 아산공장 인근에 노조원 400여 명이 숙식하고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노조측 이정훈 대외협력부장과 김수종 사무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정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에서 결정한 대덕과 유성지구당 당협위원장 인선을 보류시켰다. 소식통에 의하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24일 열린 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려 했으나 정동영 최고위원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해 토론을 벌인끝에 안건 상정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덕과 유성지구당 조직책 선정 무산은 지난해 8월 25일과 26일에 이어 세번째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23일 오후 회의를 열어 대전지역 사고 당협인 대덕구에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을 유성에 한숭동 전 대덕대학 학장을 선임했다.민주당 관계자는 "24일 또는 다음주 초에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한 뒤 이를 공식 발표 할 것"이라며 "하지만 당협위원장 인준과 공천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로 새로 선임되는 당협위원장은
○ 이번주는 지역 정가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선진당으로부터 복당 제안을 받고 있는 심대평 대표가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네요. "네, 그렇습니다. 어제 공주의 한 식당에서 심 대표와 만났는데요, 심 대표는 선진당의 인적 쇄신과 함께 조직 개편 및 당헌 당규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 심대평 대표가 선진당을 향해 처음으로 구체적인 제안을 했는데
○ 국민중심연합 관계자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고. 국중련은 23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심대평 대표의 (총선불출마후) 전국유세'를 주장한 익명의 선진당 관계자에게 "선진당사에 혹시 냉방이 안되어 더위먹고 하는 발언이냐,예의와 품격을 지키기 바란다"고 반발. 이들은 "그의 말처럼 선진당 국회의원들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를 한다면 변
권선택 의원(자유선진당, 대전 중구)은 22일 국회본청에서 ‘지방의원선거제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는 1인 8표의 투표를 강요받아 합리적 투표를 할 수 없었다”면서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지방선거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할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 입을 열었다. 심대평 대표는 22일 공주의 한 식당에서 기자와 만나 선진당의 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심 대표는 "선진당이 살길 원한다면 다 버려야 한다"며 "철학에 기반을 둔 조직개편과 인적쇄신 인재영입 당헌당규 개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진당을 향해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변화를 지켜보겠다
○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보름 앞두고 각 당권주자간에 지역 인사 모시기가 한창인 가운데 양홍규 전 정무부시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려. 최근 대전일보는 '정무부시장 출신 한 인사는 19일 출마를 선언한 친이계 인사의 지원 사격을 위해 물밑에서 활동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한나라당 지지 인사들은 '언급될 정무부시장이면 양홍규 변호사 밖
한나라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남경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장점도 단점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경필 의원은 20일 오후 한나라당 대전시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장점은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충청도 그런(높은) 지지율은 무관치 않다"며 "작은 이익과 정책의 유, 불리를 떠나
민주당의 당원관리가 강화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 상무위원회는 20일 오전 제2기 8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복당을 신청한 권도일 김용명 송용길씨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상무위원회는 토론 결과 권도일씨는 지난해 6ㆍ2 지방선거당시 당의 공천심사 결정에 불복, 탈당한 전력을 문제 삼아 복당을 불허했다. 또한 김용명씨는 복당신청서에 기재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