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신임 원내대표에 김낙성 의원이 내정됐다. 소식통에 의하면 선진당은 권선택 원내대표 후임으로 김낙성 의원을 내정했으며 17일 오전 열리는 의원총회를 통해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김낙성 원내대표 내정자는 당진 태생으로 당진군수를 역임한 재선 의원이다.
○ 소식통에 의하면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민주당 대전 동구 선병렬 당협위원장이 요즘 뒤숭숭하다고. 선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용명 LH 상임고문이 민주당 복당과 함께 내년 동구 출마를 선언하고 한나라당의 김칠환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도 총선 출마 의지를 내비치자 영 찜찜한 기색. 선병렬 위원장은 최근 복당한 김용명 전 고문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덕담은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이 한나라당이 인적쇄신을 통한 공천 물갈이를 하지 않으면 총선 뿐만 아니라 대선에서도 패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전3·4산업단지관리공단이 13일 이사회를 열어 선진당 대전시당 손종암 처장의 전무이사 선임을 통과시켰다고. 손종암 전무이사는 대전시장의 승인과 이사 등재가 끝나는데로 출근할 계획이며 연봉은 7천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선진당은 후임 사무처장에 정하길 대변인을 내정하고 14일 부터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 민주당이 사상 처음으로 대전지역에서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민주당 대전시당에 '이런 저런' 일들이 발생. 먼저 지난 해 10월 임명 돼 열정적으로 일을 해 왔던 임봉철 정책실장이 사직 의사를 밝힌 뒤 연락이 두절. 민주당 관계자들은 사퇴 의사를 만류하기 위해 임 실장에게 십여차례가 넘게 연락을 시도했으
민주당이 인재영입위원회가 구성되면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전문가 영입'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인재영입위원회가 구성되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진 손학규 대표의 측근은 "인재영입위는 민주당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다방면에서 활동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영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손학규 당 대표실에서도
○ 한나라당 강창희 전 최고위원이 '2004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의 아이디어'라고 밝혀 눈길. 강창희 전 최고에 따르면 김칠환 사장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이 존폐위기에 놓였을 때 김칠환 사장이 '박근혜 대표' 아이디어를 최초로 내놨다고. 강 전 최고는 이를 듣고 '여성에 원칙이 있는
한나라당 강창희 전 최고위원이 총선을 앞두고 선진당과의 연대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전 최고는 10일 오후 중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와 만나 선진당과 이회창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며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보수세력의 중심은 한나라당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현재 한나라 대전시당 중구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창희 전 최고위원은 이회창 전 대표의
자유선진당이 '쓴소리 생생토론회'가 4년 전에도 같은 형식으로 개최된 적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선진당 쇄신및발전특위 권선택 위원장은 지난 9일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당원 및 대전지역 각계 인사들과 함께 '쓴소리 생생토론회'를 개최해 '당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확히 4년 전인 2007년 6월 11일. 지지율 하락과 대선
자유선진당이 당의 체질개선을 위해 개최한 '쓴소리 생생토론'에서 선진당 소속의 김창수 의원과 이상민 의원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선진당 쇄신및발전특위 권선택 위원장은 9일 오전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대전지역의 각계 인사를 초대해 '당의 변화를 위한 '쓴소리 생생토론' 충청민심을 듣는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선택 위원장은 &qu
○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의 정치권 복귀가 가시화. 6월말이면 임기가 끝나는 김칠환 사장은 최근 한나라당에 대한 지역 민심을 살피는 등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김칠환 사장은 대전의 핵심 MB계 인사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에 임명되자 대전 이전을 추진해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내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준 인사로 유명.
"호국영령과 순국순열의 정신을 오늘에 되새기는 현충일입니다. 고인들의 높으신 충절(忠節)에 깊은 존경과 함께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신 유가족 여러분이 느끼신 고통과 슬픔에 한없는 공감을 느끼며 깊은 감사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았던 불굴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야 합니다" 선진당이 제
대전시의회 한영희‧이영옥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지난 1일,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사)대전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로부터‘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열린‘지적장애인의 날’은 대전시 지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행사로 지적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를 심어주는 한편 비 장애인의 참여와 사
○ 선진당 당 쇄신 및 발전특위(위원장 권선택)가 오는 9일 대전에서 '쓴소리 생생토론회'를 실시. 권선택 원내대표는 청년 여성 노인 등 각계각층의 국민 대표들의 제안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선진당은 대전을 시작으로 충남에서도 생생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각계의 의견을 경청해 쇄신특위 발표 내용에 담는다는 계획.
선진당에 대한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의 견제가 본격 시작됐다. 국민중심연합은 2일 오후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발언, 사실도 예의도 아니다'라는 대변인실 성명을 통해 변 대표의 오전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 대변인실은 "오늘 아침 모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에 대해 '묻지도 따지지도 말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의 충청권 민심을 살피기 위한 투어가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선진당과의 통합 문제가 지역 정치권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 달 31일 과학벨트 토론회에서 만난 심대평 대표와 권선택 의원은 "충청 정치권은 뭉쳐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양당의 통합은 헤쳐 나가야 할 난제가 한두 개가 아니다. 선진당은 변
대전 장애인차별철폐 연대(공동대표 김남숙)는 1일 대전서구 이재선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임시국회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개정’과 ‘장애인아동복지 지원법’을 제정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박흥기 1급 장애인은 “우리사회의 가장 기본적 사회안전망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진보신당 충남도당은 29일 대전에서 출발한 최저임금 현실화 성화 봉송이 31일 천안에서 이어서 진행됐다. 충남도당 김기두 대표와 각 시군 당협의 당원들이 참여하여 백석동 운동장 사거리에서 천안터미널까지 최저임금 현실화와 생활임금 권리찾기를 위한 횃불을 들고 시민들을 만났다. 진보신당은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해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12일 동안 '생
○ 선진당 변웅전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요청했다 일방적으로 취소하자 대전지역 기자들이 원망. 선진당은 6월 1일 변웅전 대표가 현충원을 참배한 뒤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며칠 전 출입기자들에게 통보. 하지만 약속을 하루 앞두고 31일 이를 전격 취소하며 '변 대표 개인사정'이라고 알려오자 '대표라고는 하지만 심한 거 아니냐'는 술렁거림이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장선, 이하 조강특위)가 30일 회의를 개최해 중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서령 직무대행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조강특위는 그동안 21개 사고지역위원회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대전 중구를 포함해 8곳을 단수로 좁혔으나 당이 427 보궐선거에 전력하느라 위원장 임명이 늦춰졌다. 민주당은 내달 1일 연속해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