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대전비상대책위(상임대표 이상덕, 이상윤, 정성욱)는 2일 대전시청앞에서 결성기자회견을 갖고, MB와 정부는 대선공약을 즉각 이행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최적지인 충청권 입지를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결성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과학벨트 관련 미래기회위원회 초청강연(3/7 11시 대전시청회의실),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 충청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박병석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병석 의원은 2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원내대표 불출마 의사와 함께 과학벨트 사수 등 지역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 의원은 "원내대표를 하다보면 과학벨트 사수에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며 "4선 의원이 된 후에도
대전지역 각 정당이 대덕구 나 선거구 재선거를 앞두고 내용면에서 상이한 반응이 감지 돼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관심을 끌고 있는 정당은 민주당. 민주당은 최근 재선거가 결정 된 대덕구 나선거구에 후보를 낼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채 '장고'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당 관계자에 의하면 "(민주당 의원의 당선무효로 재선거가 이뤄지는 만큼) 책
○ 민주당이 각 지역위원회의 가중되는 피로를 이유로 주간에만 운영하기로 논의했던 천막당사를 지금처럼 철야로 운영하기로 결정.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조금 힘이들긴 해도 '민주당이 그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여론이 있어 다시 논의한 결과 철야를 계속 하기로 했다"고 밝혀.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 지금은 결단할 시기가 아니라 방법을 찾을 시기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심대평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충청권이 단합해야 한다고 했는데 목표를 세우면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지금은 결단할 시기가 아니라 방법을 찾을 시기"라고 말해 다양한 해석을 낳게 했다. 심
○ 선진당 대전시당이 지난해 연말까지 옮기겠다고 약속한 대전시당 둔산 이전이 무기한 연기될 전망.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은 지난해 대전시당을 연말까지 이전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이후 여러 가지 사정을 들어 연기한 바 가 있다. 시당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 문제'와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라고 연기 사유를 밝히고 있으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돈 문제라는 것.
대전이 선거구증설을 위한 행정구역조정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가운데 광주는 '도로중심'이란 명분을 내세워 기존의 의석수를 유지하기 위한 행정구역조정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광주는 지난해 11월부터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논의의 핵심은 선거구 유지를 위한 행정구역 개편 필요성. 광주 서구는 현재 인구가 30만
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선거공약 이행 내용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27일 제출해 주목받고 있다. 권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에 따르면,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단체 선거의 당선자는 선거공약 이행여부를 정기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하고, 선관위는 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했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등의 징계를 받
대전시의회 이희재 의원(무소속)의 건물매각 및 계약해지 약속이 100일이 다가오도록 지켜지지 않고 있다. 자신의 건물을 SSM 업체에 임대해 준 뒤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건물 매각 계약 취소' 등의 약속을 잇달아 한 이희재 의원은 이후 특별한 언급 없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이희재 의원은 지난 해 11월 22일 자신에 대한 비판 수위가
박병석 의원(민주당 대전서갑) 의원은 28일 영유아용 기저귀와 분유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제출 한다. 박병석 의원은 “최근 고물가에 시름하고 있는 서민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특히 기저귀와 분유를 이용하는 3세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전국의 158만 가구가 연간 총 800억원의 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대전에서도 재선거가 실시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대덕구의회 이한준 의원(민주당 나선거구)이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오는 4월 27일 재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한준 전 의원은 지난 6ㆍ2 지방선거 당시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이 선고받고 상고해 대법원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선진당 이재선 의원이 최근 페이스북에서 활발하게 활동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재선 의원은 지난 24일 TV수신료 인상에 대한 소감을 올리는 등 지인뿐만 아니라 시민들과의 대화창구로 페북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이 의원은 컴퓨터와 휴대폰을 이용해 자신이 직접 글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월 초에 페이스북에 가입해 등록된 친구만 300명에 이른다고.
대전을 방문한 손학규 대표가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당론을 지키겠다고 수차례 발언. 손 대표는 23일 엑스포컨벤션웨딩홀에서 가진 타운홀미팅에서 대전뉴스 김기석 기자가 '민주당 호남권 의원들이 과학벨트 수정법안을 내 충청권이 서운해하고 과학벨트 사수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답변을 요청하자 "약속을 지키겠다"는 밝혔다. 손 대표는 &q
○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5월에 선출되는 원내대표에 도전할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박병석 의원은 23일 도전 여부를 묻자 "내일 있을 대정부 질문이 끝나면 참모들과 상의해 결정 할 것"이라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민주당 내에서는 박병석 의원의 원내대표 도전에 대해 '과학벨트 문제 등 충청권 현안이 산적한 상태에서 현역 의원들이 적
서구의회가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김영미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윤리위원회는 김영미 의원이 본인이 어린이집을 실질적으로 소유, 운영하면서 지난 해 정기회에서 어린이집과 관련된 보육시설 예산을 수정 발의해 통과시키려 한 것이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윤리위에 넘겼다. 소식통에 의하면 김영미 의원은 다른 의원들이 '관계자이기
○ 경찰에서 퇴직한 오세걸 씨가 이재선 의원 4급 보좌관으로 입성할 예정이다. 이재선 의원 측은 최근 국회에서 근무하던 4급 보좌관이 이직하는 바람에 결원이 생기자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보좌진을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오세걸 씨를 영입. 오세걸 씨는 자신의 개인 인맥으로 '한밭어울림'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운영하다 구설수에 오를 정도로 마당발. 오 씨는 오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대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전비대위)'는 22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회의를 갖고 충청권 궐기대회 등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대전비대위에 따르면 오는 25일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대전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단 회의를 통해 과학벨트 사수 결의를 다진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단체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다음달
충남도의회가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가 도의회에 제출된데 이어, 이번에는 이진환 의원(천안6, 선진)과 유병국(천안3, 민주) 의원으로부터‘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가 발의되었다. 이진환 의원에 따르면 &ldqu
한나라당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이 과학벨트 문제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대통령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만 위원장은 21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성공적 조성을 위한 방향과 과제' 충청권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세종시로 멍든 충청인의 가슴에 더 이상 상처를 내서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난 20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과학벨트와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의 '정치적으로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발언은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며 "대통령 스스로 충청권입지를 분명히 했던 공약에 대해 납득할만한 해명도 없이 어느날 백지화를 선언한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