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거당적으로 추진했던 수통골 주차장 예산 확보에 실패해 곤경에 처했다. 집권 여당 광역시당이 전 당력을 모아 추진했던 사업인데 실패로 끝나자 당 내,외부에서 '판단을 잘못했다'는 의견이 대두. 대전지역 국회의원에 따르면 기재부가 경찰청이 땅을 사는데 예산을 준 전례가 없어 처음부터 가능하지 않았다는 것. 결국 한나라당은 9일 성명을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HACCP 지원사업단'을 대전 중구로 유치했다. 권 의원은 9일 "'HACCP 지원사업단'이 대전 이전을 확정하고, 중구 대흥동 소재 대림빌딩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ACCP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최근 논란이 된 ‘유성구의회 사태’와 관련해 9일 오후 의장단 및 관계의원, 공무원 등 7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수사의뢰 대상은 유성구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의회 사무국장까지 포함됐다.이날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검찰에 수사의뢰 요청서를 통해 “수사대상자들이 예결위원회에서 적법하게 의결된 사항을 밀실에 모여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재인)는 8일, 2010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하 ‘예결위’ )가 심사한 201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2조 9,167억 8,100만원 대비 0.3%인 77억 3,100만원이 증액된 2조 9,245억 2,700만원으로
세종시설치법이 8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세종시는 오는 2012년 4월 총선에서 시장과 교육감을 선출한뒤 같은해 7월 1일 공식출범하게 된다. 법안의 주요골자를 보면 세종시의 공식 명칭을 정부 직할의 ‘세종특별자치시’로 했고 핵심쟁점이었던 관할구역은 충남 연기군 전체와 공주시 의당면, 반포면, 장기면, 충북 청원군 부용면 등이다.
민선5기 첫 국책사업인 'HD드라마타운' 예산이 극적으로 살아났다. 한나라당은 8일 오전 국회 본청 245호에서 단독으로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결국 여야 합의 없이 정부안에 한나라당이 5% 증액해 예산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켜 전국적으로 증액예산은 거의 포함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HD드라마타운' 예산은
한나라당이 예산안을 변칙 통과 시킨 것으로 알려진 유성구 의회 의장단을 검찰에 수사의뢰 하기로 결정했다. 한나라당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그동안 (유성구의회의 대응을) 지켜봤지만 기대와 달리 문제의식을 가지고 바로 잡으려는 움직임이 없어 좌절을 느꼈다"며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자유선진당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에 대한 정부의 ‘진정성 있는 담보 조치’를 전제로 과학벨트 특별법 통과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과학벨트가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것은 현 정부의 대통령 공약사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국민과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태)가 올해 책정된 해외연수경비 5800여만원을 반납키로 결정했다. 이상태 의장은 "최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도발사건을 비롯 지역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을 감안해 해외연수 경비 반납에 동참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상태 의장은 "납되는 예산은 대전광역시와 협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웅상)에서 대전시에서 편성한 무상급식 예산 40억 원을 전액 삭감하자 민주당이 반발하고 나섰다. 행자위에서는 지난 3일 회의를 열어 '대전시와 교육청이 합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상급식 예산을 전격 삭감했다. 민주당에서는 6일 성명을 통해 "시의회 행자위에서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quo
대전시의회 이희재 의원의 계약해지 추진 발표로 잠시 잠잠해진 SSM 사태가 16일을 고비로 다시 격화될 조짐이다. 이희재 의원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의 킴스클럽마트와의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 법무법인에 모든 걸 위임했다고 밝혔으나 법률상 킴스클럽마트 측에서 계약해지에 응하지 않을 경우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이희재 의원은 지난 달 주변
○ 최근 대전ㆍ충남 총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쳐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대덕구 출마 여부'를 묻자 "난 아무것도 모른다"며 손사래. 정용기 전 청장은 지난 10월 한나라당 고위관계자를 만나 공석인 한나라당 대덕구 당협위원장에 이완구 전 지사와 박성효 전 시장을 추천하는 여유를 보였으며 현재도 같은 입장. 정 청장
대전시의회 이희재 의원(선진당대덕구2)이 SSM 업체와 계약해지를 하겠다며 가진 기자회견에서 잘못을 저지른 시의원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고압적 태도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이희재 의원은 2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기자실에 들렀다. '기자회견'을 통보 받은 십여 명이 넘는 취재진은 이희재 의원이 기자회견에 앞서 '보도자료를 읽은 뒤 일문일답을
선진당 이희재 의원에 대한 징계가 차일피일 미뤄지자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대전시의회 의장단은 2일 오후 점심 식사 후 의장실에서 모여 긴급회의를 가진 뒤 이희재 의원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를 잠시 후 발표할 예정이다. 마치 윤리위를 소집할 것처럼 떠들썩하게 소리만 요란했지 정작 이희재 의원의 '시간 끌기'에 동조한 모습이다. 전형적인 '제식구
이상민 의원(자유선진당,대전 유성)은 2일 과총(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한 ‘과학기술분야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과총은 국회 과학기술계 상임위원회인 교육과학기술위원회와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43명을 대상으로 국감 활동을 평가, 교과위에서 이상민의원(자유선진당),김춘진(민주당), 유성엽 (무소속), 김선동, 박보환,
국회 이재선 의원(자유선진당·보건복지위원장·대전서을)은 세계적으로 심해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도 심해자원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발을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심해자원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특별법안’을 2일 발의했다. 이재선 의원은 “국제적으로 200해리 경
미래연합(대표 이규택)이 대전에서 열리는 워크샵을 통해 향후 당 진로에 대한 토론과 정국 분석에 나선다. 미래연합은 이규택 대표최고위원을 포함한 6명의 최고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워크샵을 오는 3일 대전 아드리아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학재 부대변인은 "12년 대선을 겨냥해서 조직정비에 나서고 미래연합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 이희재 의원의 SSM 사태가 장기화되자 이 의원을 공천한 김창수 의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고.김창수 의원은 최근 이희재 의원을 만나 "명예와 돈 중 하나를 택일하라"고 통보했으나 아직 뚜렷한 답변이 없다며 한숨.김 의원은 이희재 의원의 공천과정까지 설명하며 이 의원과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표시하며 '믿었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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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희재 의원(선진당ㆍ대덕구2)이 자신을 징계하기위한 윤리특위 구성이 논의되자 시간 끌기에 나섰다. 시의회 의장단은 1일 오후 '킴스클럽마트와 계약해지를 하지 않으면 징계를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이희재 의원에게 전달했으며 이희재 의원은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희재 의원은 '주변 전문가와 상의해 보겠다'고 밝힌