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당 변웅전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요청했다 일방적으로 취소하자 대전지역 기자들이 원망. 선진당은 6월 1일 변웅전 대표가 현충원을 참배한 뒤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며칠 전 출입기자들에게 통보. 하지만 약속을 하루 앞두고 31일 이를 전격 취소하며 '변 대표 개인사정'이라고 알려오자 '대표라고는 하지만 심한 거 아니냐'는 술렁거림이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장선, 이하 조강특위)가 30일 회의를 개최해 중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서령 직무대행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조강특위는 그동안 21개 사고지역위원회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대전 중구를 포함해 8곳을 단수로 좁혔으나 당이 427 보궐선거에 전력하느라 위원장 임명이 늦춰졌다. 민주당은 내달 1일 연속해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와
○ 염홍철 대전시장이 대전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시정현안 간담회를 가진 뒤 이어진 만찬장에서 '재밌는' 장면이 목격 돼. 권선택 의원과 함께 자리를 한 기자가 "빠른 시간 내에 대전시장이 되길 바란다"는 덕담으로 건배사를 하며 "대신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서운해하니까 작은 소리로 하자"고 제안하자 권선택 의원이 &qu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지역운영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해 현 당협위원장들을 재신임했으나 대덕구는 공석으로 남겨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각 선거구별 지역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들은 동구 윤석만 중구 강창희 서갑 한기온 서을 나경수 유성 송병대 당협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 했다. 이들은 31일 열리는 대전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추인 돼 내년 6월까지 1년간의 임기에 들어가지
충청인이 가장 많이 지지하는 정당이 민주당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충청강원 지역에 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일에 걸쳐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대전충청지역 주민 35.8%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28.7%로 2위를, 자유선진당은 11.4%로 3위를 차지했다
○ 다음달 3일 대전을 방문하기로 한 진수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일정이 무기한 연기. 진수희 장관은 대동종합복지관에서 'KBS 체험 삶의현장'에 탤런트 윤철형 씨와 함께 출연해 건강검진과 함께 도배와 청소하는 모습 등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같은 날 국회에서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의 연설이 예정 돼 부득이하게 촬영일정이 연기됐다고. 진수희
민주당 대전시당 박범계 위원장이 선진당 이상민 김창수 권선택 의원의 복당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박범계 위원장과 백만민란 김두수 집행위원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는 27일 오후 7시부터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두 시간 동안 열린 '다가온 총선과 대선, 야권단일화 어떻게 할 것인가?' 초청 좌담회를 가졌다. 오연호 대표는 박범계 위원장에게 "선진당이
○ 선진당 김창수 의원이 최근 대전일보의 기사에 대해 불만을 토로. 김창수 의원은 "최근 대전일보의 기사가 선진당에 너무 비판적"이라며 "이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해야한다는 당내 의견이 있어 회의까지 열렸을 정도"라고 소개. 김창수 의원은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유치하지 못했으면 모르지만 대전이 거점지구가 됐는데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지지하는 '통합연대'가 곧 출범할 예정이다. 손 대표를 지지하는 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24일 대전을 방문해 자당 소속 시구의원들과 둔산동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분당을 선거를 도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강철 전 수석은 "저는 큰 욕심이 없다, 당이 화합해야 한다"
○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단체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오프라인 조직 강화에 나서 눈길. 그동안 박사모는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위주로 활동을 해 왔지만 앞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강화하겠다는 것. 대전 박사모는 현재 서부ㆍ동부ㆍ북부로 나뉜 3개 지부를 선거구별로 6개 지부로 늘린다는 계획아래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어. 또한 각 지부에는
민주당 박범계 대전시장위원장(사진 왼쪽)이 23일 오후 서대전시민공원 분향소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합동분향에 참석했다. 사진 오른쪽은 국민참여당 대전시당 한진걸 부위원장. 박범계 위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총선 대선에서 일치단결해 한나라당에 맞서 당신이 그리고자한 진보의 가치를 선양하겠다"고 밝혔다.
선진당 변웅전 대표로 부터 '조건 없는 합당' 제의를 받은 심대평 대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심대평 대표는 지난 21일 충남 공주에서 새정모(새로운 정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간사 전영환)와 간담회를 갖고 충청정치세력 통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탈당 2주년이 되는 오는 8월 전에는 구체적인 윤곽이 잡히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 때문일까. 유영숙 환경부장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선진당 내부 조율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영숙 장관 후보자가 현 정권의 인사특성의 하나로 굳어져 있는 소망교회 출신이고 2007년부터 작년까지 1억 8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권선택
현재의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 수가 신도시 건설 등 인구변화 추세를 감안하지 않는 바람에 도․농간, 광역시․도간 의석 수가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현행 공직선거법을 인구비례의 원칙에 의한 ‘투표가치의 평등성’ 보장이라는 헌법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광역시ㆍ도별 인구 구성비에 따라 책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
민주당 정세균 전 대표가 19일 '남부 민주성지 행진'을 시작했다. 정 전 대표는 19일 오후 전남대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광주ㆍ마산ㆍ부산ㆍ봉하는 민주주의의 본산이자 성지로 이곳 남부민주벨트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특히 경남ㆍ부산은 지난 20년동안 아쉽게도 민주개혁세력이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해왔지만 이제 경남ㆍ부산의 민주개혁
선진당 변웅전 대표가 심대평 대표에게 통합을 제안하고 심 대표는 원칙적인 공감을 표시했다. 변웅전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235호 심대평 대표의 의원 사무실로 찾아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합치자"며 통합을 전격 제안했으며 심대평 대표는 "과거와 같이 지역에 함몰되거나 또는 선거만 의식한 이합집산은 아니라고 보일 수 있는
대전시가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확정된 뒤 지역의 각 정당에서는 자화자찬을 내세우며 손익계산에 분주한 가운데 민주당이 지역 맹주를 탈환하기위한 고삐를 죄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은 과학벨트 대전 유치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다며 손해 볼 거 없는 장사가 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민주당은 70일간의 대전역 천막당사 운영을 포함해서 각종 사수 투쟁에
○ 이상민 의원이 16일 청와대 임기철 과학기술비서관에게 "(지난 1월에)대덕특구본부에 내려와서 한 마디 한 게 지역이 결집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조크. 청와대 임기철 비서관은 지난 1월 초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과학벨트는) 대통령 공약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객관적 합리적으로 정해질 것&q
안희정 충남지사는 16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학벨트 위원회의 최종결정에 대해 존중한다며 충청권 3개시도는 공조를 바탕으로 과학벨트를 성공시키자고 밝혔다. 안 지사는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절차에 따라 과학벨트 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최종결정한 것을 존중한다
전국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운복)은 16일 과학벨트 선정과 관련 논평을 내고 과학벨트가 우리나라 기초·원천 과학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국제과학비즈니즈벨트(이하 과학벨트)위원회는 16일 과학벨트 사업의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단지가 선정하였다. 과학벨트위원회는 '연구·산업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