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이 과학벨트 사수를 결의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선진당은 오는 3일 보문산에 이회창 대표를 포함한 중앙당 주요당직자와 염홍철 대전시장과 대전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등반대회를 갖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12시 30분에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집결해 과학벨트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진 뒤 보문산을 등반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정치인 팬클럽인 노사모와 박사모가 같은 날 충청에서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사모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박사모 창립 7주년 기념 한마당 대찬치'를 연다. 박사모는 공지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사상 최대의 팬클럽 오프모임'이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5, 6천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한나라당
대전시 박현하 정무부시장이 사퇴했다.박현하 정무부시장은 다음달 1일 선진당 공동대변인으로 내정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당이 지역 정당으로서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다. 선진당은 지난 해 3월 첫 전당대회를 열고 전국정당화를 선언했지만 4ㆍ27 재보궐선거 공천신청자를 살펴보면 선언으로만 그친 것으로 평가된다. 30일 당 관계자에 의하면 선진당은 오는 4월 1일 마감되는 전국 33개의 재보궐선거구 중 대전과 충남 4곳에서만 후보를 공천했다. 경기 전남 경남 강원의 광역단체장
민주당 대전시당 김태균 전 사무처장이 서울 중구청장에 도전한다. 민주당 공심위는 지난 29일 회의를 개최해 7명이 도전한 중구청장 후보를 3배수로 압축했으며 김태균 전 사무처장도 포함됐다. 소식통에 의하면 후보자 마감일에 후보등록을 마친 김태균 전 사무처장은 다음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순위권에 포함돼 당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고. 김태균 전 처장은 공천심사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이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 최고는 최고위원 지명 100일을 맞아 만년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 여지 및 그동안의 변화를 담담하게 소개했다. 박 최고는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냐'는 질문에 "개인적 입지도 중요하지만 한나라당이 국민 앞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의미가 있다"
민주당의 4ㆍ27 재선거 대덕구 기초의원 경선후보로 남월성ㆍ서미경ㆍ이금자 씨가 결정됐다.민주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8일 오전 회의를 개최해 최종 경선 후보로 3인을 결정하고 29일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인준하기로 했다.또한 국민참여경선 방법으로는 전화면접여론조사를 1회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 다음달 27일 실시되는 대덕구 기초의원 재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민주당 공천 후보들이 넘어야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니라고. 소식통에 의하면 민주당은 3명의 공천희망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는데 최대 ‘7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갈 예정. 야4당 후보 단일화도 민주당 후보의 발목을 잡을 예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후보단일화
427 대덕구 나선거구 기초의원 재선거와 관련 각 당의 후보가 속속 결정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최종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26일 오전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선병렬)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후보 신청등록자 4명을 상대로 면접심사를 실시한 뒤 이중 1명을 탈락시키고 나머지 3명으로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다. 민주당은 오는
민주당 김정길 전 장관이 내년 대선에서 충청권 민심을 잡는 후보가 대권을 잡는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26일 오후 대전의 기독교봉사연합회관에서 가진 특강에 앞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영, 호남은 아직 지역주의가 팽배해 있지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곳이 충청이고 대선의 바로미터가 된다"고 밝혔다. 김
○ 지난 23일 대전연정국악원에서의 특강 때문에 대전을 방문한 이재오 장관이 대전역에 영접 나온 친 이계 인사들에게 "KTX가 있어서 편하다"고 발언 했으나 지역 인사들이 "상권이 다 죽었다"고 응수하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이재오 장관은 과학벨트와 관련해서도 특별한 언급 없이 "영남도 신공항 때문에 죽겠다고 하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원내대표가 4ㆍ27 재보궐 선거에서 후보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철래 원내대표는 24일 와의 통화에서 "한나라당과의 통합 작업이 지지부진하다"며 "지난 62 지방선거때처럼 한나라당에 속아서 후보를 못 낼 수도 있기 때문에 물밑에서 후보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
○ 민주당이 대전시의회 박종선 부의장에 대한 징계를 4월중에 결론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개최해 무상급식 문제로 윤리위에 회부 된 박종선 부의장 건을 논의했으나 회기 중인 박종선 부의장은 직접 참석치 않고 서면으로 소명을 대신했다고. 민주당 관계자는 "절차상 다음 회의 때는 (징계를) 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확실치는
충청향우회 중앙회(총재 곽정현)는 23일 오후2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록 충북정무부지사ㆍ김종민 충남정무부지사ㆍ이회창 선진당 대표ㆍ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ㆍ민주당 박병석 의원ㆍ선진당 이재선 의원 등 충청 출신 국회의원과 대전ㆍ충청 출향인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사수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전시의회가 23일 본회의를 열어 이희재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윤리위 원안대로 통과시키자 각 정당이 나서 시의회를 비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 대전시민들의 대전시의회 의원들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지지 않을 까 심히 우려된다"며 "특히 대전시의회 윤리특위 위원들의 윤리의식에 실망을 금할 수 없으며 징계결과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에 포항출신의 홍철 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5개월째 공석중이었다. 권선택 원내대표는 “지난 7년간 대구경북개발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홍 원장을 지역발전위원장에 임명하는 것은 지역발전위원회를 영남발전위원회로 전락시키는 것&rdq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4ㆍ27 대덕구 나선거구 재선거 후보로 윤성환 전 의원을 확정했다. 대전시당 공심위는 22일 공심위를 개최해 윤성환 전 의원을 후보로 내정했으며 중앙당 인준을 받는즉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윤성환 전 의원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대덕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무조건적인 반대보
○ 선진당 고위관계자가 최근 심대평 대표를 만나 427 재보선 문제 등 정치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으나 별 무소득. 심 대표는 427 재보선에 대해 선진당과 협력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뭔가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그 전에 선진당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기존 주장을 되풀이. 하지만 일부 당원은 "
민주당 소속 박정현 의원이 과학벨트 토론회 행사장에서 한 발언에 대해 한나라당에서 성명을 통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자 박정현 의원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은 22일 "유권자 손가락을 잘라야한다는 박정현 시의원의 망발을 개탄한다"며 "박정현 의원은 1천1백만 유권자들에게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한나라당은
선진당 조익준 대덕구당협 청년위원장이 재선거 후보로 가장 먼저 결정됐다.선진당 선거대책단(단장 김창수 사무총장)은 21일 오후 4ㆍ27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해 대전 대덕구나 선거구 후보로 조익준 청년위원장으로 내정했다. 한편, 선진당은 23일 조익준 내정자를 최고위원회에 상정,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