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공약을 공식 파기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전 KBS를 통해 방송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과학비즈니스벨트는 대선 당시 정치적 배경이 있었고 충청권에서 표를 좀 얻기 위한 것이었다"며 "위원회가 공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공약 파
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과학벨트와 관련 선진당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민 의원은 31일 충청투데이 긴급대담 '과학벨트 논란의 해법은 무엇인가' 인터뷰를 통해 선진당을 신랄하게 '조졌다'. 이 의원은 '선진당을 믿기엔 세력이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선진당의 정치적인 비중이 약하다 보니, 충청인의 요구를 충
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31일 오전 당 지도부를 대거 대동하고 대전시립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회창 대표는 "복지는 어차피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며 "문제는 확대되는 추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알맹이 있게 지속가능하게 만드느냐가 중요한 시대정신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 한나라당 강창희 전 최고위원이 왕성한 페이스북 활동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해 여름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만 한 뒤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던 강 전 최고가 최근 들어 실시간으로 답글을 올리는 등 페이스북에 푹 빠졌다고. 강 전 최고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요 며칠 정말 추웠다, 강한 쇠를 만들 때 뜨거운 불로 달구기도 하지만 찬물에 넣어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변호인으로 활동한 박범계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자신의 심경을 '짤막하게' 올렸다. 박 위원장은 자신이 가장 존경한 박시환 대법관이 박연차 게이트에 대한 언급 없이 유죄를 내린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 그는 수많은 단서에도 불구하고 여권 인사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민주당 소속 정치인에게만 유죄를 선거한 것에 대해 "통절한 마
피의자
○ 선진당 미래혁신특별위원회가 28일 오전 12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 미래특위는 70페이지가 넘는 보고서를 채택 했으며 설 연휴가 끝난 뒤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해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당은 미래특위 보고서 내용을 함구하고 있으나 소식통에 의하면 국민과의 소통 방안으로 트위터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이 최근 한나라당 지도부로부터 '대덕구 당협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박성효 최고위원은 총선 출마와 관련 "지역 주민 의사가 중요하다"는 발언만 했을 뿐이지만 측근들은 '11년 3월'을 전후해 입장을 표명할 수도 있다고 말해왔다. 결국 박 최
한나라당이 선진당을 향해 무상급식과 관련한 당론을 확정해 달라고 촉구하자 선진당이 '답답하다'는 반응. 한나라당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자유선진당은 대표와 염 시장뿐만 아니라 시의회까지 전면무상급식에 대한 입장이 서로 달라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형국"이라며 "자유선진당은 더 이상 대전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조속
정용기
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가 무상급식 실시를 위해 칼을 빼 들었다. 곽영교 의원(운영위원장. 선진당)은 26일 시의회 소속 24명의 의원이 서명한 '점진적 무상급식 시행 촉구 결의안'을 시의회에 접수시켰으며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26명 중 관례에 따라 일반 안건에 서명을 하지 않는 이상태 의장과 당론으로 무상급식 전면실시
"집회는 해야 하는데.. 구제역 때문에.." 선진당과 대전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 1월 말 안에 특별법을 통해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를 배제한 정부에 항의하기 위한 대규모 집회를 준비했지만 구제역 여파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1월 중순 와의 통화
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대전을 방문한 김황식 국무총리르 비판했다. 이상민 의원은 25일 오후 성명을 통해 "김황식 총리는 오늘 자유선진당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관련하여 '공모절차는 하지 않을 것. 특별법의 요건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 운운 발언하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런데
○ 김황식 국무총리의 25일 대전 ETRI 방문을 두고 정치권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선진당 A 의원은 "오전에는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 배제를 공식화하고 오후에 대전을 방문하다니 후안무치"라며 "대통령 공약은 지켜져야 한다고 했던 김 총리는 말 바꾸기에 대한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호통. 고위당직자 또한 &quo
충청권 한나라당 당협위원장들이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 및 충청권 3개시도당 위원장이 회의를 갖고 충청권 당협 위원장들이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와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당직을 걸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당협위원장들이 당직을 걸겠다고 하고 나선 것은 한나라당 창당이래 초유의 일로 세종시 당시에도 전체 당협위원장이 당직을 걸진 않았다. 박
민주당이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자당 소속의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중앙당 윤리위원회 25일 오전 소집돼 박종선 의원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으나 '윤리위 보고서'는 박종선 의원에 대한 소명 절차를 거친 뒤 결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윤리위원회는 박종선 의원의 의견을 청취한 뒤 다음알 중순 경 윤리위를 재차 소집할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에 대한 김황식 국무총리의 말장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류근찬 최고위원, 이명수 의원 등 당 지도부는 25일 오전 총리 공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과학비즈니스 벨트는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공약이었던 만큼 반드시 충청권으로 와야 한다"고 전달했다. 하지만 김황식 총리는 &qu
한글 관련 도서가 모자라 공부에 어려움을 겪던 중국 심양 한글학교에 대전에서 모아진 책이 속속 전달되고 있다. 대전시와 한밭도서관 직원들은 집안에 있던 책 340여권을 모아 심양시 대전판사처를 통해 최근 심양한글학교에 전달했다. 계룡건설도 심양한글학교 책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직원들이 모은 도서 200여권을 지난 24일 발송해 조만간 심양한글학교에 전달 될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공약 번복이 박근혜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친박계가 일부 인사들의 입장 표명 요구에 불괘감을 표시했다. 국회 소식통에 의하면 이 대통령의 과학벨트 공약 번복은 박근혜 전 대표의 충청권 기반을 와해시키려는 목적이 다분하며 박 전 대표가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 충청권 당협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 한나라당 대전시당 3층 강당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을 위한 충청권 당협위원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알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을 비롯해,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 김호연 충남도당 위원장, 윤경식 충북도당 위원장 등 충청권 당협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박성효 최고위원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