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이 과학벨트 충청권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15일 오후 연기군 조치원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설치는 국민과의 약속으로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공약사항이었는데 지난 2월1일 이명박 대통령의 망언으로 국론분열, 국정혼란, 그리고 국민갈등을 유발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과학벨트가 대전으로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정작 선진당에서는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 과학벨트 입지가 다음주에 발표된다고 알려졌는데요, 소식 좀 전해주시죠. “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5월말에 입지를 발표한다고 했었는데요, 다음주 월요일 그러니까 16일에 과학벨트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입지를 결정한 뒤 발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 보름정도 빨라진건데요,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어제 교과부
충남도의회 임춘근 의원(교육 3)은 11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기계약직 노동자에 대한 정년을 57세에서 60세로 연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1,500만 대한민국 노동자 중 비정규직이 840만명이나 되고 이들은 동일 업종에 근무하면서도 임금은 정규직에 비해 1/2 또는 1/3 수준에 불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정당 창당이 모색되고 있다. 이상민 의원(선진당 대전유성) 주최로 11일 오전 DCC에서 개최된 '충청, 새로운 정치의 주역이 될 수 있는가!'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대부분의 정치인은 기득권을 포기한 새로운 정당만이 충청권의 이익을 담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회가 끝난 뒤 이인제 의원은 "개방적 민주적 대중적 정
○ 선진당 변웅전 신임 대표가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와 사전 교감이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심대평 대표 측은 "전화조차 없었다"며 부인. 심대평 대표의 측근은 "교감설은 말이 안 된다, 대표가 직접 '전화조차 없었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변 대표의 언론플레이에 불쾌감을 표시. 변웅전 대표는 11일
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9일 오전 전격 사의를 표명했으나 충청지역의 반응은 '늦은게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정치권과 시민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충청지역 언론은 1년 전 사퇴 파동을 거론하며 '재 복귀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마저 내 놓고 있으나 일부 정치권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내 놓았다. 이회창 대표의 사퇴 소식이 알
민주당 충청권 3개 시ㆍ도당(위원장 박범계 대전, 양승조 충남, 오제세 충북)은 9일 11시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에서 빠지면 정권퇴진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민주당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은 세종시의 자족기능과 상관없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한나라당의 총선공약이다&rdqu
○ 선진당 소식통에 의하면 9일 열리는 선진장 의원 연찬회에서 이회창 대표가 사퇴하고 비대위가 가동 될 가능성이 크다고. 당 소속 일부 의원들은 '한나라당에 버금가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당 지도부가 결단하는 수순을 보일 것이라는 귀띔.
"선진당이 안 보인다" 지난 6일 연기군청에서 만난 지역 주민 이 모 씨의 한마디다. 과학벨트 사수를 위한 충청권 투쟁이 아쉬운 가운데 세종시 사수 당시 당력을 집중했던 선진당이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이다. 선진당은 지난 달 19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과학벨트 분산배치음모 분쇄 500만 충청인 총궐기대회'에도 권선택 의원과 이상태 의장
○ 유한식 연기군수가 지난 6일 충청권 3개 시ㆍ도지사의 '과학벨트 충청권 공조 이상없다' 성명과 관련 자신의 역할을 소개해 눈길. 당일 기자와 만난 유 군수는 "정부가 과학벨트 후보지에서 세종시를 제외시킨 이후 정부 관계자 및 충청권 주요 인사를 만나 세종시 사수를 강조했다"고 설명. 그는 충남도 보도자료를 펼쳐보이며 "이번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지난 달 28일 과학벨트 입지평가위원회가 열린 뒤 주요 언론에서 세종시가 누락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개 시도지사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과학벨트는 정부가 당초 약속한대로 충청권으로 조성되어야 하고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와 관련한 3개 시도 공조는 지속될 것이며 이를 위해 상호 최
대덕구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해 회의가 열리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덕구의회는 4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행자위원장 선출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하며 실력행사에 돌입, 오후 2시 현재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3일, 재선거를 통해 3선 의원이 된 윤성환 의원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 세종시의 과학벨트 후보지 탈락에 대해 격한 단어를 사용하며 정부를 비판했다. 심대평 대표는 와의 인터뷰에서 "세종시가 제외됐다는 정부의 얘기는 없었지만 세종시가 10곳의 선정 내용에 빠져있다는 보도는 팩트"라며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q
세종시가 과학벨트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자 충청권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2일 오후 연기군 조치원 역 광장에서 개최된 '과학벨트 세종시 입지 음모 규탄대회에는 유한식 연기군수 이경대 연기군의회 의장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500여 주민이 참석해 정부 여당을 맹비난했다. '과학벨트사수
문성근 대표가 야권연대를 위해 민주당이 작은 정당에 햇볕정책을 펴야한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1일 오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진보개혁모임 회원 워크숍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남북 대화하는 심정으로 해 줬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정당간 통합이 안 될 거 같아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을 시작했다&quo
지금 한나라당은 국민경선공천제 채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나경원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아 추진해온 이 제도는 최근 한나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왔다. 조만간 의총을 열어 당론으로 결정되면 당장 내년 총선부터 이 제도가 적용된다. 우리 정치사에 커다란 한 획이 그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한나라당 의원
○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는 이규석 씨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한나라당내 일부 인사들은 이규석 특보를 내년 총선에서 서구갑 후보로 내세우기 위해 물밑 작업 중이라는 것. 또한 최근 선진당 중진 의원이 이규석 특보에게 '선진당 후보로 총선에 나설 생각이 없냐'고 의사타진을 했다는 것. 선진당 의원도 이 특보에게
과학벨트 입지선정위원회에서 10개 후보지를 압축한 가운데 세종시가 후보지에서 제외됐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충청권 각계에서 이를 질타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에 과학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파기했을 때부터 강력하게 대처했어야 하는데 이미 늦은 거 아니냐는 자성론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범충청권비대위, "세종시 제외? 정치보복&quo
○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동생 이모씨(52세)가 아파트 건설 사업에 개입, 거액을 챙긴 혐의로 구속되자 뒷말이 무성. 하지만 이완구 전 지사는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통크게 대응. 이 전 지사는 와의 통화에서 "이미 정리 된 일 아니냐"며 "집안에 망나니가 있으면 그럴수도 있지"라고 큰 의미 부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