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병렬 전 의원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선거구 증설을 위한 행정구역 조정에 대해 쓴 소리를 뱉어 냈다. 17대 국회의원 시절 정개특위 위원을 역임한 선병렬 전 의원은 2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선거구 증설을 위해 활동하는 걸 바깥에서 보면 한마디로 '쑈'하는 것"이라며 "시끄럽기만 하지 준비 된 게
충청남도의회 농산어촌교육연구회(대표 김지철 의원, 도의원 5명, 전문가 4명으로 구성)가 19일 제240회 임시회에서 종합보고서를 제출하고 활동 결과 승인을 받았다. 종합보고서는 지금까지 나온 의원 연구모임 보고서 가운데 가장 방대한 자료를 부록(전체 228쪽)으로 담은 이번 보고서는 농산어촌교육 현황과 실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제언에 이어 정책 방향과 의
염홍철 대전시장이 최근 당성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 염 시장은 19일 오후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선진당 행사에서 새로운 건배사를 제안. 그는 "제까 빠.삐.따라고 외치면 빠.삐.용으로 답해달라"고 제안한 뒤 건배사에 대해 설명. 염 시장은 건배사 의미에 대해 "(빠)지지 말고 (삐)치지 말고 (따)지지 말라, (빠)지거나 (삐)치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이 청와대 임기철 과학기술비서관을 경질하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 전망이다. 은 인터넷판은 정두언 최고위원이 19일 당사에서 출입기자를 상대로 임 비서관이 대전 특구에 내려가 대통령 공약사항을 지킬 필요가 없는 여건이라는 발언을 해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다”며 경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정 최고위원은
민주당과 선진당의 한나라당에 대한 공격이 매섭다. 민주당과 선진당은 18일 현안브리핑과 정책위의장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대선 공약인 과학벨트 충청권입지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전현희 원내대변인이 나섰다. 전현희 대변인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500만 충청도민과의 약속&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선진당 백운교 전 서구갑 당협위원장의 공판이 1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추후 기일을 지정하지 않은 채 연기 됐다. 재판부는 추후 기일을 백 전 위원장 및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김 모 씨에게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 '선거구 증설을 위한 협의체' 6인 회동이 18일 오후 6시 둔산동의 한 식당에서 비공개로
대전시의회 윤리위원회(위원장 오태진)가 3월 임시회에서 이희재 의원 징계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윤리위원회는 18일 오후 첫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해 윤리위에 회부 된 이희재 의원으로부터 그 동안의 경과 및 향후 조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희재 의원은 윤리위에 출석해 계약해지는 원하는 내용증명을 킴스클럽 측에 발송했으나 '계약해지가 어렵다'는
한나라당이 대전에서 각종 회의를 개최한다고 약속했다가 연기하는 사태가 반복되자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19일 대전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한나라당은 개최 하루전인 18일 회의가 연기 됐다고 밝혔다. '최고위원회의 19일 대전 개최'는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호재이기 때문에 지역에서는 상당한
충청권추진협의회 발대식에 선진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불참해 과학벨트를 당리당략적으로 이용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17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열린 '과학벨트 유치, 충청권추진협의회' 발대식에 민주당 소속 홍재형 국회부의장을 비롯 변재일ㆍ양승조ㆍ오재세ㆍ정범구ㆍ노영민 의원이 참석했으나 선진당은 이상민 의원이 유성구에 지역구를 둔 자당소속 시구
○ 이명박 대통령의 대전 방문이 전격 취소됐다. 소식통에 의하면 이 대통령은 오는 18일 ETRI를 방문해 연구개발특구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이 확산 될 것을 우려 방문을 취소했다고. ○ 민주당이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을 징계하기 위한 중앙당 윤리위원회(위원장 박주현)를 24일 개최한다. 총 8명으로 구성 된 윤리위원회는 과반수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인 대덕특구가 조성 40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오후 연구개발특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안) 및 광주·대구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확정해 발표했다. 또한 현행 '대덕연구개발 특구지원본부'를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으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과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ㆍ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및 기초의회 의장협의회장 등 충청권 3개 시·도 의회 및 기초의회 의장단 6명은 17일 오전,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체결하고,‘대정부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 성명서
이명박 대통령 대선 공약인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가 무산되자 충청권의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를 당론으로 정할지가 주목되고 있다. 친박계 좌장역할을 하고 있는 서병수 최고위원은 1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사업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다, 지난 목요일 박성효 최고위원께서 말씀하
선진당 지도부가 대전에 총 충돌해 주요당직자회의 대표 기자회견 공약이행 촉구대회를 연속 개최하며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촉구했다. 이회창 대표는 16일 대전에서 처음 열린 주요당직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참으로 기구한 운명을 타고 났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과학벨트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는 듯
○ 선진당 이회창 대표의 촌철살인한 발언 때문에 기자회견장에 한바탕 폭소. 이 대표는 16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기자회견 뒤 일문일답에서 MBC 서주석 기자가 ‘다음 총선에 지역구에 출마하냐?’고 질문하자, 서 기자의 고향이 예산임을 의식해서인지 “서 기자의 고향이 예산이라 관심이 많은 거 같은데 다음에 출마하겠다면 양보할
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과학벨트 사수, 충청권 추진협의회'에 참여하는 대전시 인사 중 세종시 수정안 찬성론자가 상당수 포함된 것에 대해 '문제없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이회창 대표는 16일 둔산동의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정안 찬성론자 참여에 대한 대표의 입장이 뭐냐'는 의 질문에 "저도 사실 얼
대전시에서 충청권추진협의회 대전시 추천 위원을 교체할 의사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 놓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민주당에서 거듭 이를 지적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참여연대 "수정론자, 충청권 사분오열 책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4일 두 번째 입장 발표를 통해 "세종시와 과학벨트는 같은 사안"이라며 "세종시 수정
국회 정무위원회에 소속된 박병석 의원(민주당ㆍ서구갑)과 임영호 의원(선진당ㆍ동구)이 신협중앙회 직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들은 '소액 후원이었다'며 입법로비 관련 사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복수의 관계자는 박병석 의원이 10여 년 전 부터 신협 소속 직원들의 후원금을 받았으나 이번 문제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이름이 언급되는 것
선진당이 휴일인 16일 대전에서 대규모 집회를 통해 과학벨트의 충청권 유치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은 16일 정오, 둔산동의 오페라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를 재차 강조한 뒤 당원 500여명과 함께 궐기대회를 갖는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수정론자의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충청권추진협의회 추천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14일 논평을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철회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벨트 사수, 충청권 추진협의회’에 참여할 각계인사 11명씩을 각각 추천했다고 한다"며 "그러나 문제는 대전시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