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민주당 대전서갑) 의원은 28일 영유아용 기저귀와 분유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제출 한다. 박병석 의원은 “최근 고물가에 시름하고 있는 서민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특히 기저귀와 분유를 이용하는 3세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전국의 158만 가구가 연간 총 800억원의 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대전에서도 재선거가 실시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대덕구의회 이한준 의원(민주당 나선거구)이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오는 4월 27일 재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한준 전 의원은 지난 6ㆍ2 지방선거 당시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이 선고받고 상고해 대법원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선진당 이재선 의원이 최근 페이스북에서 활발하게 활동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재선 의원은 지난 24일 TV수신료 인상에 대한 소감을 올리는 등 지인뿐만 아니라 시민들과의 대화창구로 페북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이 의원은 컴퓨터와 휴대폰을 이용해 자신이 직접 글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월 초에 페이스북에 가입해 등록된 친구만 300명에 이른다고.
대전을 방문한 손학규 대표가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당론을 지키겠다고 수차례 발언. 손 대표는 23일 엑스포컨벤션웨딩홀에서 가진 타운홀미팅에서 대전뉴스 김기석 기자가 '민주당 호남권 의원들이 과학벨트 수정법안을 내 충청권이 서운해하고 과학벨트 사수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답변을 요청하자 "약속을 지키겠다"는 밝혔다. 손 대표는 &q
○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5월에 선출되는 원내대표에 도전할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박병석 의원은 23일 도전 여부를 묻자 "내일 있을 대정부 질문이 끝나면 참모들과 상의해 결정 할 것"이라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민주당 내에서는 박병석 의원의 원내대표 도전에 대해 '과학벨트 문제 등 충청권 현안이 산적한 상태에서 현역 의원들이 적
서구의회가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김영미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윤리위원회는 김영미 의원이 본인이 어린이집을 실질적으로 소유, 운영하면서 지난 해 정기회에서 어린이집과 관련된 보육시설 예산을 수정 발의해 통과시키려 한 것이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윤리위에 넘겼다. 소식통에 의하면 김영미 의원은 다른 의원들이 '관계자이기
○ 경찰에서 퇴직한 오세걸 씨가 이재선 의원 4급 보좌관으로 입성할 예정이다. 이재선 의원 측은 최근 국회에서 근무하던 4급 보좌관이 이직하는 바람에 결원이 생기자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보좌진을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오세걸 씨를 영입. 오세걸 씨는 자신의 개인 인맥으로 '한밭어울림'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운영하다 구설수에 오를 정도로 마당발. 오 씨는 오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대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전비대위)'는 22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회의를 갖고 충청권 궐기대회 등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대전비대위에 따르면 오는 25일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대전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단 회의를 통해 과학벨트 사수 결의를 다진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단체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다음달
충남도의회가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가 도의회에 제출된데 이어, 이번에는 이진환 의원(천안6, 선진)과 유병국(천안3, 민주) 의원으로부터‘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가 발의되었다. 이진환 의원에 따르면 &ldqu
한나라당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이 과학벨트 문제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대통령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만 위원장은 21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성공적 조성을 위한 방향과 과제' 충청권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세종시로 멍든 충청인의 가슴에 더 이상 상처를 내서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난 20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과학벨트와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의 '정치적으로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발언은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며 "대통령 스스로 충청권입지를 분명히 했던 공약에 대해 납득할만한 해명도 없이 어느날 백지화를 선언한것에
한나라당 대전시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과학벨트 충청권 사수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6명은 지난 09년 3월, 대전지역에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단 한 명도 없는 현실을 감안 '대전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특히 당시 안상수 의원(자매결연지역 유성구)은 "충청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이 20일 대전에서 기자회견 후 이어진 오찬에서 발언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두언 최고는 김태흠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충청권에 힘을 실어줘 고맙다'는 발언을 수차례 하자 "충청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게 아니라 그게 옳기 때문"이라며 정당성을 강조했다. 오전에 충남 홍성에서 청취한 민심에 대해서는 &qu
○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이 과학벨트와 관련 항간에 나돌고 있는 '충청영남 나눠먹기' 대해 "충청과 영남에 나눠주는 것에 대해서는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발언. 박 최고는 20일 정두언 최고위원의 대전 방문 자리에 동석해 이같이 발언. 또한 박 최고는 이날 저녁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 과학벨트를 언급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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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민주당 호남권 의원 대부분이 서명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특별법'이 18일 발의됐다. 대표 발의한 김영진 의원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벨트 특별법안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과학벨트 조성사업이 정치상품화가 아닌,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공정한 입지선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법 발의에는 김영
선진당이 '제2창당에 버금가는 개혁을 하겠다'며 창당이후 처음 시도한 '미래개혁특위'의 보고서가 이회창 대표에게 제출됐으나 아직까지 그 내용이 발표되지 않자 궁금증을 넘어서 비판마저 제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진당 미래개혁특위는 지난 해 9월 '3개월'이라는 시한을 정해 출범했으나 이후 보고서 채택이 계속 지체돼 결국 5개월을 꽉 채운 지난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벨트 관련 발언이 실수라는 청와대의 해명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18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하며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 이상민 의원은 "지난 1월 21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통해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는 대통령 공약이라는 자료를 전달했다"며 &qu
○ 오는 17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모여 개최할 예정이던 '과학벨트 사수' 규탄대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대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강원도 폭설 피해가 이어지는 등 상황이 여의치 않아 부득이하게 연기 했다는 것. 행사를 준비하던 관계자는 "과학벨트 사수를 위한 지역민들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는데 연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 과학벨트와 세종시를 융합시켜 과학수도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16일 김황식 국무총리를 방문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세종시 입지 결정을 촉구했다. 하지만 김황식 총리는 "빨리 건설해야 한다, 법과 기준이 정해져 있으니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는 게 심 대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